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에서 스팀세차쿠폰을 구입해서 주말에 세차를 했었습니다.
차내외부를 모두 스팀세차해주는 쿠폰이었어요.
제차의 블랙박스는 차살때부터 장착한게 아니라 나중에 장착한거여서요, 선을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세차하면서 선을 빼놨더라구요.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와 비가 온다고해서 그대로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어제 출근길에 차를 꺼내서 블랙박스의 선을 꽂고 라디오를 켰는데 나오질 않더라구요.
처음엔 잘못끼웠나 싶어서 회사에 도착후 다시 한번 라디오도 켜보고, 블랙박스장치도 전원을 끄고키고 반복해봤지만 요지부동입니다.
세차장쪽에선 실내세차하면서도 그쪽은 딱기만했지 특별히 건드릴 부분이 없기때문에 자기네들 잘못은 아니라고 말그대로 까마귀날자 배떨어진겪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저도 차에 대해선 잘 모르고 정비소로 오늘 가져가본뒤에 다시 세차장쪽과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팀세차를 해보신분들 중에 저같은 경우를 겪으신분들이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