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은 파라핀때문에 꺼려지고
소이캔들인가 아이허브에서 파는게 괜찮아 보이던데..
제가 부억에서 뭐만 했다 하면 신랑이 환풍기 키라고 잔소리가 심해요..
요리하는 전 잘 모르겠던데..
방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이 난리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근데 자기가 냄새에 민감해서 그렇다니 뭐..)
근데 환풍기를 켜도 냄새가 잘 안빠지는듯 해서요.
사실 그동안 양초 따위 켜봤자 얼마나 냄새를 잡겠냐 싶어서
살 생각조차 안해봤는데..(왜 부억에 일반 양초를 켜도 냄새를 잡아준다고 하는데..
근데 그 쪼끄만 초하나 킨다고 얼마나 냄새를 잡아주겠냐 싶어서 말이에요..)
향기나는 양초는 좀 다를까 싶은데 어떤가요??
저희 신랑 잔소리좀 쏙 들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