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혼자 쓰고 있어서 거실과, 안방만 밸브를 열어놓고 나머지 방들은 잠궈두었어요.
임시로 몇개월 사는 곳이라서 가구도 거의 없고, 방이 4개인데, 안방 제외하고 나머지 방은 거의 짐없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전에 관리실에서 고장난 거 고쳐주러 오시면서 보일러 사용법을 알려주셨는데,
괜히 외출이나 설정 온도를 내려놨다 다시 올리는 것 보다, 일정 온도로 (물온도 75도 이상)으로 해놓는게
오히려 절약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해놓으니까 너무 덥고 너무 자주 데워지는 느낌이라 계속 보일러가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그냥 적당히 타이머를 맞춰놓고(4시간) 온도는 말씀하신 온도로 맞춰두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게 절약하는 방법일까요?
참고로 임신 막달이라서 체온이 높은 편이라 별로 춥지 않습니다.
보통 우풍 세지 않은 신축 아파트의 경우 난방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