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며칠 코트 논쟁을 보니까

...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3-11-25 20:20:08

마음이 편하질 않네요..ㅎㅎ

 

원래 옷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살도 많이 쪘고 - 빼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

돈도 절약모드에 들어가서 이래저래 옷이 별로 없어요.

 

예전엔 겨울 아우터를 10개 정도 두고 돌려입었다면 지금은 3~4개?

특히 자주 입는 건 2개 정도구요..

 

살찌니까 비싼 옷 사기도 아까워서 싼 옷을 주로 사요.

브랜드/비브랜드가 대략 50:50 정도인듯

 

그런 저를 누군가 보면서.. 싼 옷 많이 입네

아우터 몇개 없네

오래된 아우터 입네

 

그런 생각할까봐 맘이 좀 그래요;;;

안그래도 초라한 입성으로 마음이 좀 무거웠는데 여기 글들 보니까 역시 사람들 눈이 무섭구나 싶고요.

초연해져야하는데 쉽지 않네요ㅜㅜ

 

 

 

 

 

IP : 110.12.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8:23 PM (118.221.xxx.32)

    신경 쓰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그냥 나 편하게 입으면 되요

  • 2. 겨울
    '13.11.25 8:30 PM (182.209.xxx.106)

    그냥 좋은거 하나 장만하세요. 천년만년 사는 인생도 아닌데 겨울옷 하나 샀다고 가계가 휘청하는것도 아니고. 겨울겉옷은 좋은거 입으세요.

  • 3. 요즘은 옷값싸여.
    '13.11.26 8:43 AM (36.38.xxx.43)

    정 신경쓰이면 가산디지탈단지나 아울렛 가서 하나 사셈. 잘 고르면 백만원정도 하는 거 한 이십만원에 건질 수 있음. 그럼 옷땜에 꿀리지는 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657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질문 2013/11/25 2,545
323656 택배사고~ 2 어이상실 2013/11/25 1,019
323655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12
323654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54
323653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67
323652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17
323651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329
323650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13
323649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29
323648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91
323647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71
323646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7
323645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75
323644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9
323643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41
323642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92
323641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36
323640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78
323639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22
323638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72
323637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9
323636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42
323635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09
323634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69
323633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