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운중학교 어떤가요?

서울가면..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13-11-26 14:45:22

지방 광역시 학군 좋은 곳에서 전교2%안에 들고

영어는 텝스 709점 정도 이구요.수학은 뭐 계속하고 있어여.

겨울에 이사가고 ..전학 가려는 동네에 목운 중학교가 있네요.

어던지 알고 싶어요...

특목고는 많이 가나요?

학생들 가정이  빵빵한가요?

IP : 115.9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unah
    '13.11.26 3:05 PM (58.29.xxx.128)

    가정은 방빵한 거 맞아요. 근처 트라팰리스나 하이페리온에서 많이 오는데 집들이 장난이 아니에요. 물론 학력도 높습니다. 작년에 그 학교에 근무한 1인.

  • 2. 신설학교
    '13.11.26 3:06 PM (223.62.xxx.92)

    목운초ᆞ목운중이 하이페리온하고 트라팰리스가 생기면서 새로 생긴 학교라 부모들이 짱짱한 사람도 많지만 오목교주변에 기존 주민들하고 빈부차이가 크다고 하죠
    울얘들이 다니질 않아서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학부모들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 하는거 대단해요.
    대학생 아들 초등학교때 월촌초다녔는데 학부모 하나가 코엑스아쿠아리움 사장이어서 학년 전체를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짜견학 시켜줬어요.

  • 3. ...
    '13.11.26 3:38 PM (220.86.xxx.20)

    특목고는 많이 가나요?
    ---전에는 많이 갔을텐데 자사고 생기면서 그 쪽으로도 나뉠겁니다.

    학생들 가정이 빵빵한가요?
    ---빵빵한 집도 많을겁니다.
    방과후 승마하는지 운동장에 말이 돌아댕긴다고..

    목운중을 포함한 그 주변 중학교까지 빵빵한 집 많을겁니다.

    엄마는 주변에 게으치 마시고, 아이는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성격이면
    아무 염려없이 학교생활 잘 할겁니다.
    애들은 대체로 순해요

  • 4. ᆞᆞ
    '13.11.26 4:02 PM (218.38.xxx.66)

    부모들 선생들 목소리 크고 별나다고
    들었네요

  • 5. 대체로
    '13.11.26 4:05 PM (223.62.xxx.92)

    아이들은 순하고 대학가서도 결국은 목동친구들하고 더 잘지내요.
    아이들 말이 이동네에서 최대 잘못돼봐야 공부 못하는거라고 대학가서 다른데서 온 아이들 얘기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순해요.
    엄마들이 말이 많죠.

  • 6. ㅎㅎ
    '13.11.26 4:37 PM (61.82.xxx.136)

    목운초 목운중은 지방에서도 여기 타겟으로 문의도 많고 실제 전학도 많은 곳인데...
    목동내에서는 솔직히 유난 떤다고 싸늘하게 보는 시선도 좀 있어요.
    학교 시설이 목동에선 가장 신규 건물이라 그 장점도 있고 다른 학교에 없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좋긴 한데...
    윗분 말씀처럼 교사나 학부형이나 애들이나 유별나긴해요.

    그래서 요즘엔 굳이 목운, 목운 할 거 뭐 있냐 적당히 하자며 아예 다른 학교 목표를 두고 이사갈 곳 찾는 분들도 많아요.

  • 7. ㅇㅇ
    '13.11.26 5:24 PM (223.62.xxx.76)

    월촌 신목 목운 신서 양정 다 고만고만해요.

  • 8. 자우인
    '13.11.26 5:25 PM (223.62.xxx.14)

    목동안에서 목운초와 목운중은 대놓고 까고싶어해요 주상복합 애들이 다니는 이상한 학교 취급... 실제로 의사 검사 변호사 피디 사업가등등 대단한 집안 애들이 많은건 맍는것같지만 그게 학교다니는데 그리 중요한가요?? 그냥 자기 중심 잘잡고 다니면 되죠

    솔직히 돈많다고 나대는 사람들이야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 9. 초3
    '13.11.27 1:29 AM (112.158.xxx.132)

    아시는분 딸이 목운초다녀요~
    여기서 하도 목운초 목운중말씀하셔서 여쭤봤어요~
    맞벌이부부고, 직장 가까워 선택했고, 방과후과정 잘돼있고.. 치맛바람 알게모르게 있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학교라 별 신경 안쓴다고..
    다만, 학교에서 참석(?/당번일이나, 운동회 등등)하라할때는 되도록 참석한다고요~
    상위클래스 아니시고, 평범한 직장인이고, 다만 연봉은 조금 되시는듯.. 그리고 차는 BMW 예요~
    남들 맞춰서 다 할려면 못버틴다고, 옆단지로 이사했지만, 직장 바로근처라 전학 안시켰대요~ 급할때 아이 케어 가능해서 더이상 선택권이 없다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897 내일 대전->진주 가는데요. 1 50대 아짐.. 2013/11/26 1,013
324896 수능만점이 전부.. 지방이네요 31 ㅇㅇ 2013/11/26 18,052
324895 (대기)김장김치 보관할때 숙성해서 보관하는게 나은가요? 급질 2013/11/26 1,513
324894 사거리에서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 신호등 확인을 자꾸 놓치게 됩니.. 7 운전초보 2013/11/26 2,098
324893 여덜살의 꿈. (좀 슬픈 동요네요) 흰조 2013/11/26 1,671
324892 흔한 대륙 PC방 폐인 우꼬살자 2013/11/26 1,195
324891 그럼 배란된 후에도 등산이나 운동하는게 임신에 도움되는지요? 3 임신 2013/11/26 2,275
324890 bbc 다큐 제목 찾아요. 주인없이 혼자 하루종일 집에 있는 개.. 4 -- 2013/11/26 1,268
324889 쓰레기장에서 고양이가 8 고냥이 2013/11/26 1,344
324888 어린 왕자 2 갱스브르 2013/11/26 670
324887 노페에 이어 캐나다구스 몽클레어로 이어지는 유행 바람 11 ..... 2013/11/26 5,154
324886 자두나 복숭아는 이젠 못 사먹나요? 11 ㅠ ㅠ 2013/11/26 2,441
324885 수능만점자가 나왔네요.. 51 .. 2013/11/26 13,077
324884 한국도자기 코팅후라이팬 어떨까요 코팅팬 2013/11/26 965
324883 짐 패딩입고 지하철타고 퇴근 중인데 11 더웁당 2013/11/26 4,212
324882 정말로 운이 좋았다고밖에 우꼬살자 2013/11/26 1,086
324881 여성포털 특유의 조리돌림.. 신물이 날 지경 66 ... 2013/11/26 4,955
324880 아이 동네 친구 엄마와의 사이가 멀어져 서운하네요 2 소심 2013/11/26 3,153
324879 응사 지난주꺼 밀려서 어젯밤 봤는데 진짜 신경질 나네요. 28 84 2013/11/26 4,107
324878 댓글 보다가 김기춘 아래 큰 백들이 있다는데 그들이 누구인가요?.. 14 김기춘 2013/11/26 1,629
324877 아마존닷컴 한국배송비 무료라고 하길래 파니니 기계 사볼까 하는데.. 21 언니들 2013/11/26 4,795
324876 법륜," 내가 안시켰으니 사과 안해?, 그럼 아베는?&.. 2 ++++ 2013/11/26 1,772
324875 대한민국 호구 인증.jpg 참맛 2013/11/26 1,361
324874 박근혜는 진보인데 왜 자꾸 보수라 하는지 7   2013/11/26 961
324873 후추대신 바질을 넣는데요 2 후추 2013/11/26 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