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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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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아나운서 사기결혼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게

아나 조회수 : 27,636
작성일 : 2013-11-26 21:07:41

동거나 연애수준도 아니고, 아예 결혼까지 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결혼하고 첫아이 낳을때까지 주변에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는게 참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

분명히 이미 결혼까지 한 남자라면 순복음 교회 신자들 포함 주변에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수두룩 했을텐데요.

그냥 평범한 일반여성도 아니고, 김주하 아나 정도면 공중파 방송 유명 여 아나운서이기에 그 사실을 알려줄만한 주변에 구축된 인맥이나 정보가 만만치 않았을테구요.

최소한 혼인신고 할땐 다 알수있는거 아닌가요??

참, 미스터리한 일이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IP : 118.131.xxx.16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9:10 PM (58.225.xxx.25)

    남자가 시민권자라서 잘 모를 수 있지 않나요? 첫 결혼을 만약 미국에서만 신고했으면 한국 서류에선 결혼기록을 찾을 수 없을거 같은데..아닌가요?

  • 2. ==
    '13.11.26 9:11 PM (1.235.xxx.61)

    그냥 언플이죠.
    이왕 일은 벌어졌고 어떻게든 언플 잘해서 위자료 더 챙기려는 양측의 피튀기는 싸움.
    일일이 대중에게 보도할 필요도 없는데 짜증스럽네요. 둘이 싸우거나 말거나.
    언론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이런 시국에 저런 황색 저널리즘이나 봐야 한다니.
    정말 후진국 같아요

  • 3. ...
    '13.11.26 9:13 PM (182.222.xxx.141)

    이혼 소송할 때 얼마나 거짓말들 많이 하는 지 몰라요. 자기들 끼리 싸우던 물고 뜯던지 왜 보도까지 해서 시끄럽게 하는 지 모르겠네요. 알고 싶지 않은데..

  • 4. ...
    '13.11.26 9:14 PM (112.155.xxx.92)

    글쎄요 알고나서도 애 하나 더 낳고 결혼생활 유지했으면 사기결혼 피해자라고만 보기도 힘들죠.

  • 5. 몰랐다는건
    '13.11.26 9:16 PM (119.69.xxx.216)

    솔직히 믿기지않아요.

  • 6. ㄴㅁ
    '13.11.26 9:18 PM (211.238.xxx.18)

    우리 아들한테 전도해달라 호소....이런 얕은 수작에 넘어가는
    사람도 있군여.6,70년 80년도까지 먹히던 수작에...

  • 7. ..
    '13.11.26 9:21 PM (116.39.xxx.116)

    저도 아는 뒷얘기를 본인만 모른다? 그때 김주하가 그리스올림픽에서 메인앵커 역할로 한창 뜰때죠. 여신옷 같은거 입고나오고 그럴때요.
    그때 찌라시나 기자들 뒷이야기가 얼마나 많았는데요. 김주하엄마도 발 벗고 나선다 이런식의 구체적인 이야기요. 헌데 본인만 모른다???바본가???
    위자료 더 받고싶고 여론 등에 업고싶은거 다.이해하는데 걍 그들끼리만 했음 좋겠네요. 그밥에 그나물이구먼 ㅉㅉ

  • 8. ....
    '13.11.26 9:22 PM (203.239.xxx.162)

    주변에 김주하와 같은 케이스가 있어서 그런지 그럴 수 있다 싶어요.
    제가 아는 분도 똑똑하고 소위 잘난 여자였는데 그렇더라고요.
    주변에서 수상하다. 이런 소문이 있다 전해도 아니라고 하더라 하고
    나라도 믿어줘야지 하는데 주변에서 더 말 꺼내기도 어렵고

    결국 그 사람도 아이낳고 나서 전처 가족이 찾아와서 알게되었는데
    그 순간까지도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공부만하고 자존심 강한 사람들이
    속기도 잘 속고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도 강하고
    남 눈치도 보니 저런일이 벌어지는 듯해요

  • 9. 근데 뒤늦게 안건 사실일듯요
    '13.11.26 9:29 PM (115.93.xxx.59)

    남자가 참 너무 아닌데
    친정어머니가 뭐에 홀린것처럼 결혼 발벗고 나서서 추진하더라
    이런말 사실 몇년전에 돌았었거든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제일 잘 나가고 있던 메인뉴스 앵커를
    이혼남이나 유부남인걸 알면서 그렇게 결혼에 등떠민 친정어머니가 있을까요

    속긴 속았으되
    결혼초기에 알아서 이미 결혼 무르기는 늦었고
    뭐 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이왕 결혼한거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된거고
    이혼은 뭐 진흥탕싸움이 되기 마련이죠
    안됐어요 어쨌든 참.....

  • 10. ㅁㅁㅁ
    '13.11.26 9:39 PM (175.209.xxx.70)

    기사를 잘못 이해하신듯
    이혼남인줄 알고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연에시절 유부남상태였다가
    조용히 도장찍고 김주하랑 결혼했다고요...

  • 11.
    '13.11.26 9:46 PM (211.36.xxx.22)

    남여관겨는 아니지만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 자기과신 때문에
    더 쉽게 사기 당하더군요
    초기 단계에는 신중하지만
    초기 단계 지나고 이상한 점이 생겨도
    내가 선택한 것이 잘못되었을리 없어...
    이런 생각에 되돌아나올 기회를 놓치더군요

  • 12. 어디서
    '13.11.26 9:48 PM (122.128.xxx.79)

    남자를 골라도 저런 놈을.....
    한때 딸들의 미래이자, 며느리 삼고 싶은 1위였던 여자가 완전 나락으로...

  • 13.
    '13.11.26 9:57 PM (211.234.xxx.8)

    마지막 댓글 일리있어요~
    자기과신에 사기222222

  • 14. ...
    '13.11.26 10:39 PM (112.155.xxx.72)

    모르긴 개뿔,
    김주하도 유명인이지만
    남편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인인 듯 한데
    그 사회에서는 다 알았겠죠.
    알고 사겨서 결혼하고는
    이혼이 공개 되니까
    자기 이미지라도 구해서 다시 아나운서로 밥벌이 하려고 저 난리인 거잖아요.
    김주하 얼굴이 좀 음험하게 생긴 얼굴이죠.

  • 15.
    '13.11.26 11:10 PM (125.177.xxx.83)

    댓글에 따르면 제2의 김은혜를 꿈꿨을지도 모르겠네요. 정치에 뜻을 뒀다니..목소리 착 깔고 새누리당 대변인 놀이라도 하고 싶었나 허영심 쩌네요

  • 16. 흠...
    '13.11.26 11:18 PM (204.76.xxx.19)

    솔직히 말해서 위에 점 세개님의 말이 좀 심하다 생각하면서도
    맞는 말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 17. 아이들이나
    '13.11.27 12:26 AM (94.8.xxx.64)

    상처덜받는 쪽으로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김 아나운서도 엄마로서 화이팅 하시구
    강 상무는 이기회에 인간되시구..

  • 18. ...
    '13.11.27 1:22 AM (124.80.xxx.80)

    남의 인생에 상상을 덧붙일 것도 없습니다. 서태지만해도 상당히 알려진 연예인이었는데 이지아가 소송걸때까지 한국에서 아무도 몰랐죠.

  • 19. ..
    '13.11.27 1:48 AM (219.254.xxx.213)

    본인 사고방식, 본인만의 생각의 범주로 남을 이해하고 말고좀 그만좀 했으면.

    정작 자신한테 닥치면 뭐 얼마나 이성적판단을 빠릿빠릿 잘해내신답시고.
    작정하고 사기치고 달려들려하면 어느 누구라도 장담할 수 없어요.

    그렇게 인생에 자신만만한지들 원.

    그리고 설령 똑똑한 여자라할지라도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보통사람보다 못할 수도 있는거고요.

  • 20. 참 부지런도하네
    '13.11.27 4:06 AM (14.37.xxx.41)

    김주하 루머는 하루가 멀다하고 자게 베스트네.. ㅋㅋ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짐..ㅋ

  • 21. ...
    '13.11.27 5:46 AM (66.234.xxx.185)

    김주하 루머는 하루가 멀다하고 자게 베스트네.. ㅋㅋ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짐..ㅋ
    22222222222222222

    나라가 이꼴인데, 이혼소송 생중계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 22. ...
    '13.11.27 7:15 AM (211.211.xxx.84)

    김주하 루머는 하루가 멀다하고 자게 베스트네.. ㅋㅋ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짐..ㅋ
    3333333333333333333333

    박원순 시장님 대항마가 없다더니 얘 키우나 봅니다. ㅎㅎ

  • 23. 고마해라~
    '13.11.27 7:42 AM (115.143.xxx.72)

    서로 뭔가 욕망이 맞닿는 부분이 있으니 모든걸 무릅쓰고 결혼하고 나서 혼자만 피해자인척은

    티비에 웃기지도 않는 행복한 가정 코스프레만 안하고 조용히 살았어도 불쌍히 여길텐데
    온갖 언플을 다하고 있네

  • 24. ㅇㅇㅇ
    '13.11.27 9:05 AM (203.251.xxx.119)

    지금 시어머니가 접근해서 자기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결혼시켰으니 김주하는 모를수 있겠죠.
    그 과정에서 많은걸 속일수도 있었겠죠.

  • 25. ㅇㅇㅇ
    '13.11.27 9:06 AM (203.251.xxx.119)

    같은 교인이라 믿음이 갔나 보군요. 알고보면 거짓 투성인데

  • 26. 궁예질
    '13.11.27 10:34 AM (175.209.xxx.113)

    뭘안다고 또 궁예질.. 정작 아는사람의 아는 사람조차 아닌 사람끼리 떠들어 봤자지요 이딴 언플 왜하냐며 뭘 관심을 갖어요 가만 보면 여기 참 독해요 김주하가 이혼을 하던말던 ...

  • 27. ..
    '13.11.27 2:14 PM (211.176.xxx.112)

    이혼 따위에 나락 운운하는 분은 결혼이 인생의 전부인 모양.

    아무튼 일 좋아하고 바쁜 사람이라면 오히려 속이기가 쉽죠. 웬만한 일 알아서 해주면 좋아할테니, 이런저런 정보 감추기도 쉽고. 주위 사람들 말에 휘둘리는 사람이면 성공할 리 없으니, 웬만한 이야기는 그냥 넘길 확률도 많죠. 유명인은 본인이 얼토당토않한 루머를 자주 겪기 때문에 더 그런 말들을 믿지 않을 확률도 높죠. 자기 루머에 일일리 신경쓰면 성공 못함. 일반인도 자기 욕하는 거 웬만하면 무시하기 마련. 그렇게 욕하는 게 어떤 세력을 이루어 자신을 강타하면 비로소 크게 느끼고 대응하는 것이지.

  • 28. 결혼할때 이미
    '13.11.27 3:22 PM (116.39.xxx.32)

    남편될사람이 유부남이다라는 소문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헛소문이겠거니했는데 이제와서보니 사실;;;;
    본인이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문이 사실이라니 헐 이네요

  • 29. 그럴 수도 있어요.
    '13.11.27 4:07 PM (119.67.xxx.182)

    세상에 상식으로 납득이 안가는일이 정말 많더군요.
    그 똑똑하던 내 친구가
    아기 2살 될 때까지 남편 직업을 속았어요.
    백수를 검사로... 간도크지.
    작정하고 속이면 속아요..

  • 30. 어쩄든
    '13.11.27 4:31 PM (1.236.xxx.28)

    속이려고 작정한 놈한테는 어쩔수 없이 속는다..... 가 울 시엄니말씀..;;;

  • 31. 나라가 이꼴인데
    '13.11.27 4:49 PM (183.98.xxx.2)

    먼 이혼소식이 대단한거라고 천날만날 장식하는지

    시댁식구한테 멍청하게 당한게 사실이라면
    이명박 당선 소식을 눈물로 감격해서 전한것도
    과연 제대로된 판단으로 그랬던 여자일까 기가 막히네요

  • 32. ..
    '13.11.27 5:35 PM (1.224.xxx.197)

    최초한국여자앵커가
    자기자신의 일은 꼼꼼히 체크못했나봐요.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드니... ㅉㅉㅉ

  • 33. ././././
    '13.11.27 8:49 PM (222.232.xxx.168)

    원래 소송이라는 것이 피 말리는 짓이에요. 특히나 이혼 소송은 더하구요. 서로 헐뜯고 장난 아니에요.
    김주하가 결혼한다고 알려졌을때 남자가 이혼남이라고 소문 인터넷에 다 났는데 설마 본인이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첨부터는 몰랐다 해도 결혼할때에는 알고 좋아해서 결혼했겠죠. 설사 결혼후에 알았다고 해도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는데도 9년을 둘째까지 낳고 살았다는건 그만큼 둘이 좋아는 한거 같아요.
    지금이야 이혼 소송중이니, 온갖 말이 다 도는거죠. 오죽하면 하는게 이혼이라는데요.

  • 34. 소피친구
    '13.12.4 8:09 PM (116.39.xxx.186)

    보통 소문은 당사자가 제일 모를경우가 많아요.
    동양종금사태만 봐도 직원들이나 일반 투자자들 알았다면 진짜 권하고 했을까요? 믿었겠지요.
    알았다면 하지 않았겠지요. 김주하가 언플을 하려고 했다면 처음부터했을텐데 이혼소송은 워낙 끝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이런 경우까지 왔겠지요.

  • 35. 소피친구
    '13.12.4 8:13 PM (116.39.xxx.186)

    저는 오히려 김주하 아나운서가 개인적으로 능력도 있고 사리분별이 있기 때문에 아이 둘이라도 이혼소송을 낸거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도저히 아니라고 생각해도 이혼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특히 자식때문에 돈때문에 여러 이유때문에 등 온갖 변명을 대면서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처음 선택을 잘못하면 어리석은 건간요? 나중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전화위복으로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런 사람 많이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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