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가죽 자켓은 거의 세탁하지않고 옷장속에 넣어 두었다가 또 입고 그러다가 혹시 곰팡이가 생기면 버리곤 하였죠.
겨울 가죽 장갑은 아예 세탁할 생각도 않하고 그냥 끼고 다녔죠. 부츠도 똑 같구요. 그러다보니 냄새나는 장갑이나 부츠를 신고 다녔으니 위생상에 얼마나 문제가 있었을까요?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가죽 물세탁 세제라는 내용이 있어 신기하기도 해서 구입해서 집에 있던 장갑과 부츠 그리고 오래된 가죽 자켓을 빨아 봤어요.
정말로 너무 좋아요.
사용법은 너무 쉽더라구요.
따뜻한 물에 세제를 약간 넣구 10분정도 담가 놓은후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해서 때를 빼고, 찬물에 헹궈서 자연 건조하고 나니 아주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가죽이 뽀송뽀송 해져요. 냄새도 아주 좋구요.
거기다가 친환경 세제라는 말을 듣고 저 신뢰가 가더라구요.
세제 이름이 "레더클린"이예요.
저는 옥션에서 구매했는데 11번가에도 구매가 가능하데요.
여러분도 애용해보세요.
가죽 제품을 물세탁한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이나 해 봤겠어요.
참 요즘 그 회사에서 블로그에 좋은 정보도 올려놓는다고 하네요.
몇 번 들어가 봤는데 도움될 만한 내용 많아요.
blog.naver.com/ykham1 이예요.
저의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