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k팝스타 봤거든요. 유희열도 새로 나왔고..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요.
거기에 김은주라고 하는 16세 소녀가 나왔거든요.
등장할때부터 덤블링해서 들어오고, 치어리딩 했다던가, 전주 듣기도 전에 첫음을 잡고
음색도 뭐 그럭저럭 저음 고음 다 잘 내고 심사위원들도 만장일치로 다 잘한다 놀랍다 절대음감이다
난리가 났었죠.. 박진영은 뭐 가슴으로 저음을 내고 머리로 고음을 낸다고 극찬하고..
근데 아이는 예쁘장한데 뭔가 꾸민듯한? 모습이 보여서, 왜.. 다 알아들으면서 못알아듣는척 하는 꾸미는
모습이 보인달까.. 좀 그게 걸렸는데...
인터넷 기사로도 일진설 어쩌고 뜨길래 시청자게시판 가봤거든요..
정말 일진이라는 글이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누구 화장품 뺏고 뭐 자해하고 어쩌고.....한번 찍은 친구
끝까지 따라붙고....... 제가 보기엔 전부 다 거짓같진 않아요.. 조금 부풀려져있을진 몰라도..
결론은..... 착하게 살아야겠다는거죠.. 언제고 과거의 모습이 현재 발목을 잡을수도 있는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