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의사 사심있어서 성추행한다는 글보고. --;
1. ㅇㅇ
'13.11.26 11:06 AM (175.210.xxx.67)그냥 모르는 남자한테 보여주기 싫어요
굴욕의자도 싫고..
제가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내 아래를 보면서 그 의사도 나름의 생각을 할텐데 상상하면 부끄럽죠
제 정신건강 때문에라도 여의사에게로..2. ㅇㅇ
'13.11.26 11:06 AM (59.187.xxx.115)의사들도 또라이가 아닌이상..
자기가 어떻게 공부해서 의사된건데 허튼짓 잘 안합니다..
공부잘할려면 절제를 잘해야되는데
의사들도 그렇겠지요
물론 안그런 인간들도 있긴 하지만..3. ㅗㅗ
'13.11.26 11:08 AM (59.120.xxx.3)남자의사에게 보여주기 싫은거 이해하는데 모든 산부인과 의사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글들이 있어서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의사들은 자기부인 절대 남자 산부인과의사에게 절대로 안보낸다는 말도안되는글도 있구요 ㅋ
4. ㅇㅇ
'13.11.26 11:19 AM (175.210.xxx.67)58.233.xxx.111// 와.. 진짜 살떨리겠네요...
저번에 뉴스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그런 의사?
가슴 수술해야 되서 하의 벗기고 그랬는데 그 여자 아래가지고 간호사들하고 의사랑 희희덕거렸잖아요.5. ㅇㅇ
'13.11.26 11:23 AM (175.210.xxx.67)아래 달린 리플 가지고 와봅니다.
전직산과의사
'13.11.25 5:46 PM (39.112.xxx.128)
남편이 전직이 산과였습니다.요즘은 딴과로........근데 얼굴 이쁘다고 거시기 이쁜거 아니랍니다.
정말 이쁜사람은 꽃같은데 대부분 거무 튀튀.......사심없고 거리감 생길라한답니다.
첨에야 좀 신기하고 셀레고..했는데 직업이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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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인이라는 여자 하는 말좀 보세요.
이 의사나 여자 생각이나 솔직히 소름끼침.
사심 어쩌고를 떠나서 환자 생식기 모양 가지고 부인한테 이러쿵 저러쿵..
이러니까 싫은거에요.6. ㅁㅁ
'13.11.26 11:30 AM (67.163.xxx.195)안씻고 냄새나는 사람들 많이 보니까 성적으로 생각이 들수가 없대요. 걱정마세요들.
7. 블루
'13.11.26 11:58 AM (180.70.xxx.41)진짜 아파서 수술하게 생겨서 병원 찾을때는 선생님이 남자로 안 보여요.
그저 의술 뛰어난 선생님일뿐...8. -_-
'13.11.26 12:12 PM (211.178.xxx.72)진료중 성추행 하는 의사들이 존재하는 것은 기정사실이지요.
최근에 개정하려고 하는 법 중에서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있는데요.
이 법률은 성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범죄자에는 의사들도 상당수가 있다고 해요.
이 법을 약화시키는 개정안을 의사협회가 적극 지지하고 나서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요.
이건 무슨 뜻일까요?
어제 뉴스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http://news.jtbc.co.kr/html/168/NB10383168.html9. ‥
'13.11.26 12:24 PM (1.242.xxx.239)의사도 직업인일 뿐인데 인격을 백퍼 신뢰하라고 드는 사람들이 더 수상하네요 대낮에 길가다가도 조심해야할 세상인데 여자들이 아래를 외간남자에게 드러내야 하고 그 남자는 성인군자도 아니고 일개 기술교육받은 의사라는 직능인일뿐이예요 어쩔수없이 가지만 방심하고 맘푹놓고 믿으란 말을 누가 할수있나요 각자 알아서 조심하고 몸 사려야죠
10. 어차피
'13.11.26 12:34 PM (203.248.xxx.70)산부인과는 비인기과로 찍혀서 남자고 여자고 하겠다는사람 없어요
앞으로 남자 산부인과 의사는 고사하고
동남아 산부인과 의사 수입할 날도 멀지 않았는데 속편한 소리 하시네요11. *****
'13.11.26 1:0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동남아 의사 우리나라에 안와요.
동남아 의사가 그런 말 들으면 기분나빠해요.
그리고 의대에서 경쟁에 진 부류든 뭐든 할 사람 있다는 말 참 그러네요.
어느 과든 경쟁에서 진 사람이 할 수 없이 가는 과로 표현할만큼 중요하지 않는 과가 없겠지만
산부인과는 더더욱 그래요.
산부인과 같은 중요한 과를 경쟁에서 진 사람이 할 수 없이 가는 과가 되는게
바람직한 건가요?12. 지방에서는
'13.11.26 1:44 PM (203.248.xxx.70)이미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 병원이 별로 없죠
10-20년 전부터 이미 경고됐었던 일이지만 손놓고 있는 사이 현실이 되버렸고
지금와서야 지자체고 정부고 산부인과 의사 없다고 의사들 이기적이란 봉창 두드리는 소리나하고 있죠
서울 대형병원들 위주로 외국에서 비인기과 의사들 데려오자는 소리 나오고 있는거 모르시나봐요?
산업연수생처럼 동남아같이 우리나라보다 의술이 떨어진 나라 의사들 데려다가
교육이란 명목으로 일시키자는거죠
미국에서 일하는 우리나라 출신 의사들은 USMLE 합격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들이지만
우리나라에 일하러 올 외국 의사들이 USMLE 합격하고 올까요?
하여튼 현실도 모르면서 무조건 열폭하고 남까기 좋아하는 인간들 많아요13. ............
'13.11.26 1:54 PM (119.200.xxx.236)39.112.xxx.128
이 분이 뭐.....산부인과 의사 마누라라는 보장 없으니.....패쓰~!14. 친구가 산부인과의사
'13.11.26 2:01 P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친구병원다니다 컨디션안좋아 집근처병원에 갔어요 나이 지긋한 남자의사
근데 검진이 좀 기분나쁜거예요 그런 검진은 처음이었고 당황스러웠는데 의사니까 설마 하고 넘겼어요
여기 자세히 적기는 그렇구요ㅡ.ㅡ
의사친구랑 만날일있어 그렇게도 검진하냐고 물으니 그의사 미친놈이라고 다시는 가지말라구...옆동네 남자의사는 친절하고 깔끔하니 잘보시는거같길래 믿었는데 ..
연세있다고 멀쩡하진 않은가봐요
지금도 생각하니 기분 더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