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괴로움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11-25 22:57:00
애 낳은 뒤로 넘 괴로워요ㅠㅠ
이젠 완치되고 싶어요..병원 괜찮은 데 없을까요?
가봤는데 그냥 카네스텐만 주고 별 치료법도 없다고 무성의하게 말하더라구요
IP : 113.30.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낳고
    '13.11.25 11:06 PM (122.37.xxx.75)

    자궁경부가 많이 헐어서
    그부분에 고질적으로 생리 전쯤 염증이 생겨서
    근 1~2년 고생했어요
    지궁경부 레이져 시술 의사 권유로 하게됐는데
    시술후 좀 나아진 느낌이구요
    (그래도 완치개념은 아니구요)
    저는 직구 사이트서 구매한
    유산균(질내 밸런스 맞춰주는 전용 유산균 제로우 제품예요)
    캔디다 어찌구 하는 영양제
    (흔히들 가시는 아이허브에서 판매해요)
    등 효과 많이 봤어요..
    광고는 절대 아니구요~

  • 2. 질염은
    '13.11.25 11:09 PM (123.98.xxx.139)

    약먹어야 나아요.
    약바르고서는 안 낳으니깐 잘하는 산부인과, 좀 큰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첫댓글님
    '13.11.25 11:30 PM (221.152.xxx.160)

    60알 든거 핑크색 맞죠? 여성질환에 좋은 유산균
    그거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40되니 그쪽으로 신호가 오네요
    방광염 질염 ㅠ ㅜ

  • 4. 저는
    '13.11.25 11:37 PM (121.134.xxx.213)

    한동안 질염이 자꾸 재발해서 병원에 다녔었는데
    의사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항생제를 자꾸 쓰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일단 면역력부터 높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뒷산 오르기부터 해서 운동을 좀 하니 싹 나았어요.
    속옷은 거의 매번 빨때마다 삶아입었고
    면팬티로 사이즈 하나 크게 사서 좀 헐렁하게 입었어요.
    세정제는 의사말에 의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다 해서 맹물로만 씻었구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질정제 같은 것보다 유산균이나 영양제를 먹는게 나아요.
    기본적으로 몸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지
    병원가서 약 받아오면 금방은 낫는데 자꾸 재발하더라구요.
    일단 전체적으로 자기 건강을 한번 체크해보시면 어떨까요.

  • 5. ..
    '13.11.26 12:37 AM (116.39.xxx.32)

    저도 애낳고 산전에없던 질염땜에 일년넘게 고생중인데요.
    산부인과에서는 원래 여자들 다 이래요. 이한마디만 하더군요-_-
    근데 약국에서 면역력떨어진거라 약 쓰면 더 자주 재발하니 몸 개선부터 하라고...
    진짜 태릉선수촌 선수마냥 잘 챙겨먹고(그전까진 하루 한끼도 인스턴트로 때우는둥마는둥.. 커피믹스로 버티고), 운동은 아직도 못하고있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려 노력하니 훨씬 덜해요.
    저도 유산균, 종합비타민제, 프로폴리스 매일 먹고있구요.
    팬티는 매번 삶아왔기때문에 속옷삶기만으로는 해결안나더라구요.
    잘먹고, 잘쉬고, 운동하고가 답인거같아요.

  • 6. ...........
    '13.11.26 10:22 AM (118.219.xxx.175)

    유산균제 드시면 효과 좋아요 전 jarrow 꺼 먹는데 복용한지 한달이 넘어가니까 안걸리더라구요작년에 먹기시작하면서 한달지나면서부터 질염 방광염 둘다 안걸리고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507 고등어 이야기 (퍼온글) 3 수입 2014/01/06 1,680
338506 불륜의 기준이 뭘까요? 21 정초 2014/01/06 15,811
338505 롱샴백은 어느 색깔이 제일 무난할까요?(결정장애) 8 미맘 2014/01/06 4,505
338504 최정윤 박은혜 홍수현 헷갈려요 8 시스터 2014/01/06 2,888
338503 의사 전문의 시험이 까다롭나요? 11 ..... 2014/01/06 9,071
338502 신성일도 엄앵란 안만났으면 이혼 밥먹듯이 했겠죠..?? 5 ... 2014/01/06 2,975
338501 이휘재 고추가루 빼주고 싶어 미치겠어요 12 yesica.. 2014/01/06 14,704
338500 평촌 범계 피부과 좀 추천해주세요~( 검버섯 ) 3 내일은효녀 2014/01/06 7,473
338499 박근혜 신년기자회견, 유민봉... dbrud 2014/01/06 1,328
338498 영화 변호인 얼마나 사실이죠? 6 ... 2014/01/06 2,635
338497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이비인후과 2014/01/06 875
338496 이별과 결혼에 대한 상담(욕먹을 준비하고 써요) 26 dhcie 2014/01/06 8,556
338495 진짜 양털 다음으로 따뜻한 인조털은 뭘까요? 2 동물학대 반.. 2014/01/06 1,589
338494 이렇게 살고싶은데 어려울까요? 7 이루어져라 2014/01/06 2,396
338493 박근혜 사퇴촉구 런던, 베를린 촛불 시위 영상 3 light7.. 2014/01/06 1,025
338492 틱장애치료 한의원 효과 있을까요? 9 조언절실 2014/01/06 4,153
338491 밥통에 밥을 해놓고서 5 fr 2014/01/06 2,000
338490 아랫분이 김연아 동영상 올려주셔서.. 1 1234 2014/01/06 1,392
338489 11년전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jpg 11 참맛 2014/01/06 2,622
338488 유투브에 한국 고전영화해주시는것 아시죠. 3 뜬금없이. 2014/01/06 1,037
338487 사주에서 말하는 학문성이나 문창의 의미가 뭔가요? 5 @@ 2014/01/06 5,407
338486 부산 사시는 82회원분들 좀 도와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4/01/06 1,006
338485 김진표라는 이름.. 그리고 갑자기 끼어들어옴의 수상스러움. 4 어디가 2014/01/06 3,213
338484 방귀끼는 사장님 9 환풍기 2014/01/06 1,753
338483 변호인 보면서... 40 노무현대통령.. 2014/01/06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