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뭔가요
이것도 지역차별인가요?
경상도 출신인 쓰레기, 삼천포는 완전 훈남으로 그려지고
사실 삼천포는 그 제한적인 페이스에도 불구하고 포블리라 불리는 것도 다
캐릭터빨 아닌가요,, 물론 삼천포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잘 소화시킨
연기력이 한 몫한다는거 인정하고 삼천포 배우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해태랑 너무 비교되네요..
회를 거듭할수록 해태는 완전 찌질이에 ㅅㅅ만 밝히는 놈으로 몰아가네요,, 젠장할
옛부터 지역차별을 문화적으로도 주도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는 것을 보면
지금도 크게 변화하진 않은 것 같네요.
깡패, 사기꾼은 전라도말
의사, 변호사등 사회의 저명한 사람들은 경상도 말을 씀으로써
사람들에게 그런 인식을 심어줬다더니 지금도 다를게 없어보여요.
하물며 경상도 사투리는 깡패가 나와도 무게 잡고 영화 '대부'처럼
뭔가 있는것처럼 멋있는 캐릭터를 창출해내더만..
진짜 저급하게 한소리 하자면 "니들 다 처해드세요"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응사에서 해태가 좀 인기가 있으니까 해태 쩌리 만들어버리는 기술이란...
가만보면 응사에서 전라도 출신인 주인아저씨, 해태, 정대만 보면
드러나진 않지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부정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주인아저씨 같은 경우 마산 출신인 주인 아주머니가 손이크고 따스한 엄마 같은 캐릭터라면
아저씨는 물질에 목메고(대놓고 쓰레기와 칠봉에게 선물요구, 에어콘 틀고 자자는 아이들에게 욕설)
아줌마에 비해 찌질한 면이 없잖아ㅏ 있고
정대만이는 입만 열면 험한 말에 친구들에게 폭행을 서슴치 않고
해태는 뭐 말 할 것도 없이 컴퓨터 중독자, ㅅㅅ중독자 에 맨날 천날 시청자 낚시용으로만
써먹더니 지난주엔 아주 범죄자처럼 만들어놨던데..휴
그에 반해 경상도 출신인 주인아줌마, 나정이, 쓰레기, 삼천포는 어떤가요?
전라도 친구에게 항상 당하지만 귀여운 삼처포
손이크고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생각하는 포근한 주인아줌마,
천재적인 두뇌로 집에선 쓰레기로 불리지만 밖에선 카리스마 킹왕짱ㅇㄴ 쓰레기
응사의 주인공인 왈가닥이지만 이쁘고 사랑스러운 나정이....
응4 재밌게 보다가 저번주 11회 보고 아주 짜증이 제대로 올라오네요.
해태의 명예를 하루 빨리 회복시켜 줄 것과
해태를 나정이의 신랑으로 맺어줄 것을 응4 제작진에게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