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님들 조언좀~

샤샤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13-11-25 22:37:19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경험있는 고수 선배맘님들..^^;;

 

6세,초등1학년 남매둔 엄마인데,

큰아이 영어학원

작은아이 영유보내니

사교육비땜시 휘청거리네요..

 

연륜과 혜안을 가지신

선배님들이 여긴 많은것 같아서요,

초등때 이것만은 꼭~!!!!!!!!!!해두는게 좋다 싶은

사교육 혹은 교육방법 있을까요??

(독서는 두아이 모두 나름 열심히는 시키고 있어요.ㅠㅠ)

IP : 122.37.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5 10:39 PM (1.238.xxx.85)

    책읽기.무조건 놀기
    중등되니 시간이 없네요ㅠ

  • 2. 샤샤
    '13.11.25 10:41 PM (122.37.xxx.75)

    무조건놀기.ㅠㅠ
    헌데 주위를 보면 1학년이어도
    암것도 안하고 노는애들이 없네요..
    죄다 영어학원등 학원갔다가 숙제에다가..
    가끔보면 아이들이 측은해요..

  • 3. 운동
    '13.11.25 10:48 PM (116.41.xxx.162)

    큰아이라 일곱살때부터 영어학원 보냈지만 초 이학년부터 시작한 작은 아이가 더 열심히 하고 재미있게 배우고 있네요. 학습적인 것 보다는 운동을 꼭 배웠으면 좋겠더라구요. 가장 후회되는것이 큰아이 운동 안시키고 학습지며 영 수 학원 보낸거에요. 재미난 운동 시키세요~~

  • 4. 초2
    '13.11.25 10:51 PM (175.119.xxx.111)

    피아노.태권도랑 아이가 하고 싶데서 시켰더니 좋아하고요
    여아라서 그런가 친구들이 저희집에오면 서로 소나티네 치는거 자랑하고 그러는거보니 피아노는 안하는애들이 없는것 같고요

    태권도는 3개월정도 됐는데요

    줄넘기.수영배울때보다 키가 많이 커서 헉~~ 진작태권도 보낼걸 이러고 있어요 ㅜㅜ
    키작아서 고민무진장했던 엄마입니다

  • 5. 제딸도 1학년
    '13.11.25 10:53 PM (180.69.xxx.230)

    정말 요즘 노는 애들이 없어요
    딸애 친구들 학원갔다가 집에 오는 시간이 7시 9시 막 이래요
    제딸은 2시에 하교해서 월수금 영어학원 또 일주일에 네번 수학공부방 40분씩 미술수업 1회 오르다1회
    이렇게 해요 학교에서 의무로 악기 하나 하구요
    학교가 사립이라서요
    이게 많은거 같지만 딸애학교에서 제딸이 제일 적게하는거에요
    저는 이제 귀 닫고 살거에요
    지금도 마음아파요
    수학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필요하다는데 제가 가르치니 자꾸 화를 내게 되서 공부방보내고 있어요
    제 생각엔 악기.미술은 저학년 아님 시간없으니 필수
    수학 사교육 아니라도 매일 공부 필수

  • 6. mm
    '13.11.25 10:58 PM (121.137.xxx.48)

    저학년에 못하면 고학년 되면 더더욱 못하는건 예체능이겠죠.

  • 7. 샤샤
    '13.11.25 11:03 PM (122.37.xxx.75)

    다들 그렇군요.ㅠㅠ
    울학교애들만 그리 바쁜가 했는데..다들 그리 바쁘군요..
    저희아이는 딸이라 태권도는 극구거부해서
    수영 주2회 다니고 있어요..
    영어도 수학도 매일 조금씩은 해야하고
    저학년 아님 안된다니 예체능도 시켜야하고.ㅋㅋ
    솔직히 영어학원 하나랑 예체능 두어개만 시켜도
    쩐의 압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
    '13.11.25 11:08 PM (123.98.xxx.139)

    악기와 운동 이렇게는 꼭 시키세요.
    울애는 미술을 안 좋아해서 미술 못 시킨 게 좀 후회스러워요.
    학교평가에 그냥 보통으로 나온 거 보고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무조건 놀리지마세요.
    놀리더라도 좀 시킬 건 시키면서 놀게 하세요.
    아는 엄마, 초등 1-학년때는 무조건 놀아야 한다면서 영어만 시키고
    그렇게 놀리더니 학교시험 5-60점이더라구요. 그러니 애도 학교가기 싫다고 울고불고하고요.
    옛날하고 좀 틀린 듯 해요.

  • 9.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13.11.25 11:08 PM (183.98.xxx.95)

    놀면 스트레스 해소 자기조절 사회성 소근육 대근육 감각통합 뇌전반이 고루 자랄 수 있는데 안타까와요

  • 10. ..
    '13.11.25 11:25 PM (211.234.xxx.104)

    국어 수학 학습지라도 꾸준히 해줘야 하구요.
    악기필수. 피아노랑미술은 학교들어가서 친구들 다니는쪽으로 묶어서보내면 친구랑도 잘ㅈ놀고좋아요.
    체력도 중요하니 운동도 7살때부터 해주면좋아요.

  • 11. ..
    '13.11.25 11:26 PM (211.234.xxx.104)

    윗분 말씀대로 무조건 놀리면 아이가 공부힘들어하고 위축돼요.

  • 12. 대세는!!
    '13.11.25 11:59 PM (122.37.xxx.75)

    시킬건 다 시키고 놀리란 말씀이네요.ㅠㅠ
    아..어려워요.ㅋㅋㅋㅋ
    사실 저희아이도 영어 주3회 사고력 수학등
    (학습지는 안하고있어요)
    넘 타이트 한건 아닌가 고심중 이었거든요....
    (사실 숙제봐주기도 넘 버겁고..요즘 아이들 영어수준 왜케높은건지..ㅡㅡ)
    내심 다 필요없고 놀리라는 댓글을 기대했을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하면 망하는거였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31 황금무지개에서 김상중 http 2013/11/26 1,006
323730 미주 희망연대, 정상추, 시위, 이 노인네들은 누구! 6 ㅗ랴ㅕㄹ 2013/11/26 1,314
323729 쫀쫀한 레깅스나 트레이닝복 추천 해주세요 1 운동복 2013/11/26 1,882
323728 지금 tvN 채널에 해태 나오네요 1 ,,, 2013/11/26 1,469
323727 친척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3 fdhdhf.. 2013/11/26 1,917
323726 좋은 글 3 Chloe 2013/11/26 1,337
323725 소보라는 수제화 어떤가요? 6 ... 2013/11/26 2,401
323724 서울대학교 인액터스에서 82쿡 회원님들께 천일염 설문조사를 부탁.. 비밀이야 2013/11/26 1,475
323723 패딩 좀 봐주세요 래쉬 2013/11/26 811
323722 7세 아이 손톱 2개가 반이 들려 있어요. 2 ㅠㅠ 2013/11/26 1,153
323721 초등생 아이 공부 잘 하게 하고 싶어요 3 아들엄마 2013/11/26 1,580
323720 살빠지니 엉덩이가 5 어머나 2013/11/26 3,514
323719 천안함, 연평도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0 28mm 2013/11/26 2,430
323718 다른 옷보다 코트는 좀 비싸고 소재좋은 걸 사야 좋더군요. 코트 2013/11/26 1,434
323717 이 시간...라면, 캔맥주..ㅜㅜ 6 이를 어쩌나.. 2013/11/26 1,080
323716 영단어 100개 정도 아는 어린아이 혼자서 한다면 뭘해야 할까요.. 9 뭘해야할지 2013/11/26 1,278
323715 원글이 저질이라며 이때다 싶어 악플 다는 사람들요. 32 ... 2013/11/26 1,758
323714 인간성이 좋다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 마로니에 2013/11/26 4,483
323713 노인 학대 - [안방의 비명] 내 새끼라 참고.. 돈이 없어 참.. 참맛 2013/11/26 1,299
323712 통신사는 kt고 기계는 lg껀데 서비스센터 어디로 가야되나요? 4 폰바보 2013/11/26 1,206
323711 66세 엄마 72세 아빠께 선물드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겨울용 .. 2013/11/26 828
323710 30대 후반 실미도 처자..패딩 골라주세요 18 머리야;;;.. 2013/11/26 3,039
323709 이밤중에 갑자기 물이 안나오는데.. 1 2013/11/26 583
323708 집을 깔끔히 유지하고 싶은 애엄마예요 그런데... 10 이상과현실 2013/11/26 3,458
323707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3 2013/11/2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