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 벙어리 삼년은
요즘 며느리들은
시어머니가 하는 말은 왜그리 꼬아서 듣는건지
무서워서 며느리에게 말한마디 하겠습니까
같은 말도 별말 아닌것도
어떻게나
틀어지게 듣고 뒷담화를 하는지
아들 장가보내기가 무섭습니다.
1. ...
'13.11.26 12:25 PM (175.223.xxx.107)맞아요...
요즘엔 시어머니들이 벙어리삼년 해야하는 시대가 온거 같아요.
서로 노터치가 젤 편해요..2. ,,,,
'13.11.26 12:26 PM (211.49.xxx.162)이상하게 얘기하니 이상하게 듣는거 아닌가요
전 새댁은 아니고 헌댁인데요
남과의사이에서 기분나쁜일이 1이라면 그분과의 만남은 거의 기분나쁘던데요
안해도될말을 꼭꼭 해주셔서요
저도 며늘볼나이가 아주 멀지는않았는데 돌아가실때까지 못고치지 싶어요
그러니 더 나이어린 사람들이나 모든사람에게 대할때 예의갖추어대하면 한결 나아질거에요
며느리보면 그리하지말아야할텐데 ---3. 친정이랑
'13.11.26 12:26 PM (180.65.xxx.29)화목하게 시댁이랑 노터치 받을때만 가족 내가 의무를 할때는 남의집 귀한 딸 그런 시대가 온것 같아요
4. ,,,
'13.11.26 12:29 PM (220.78.xxx.126)그런데 며느리들 좀 웃긴게......
그러면서 시댁에 바라는건 많다는거
특히 돈5. 여태까지
'13.11.26 12:30 PM (174.116.xxx.138)가부장주의 시댁에 당한 시절이였다면
이제는 친정중심으로 모계사회가 되는거 같아요6. ...
'13.11.26 12:37 PM (116.127.xxx.246)안 듣고 안 하는 거죠.
서로 각자 자기 삶은 자기 방식대로 하는 게 맞는데 자꾸 배놔라 감놔라 하면 곱게 안 들리죠.
친엄마 말도 안 듣는 판에 -_-;; 솔직히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에게 삶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냥 각자 알아서 살고 예의 차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7. 패랭이꽃
'13.11.26 12:38 PM (186.135.xxx.34)제 생각에는 요즘 그렇게 시집살이 당할만큼 어리버리한 새댁이 없을 거 같아요. 오히려 시어머니들이 복장을 칠 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젊은 아가씨들 보면.
8. 글쎄요
'13.11.26 12:48 PM (115.139.xxx.40)호구는 전연령에 걸쳐있고 진상도 마찮가지죠
베스트만 봐도 자기는 남자하나 호구잡아 친정에 퍼주는거
관둘 생각없지만 그런 며느리는 싫다잖아요
이제껏 시댁에 한마디도 못했던 여자들은
며느리한테도 한마디 못하고 냉가슴 앓을거고
시댁에 할말못할말 다 해온 사람들은 며느리한테도 그럴걸요9. ...
'13.11.26 1:00 PM (175.223.xxx.211)며느리, 사위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애초에 그냥 손님이고 남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트러블이 안나는거 같아요.
어차피 자식이랑 헤어지면 남되는 사람들인데.. 예의없이 대하고 꼬치꼬치 간섭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될듯..10. 저도
'13.11.26 1:19 PM (1.235.xxx.236)아들이고 딸이고 결혼하면 저기 외국에 이민갔다고 여겨야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다만 결혼할 때도 둘이서 독립적으로 해야지
부모돈 바라면서 ,부모돈으로 결혼하면서
생활은 독립적이길 바라면 그건 안먹힐거다라고 얘기합니다.11. ..
'13.11.26 1:49 PM (122.36.xxx.75)며느리, 사위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애초에 그냥 손님이고 남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트러블이 안나는거 같아요.
어차피 자식이랑 헤어지면 남되는 사람들인데.. 예의없이 대하고 꼬치꼬치 간섭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될듯..222212. ...
'13.11.26 3:44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이유없이 꼬아듣겠어요?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말할거면 하지말아요. 말 생각없이 내뱉는거 들어주는거 참 짜증나거든요. 내부모야 성향아니까 그냥 별 생각없지만, 솔직히 시부모는 남편이랑 헤어지면 남인관계인데, 남한테 많은걸 기대하시는듯.
13. ...
'13.11.26 6:00 PM (203.255.xxx.87)그냥 벙어리 하시면 좋겠어요.
유교 전통이 강한 한국에서 아무래도 시부모가 갑인데
벙어리 행세 좀 한다고 큰 문제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4989 | 남편하고 차 문제로 자꾸 싸워싸서 안되겠어요ㅠㅠ 24 | dlrj | 2014/01/26 | 4,254 |
344988 | 분양완료라는데, 거래량은 모자라요. 3 | 미분양 | 2014/01/26 | 1,069 |
344987 | 맥도날드 불매운동, 같은 한국인으로 심히 창피하네요 6 | 어이가.. | 2014/01/26 | 2,193 |
344986 | 지금 시사매거진 2580 보세요. 10 | ,,,,, | 2014/01/26 | 6,294 |
344985 | 치간칫솔이나 치실 쓰시는 분 8 | 궁금 | 2014/01/26 | 5,795 |
344984 | 강쥐 사과 소시지 고기국 닭죽 우유 되나요? 5 | 5개월 강쥐.. | 2014/01/26 | 776 |
344983 | 스텐후라이팬에 김구워도 되나요? 3 | 궁금 | 2014/01/26 | 1,584 |
344982 | 이거 말하면 싸움될까요? 6 | ... | 2014/01/26 | 1,742 |
344981 | 겨울방학, 아이들 데리고 어디 여행다녀 오셨어요? | ... | 2014/01/26 | 548 |
344980 | 나이드는걸 몸이 말해줍니다 2 | 2014/01/26 | 2,226 | |
344979 | 아이들 몇살이나 되야 장난감 안가지고 노나요? 2 | ^^ | 2014/01/26 | 1,170 |
344978 | . 4 | 갑자기 | 2014/01/26 | 3,242 |
344977 | 경기도 이동중지명령 내일6시부터 한다는데요.. 1 | ..... | 2014/01/26 | 2,441 |
344976 | 작두콩엑기스 혹시 아시는분요 1 | 이맛이맞나 | 2014/01/26 | 1,054 |
344975 | 아파트 관리비 37만원이면 많은 편인가요? 21 | 궁금 | 2014/01/26 | 5,707 |
344974 | 스테이크 굽는법 4 | ... | 2014/01/26 | 1,709 |
344973 | 시댁식구들과 여행시 호텔가서 따로 청소하시나요? 16 | 여행 | 2014/01/26 | 4,082 |
344972 | 일제 때 고생한 할머니를 거듭 죽이는 사람들 1 | 손전등 | 2014/01/26 | 911 |
344971 | 분당ak 백화점 문화센터 위치 2 | 알려주세요 | 2014/01/26 | 2,531 |
344970 | 지금 mbn 신세계 보시는분 1 | .. | 2014/01/26 | 914 |
344969 | 삼성 현대 우리 신한 | vip 회.. | 2014/01/26 | 838 |
344968 | 오늘 슈퍼맨에서 타블로와 하루요 103 | 포니 | 2014/01/26 | 29,657 |
344967 | 좋은느낌 짜증나요.. 29 | ㅇ | 2014/01/26 | 13,125 |
344966 | 폐활량, 숨쉬기 좋게 하는 운동은 뭐가 있나요? 4 | 폐활량 | 2014/01/26 | 1,754 |
344965 | 팔뚝윗살 절대 안빠지네요. 18 | kickle.. | 2014/01/26 | 8,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