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대한 생각

쿼바디스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13-11-25 17:29:11

요즘 3일에 한번꼴로 부동산 떨어진다, 아파트 감각삼각이다, 30년된 아파트 깡통주택이다 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저도 한마디 곁들입니다.

전 뭐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고 건설업이나 금융업 종사자가 아니라서 전문적 식견은 쓸수가 없고

친구들과의 술자리 얘기나 하렵니다.

 

항상 모이는 대학동문들이 있는데 멤버구성이

현대건설과장, LH공사 과장, 농협, 국민은행, 국책연구소 연구원, 민간경제연구소 연구원, 한화그룹 과장, 제2금융권 다니는놈 그리고 저 이렇게 구성이 되있습니다.

일년에 4,5번 모이니깐 대학동문치고는 뭐 자주 모인다고 볼수도 아닐수도 있겠네요

 

이제 슬슬 결혼들 다하고 애들도 한둘씩 낳기 시작해서 집을 살까말까 고민들 하는 나이입니다.

현재 집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없구요

 

한화그룹 다니는 녀석이 집안 도움 좀 받아서 잠실에 아파트 살까 말까 고민한다고 하더군요

떨어질만큼 떨어진것 같다고

그런데 현대건설다니는 녀석이 제정신이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경제연구소 다니는 놈도 개거품을 물면서 말리더라구요

내년되면 미국 양적완화축소하면서 경기가 더 안좋아지고

중국발 위기가 언제고 온다면서 그냥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농협다니는 놈이나 국책연구원있는 놈이나 누구하나 집 사는데 결사반대입니다.

 

대기업과장나부랭이가 뭘 알겠냐고 반문할수도 있습니다.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래봤자 자기 분야 박사받은거지 경제전반을 다 아는건 아니니까 100% 믿을수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다들 떨어진다 떨어진다 하면 이제 집살때라는 사람도 있긴 있습니다.

내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말도 맞습니다.

 

그렇긴 한데 그러기는 하지만

어쨋든 부동산과 관련된 일을 하는 실무자애들이 다들 반대한다면

장기적 추세가 좋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국책연구소에 있는 녀석이 재경부 파견가있었는데 재경부내에서는 부동산끝났다는 생각이 파다하다고하네요

 

전 버틸때까지 전세로 버티고 아니면 반전세라도 좀 버티면서 사태를 지켜볼 생각입니다.

돈이 없어서 집을 못사는 것도 맞는 얘기입니다만

대출안내고 5억짜리 집을 살수 있는 젊은 층이 과연 그렇게 많을까요?

대출좀 내면야 저도 살수는 있지만

정말 동해앞바다에서 유전이라도 터져서 경기가 대박치지 않는한

부동산은 끝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혹시 기적이 일어나서 나중에 아파트가격이 폭등하면 그땐 좀 후회하긴 하겠지만

지금은 괜히 일저지르고 은행에 월세내고 사느니 전세, 반전세로 몇년은 돌아야 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껀가요?

 

 

 

 

 

 

IP : 211.106.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5:32 PM (121.131.xxx.103)

    은행에 월세 내는 거면 다행이게요?
    집값이 오천, 일이억씩 떨어져 버리면 앉아서 십 수년 저축액을 까먹는 거라서...그래서 집 못사는 거죠.

  • 2. 저도
    '13.11.25 5:36 PM (121.254.xxx.5)

    양적완화축소때까지 버티다 사려구요. 2기 신도시에 사는데 여기 입주자들 2-3억 대출은 기본으로 갖고 있더라구요. 다들 간당간당 버티고 있는 느낌~~

  • 3. ////////////
    '13.11.25 5:40 PM (118.219.xxx.175)

    양적완화축소때 여기저기 곡소리날것같아요 그때쯤 한강가는분도 많을것같고 ... 맘이 벌써 무겁네요

  • 4. ...
    '13.11.25 5:45 PM (211.114.xxx.87)

    어찌됐건 지금 부동산은 폭등은 커녕 현상유지라도 될 것이라는 믿음을 못주고 있어요.
    현상유지만 된다해도 실수요자들은 충분히 매수를 할텐데요..
    어쨌든 전 최저점에 매수하고, 최고점에 매도하는 건 평범한 사람에겐 불가능한 일이라 보기에
    두고 보렵니다.
    침체기에 사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 생각해요. 집 구입 비용이 전재산에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말이에요.
    만일 행여나 집값이 오른다면 대세 상승기에 구입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 5. 아파트
    '13.11.25 5:52 PM (112.171.xxx.151)

    저는 2000년도에 입주한거라 그냥 살려구요
    입지도 저희가족에게 맞고요
    그때 34평 세금까지 1억9천정도 였고 최고 6억까지 오르다가 지금은 4억초반이예요
    물론 6억에 들어오신분은 지금 생각이 많으시겠죠
    1억9천에 들어와서 6억에 팔고 나간분도 있겠지만 얼마나 되겠어요
    부동산은 한번 잘못사면 데미지가 너무 크긴해요

  • 6. 지방
    '13.11.25 5:58 PM (211.36.xxx.24)

    저도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된 게 신규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네요..청약 떨어지긴 했지만 입주시점되니 P가 3천씩 붙고
    이거야 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 7. 은없는데
    '13.11.25 6:25 PM (220.255.xxx.134)

    음..주부로서 보는 한계가 있다는 걸 감안해 주세요.
    미국이 양적완화축소를 쉽게 결정짓지 못할 거 같아요.
    중국.일본 유럽등 모든 나라가 맞물려 있어 어느 방향을 정하든지간에
    자칫 부메랑으로 되돌아 올 경우 겨우 풀어놓은 보따리 다시 묶을 수가 있어 쉽게 결정내리지 못할거 같아요.
    중국이나 유럽권의 나라가 경기호황이라면 축소정책을 택할 확률이 높겠지요.
    또 축소정책을 해도 외환보유고가 많은 나라일수록 타격은 덜 받겠지요.
    지난 리먼브러더스 사태때 그 여파로 인도네시아의 경우 장난 아니게 타격을 받았잖아요.
    강간,살인,방화등 폭동이 일어나 중국계 사람들, 부유층등 피해가 대단했어요.
    세계 경기의 흐름이 한 눈에 보여 안전한 판단을 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참..이게 쉽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부동산만을 놓고 본다면,
    집은 이제 투자가 아닌 거주의 목적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도 이젠 빈부격차가 심해져 그 수준으로 나눠 유지될 듯 싶구요,
    본인의 대출 상환 능력+거주 목적이라면 판단은 각자의 선택이란 생각이에요.

  • 8. 제..
    '13.11.25 6:31 PM (175.223.xxx.142)

    누구나 아는 정보는 정보가 아니듯요... 그래도 매매하는 사람있더라구요..미국 양적완화축소보다도 우리나라 정책이 영향이 더커요 물론...한계는 있겠지만요. 우리나라 하우스푸어..이거 터지면 파장이 엄청날듯요.. 저도 상대적 고금리지만 지금 고정금리대출냈어요 불안해서

  • 9. 제..
    '13.11.25 6:34 PM (175.223.xxx.142)

    암튼간에 정부는 벼랄끝전술 쓰듯 금리인상을 억누르려고할듯..외투자들 다 떠나고 난리가 날까요?? 아마 경제학자들도 정확한 예상을 못할듯요. 저출산이라 장기적으로는 분묭 집값 하락하겠지만... 그럼 단기적 시세차익을 못누리더라구요.. ㅂ집사지마란말은 2008년부터도 나왔었어요

  • 10. 제..
    '13.11.25 6:35 PM (175.223.xxx.142)

    근데 지방은 그때보다 엄청 올랐거덩요 ㅠ 이제 집을 사냐 마냐가 아니라 어느위치 어떤집을 사냐 아니겠어요?

  • 11. ...
    '13.11.25 6:35 PM (119.196.xxx.178)

    저도 주부에다 일개 소시민이니
    세계경제 말만 들어도 아득해서....
    근데 집을 사야겠다는 분위기가 잡히기 시작하면..
    그냥 있는 돈에 대출합해서 집 살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 듯 싶어요.
    다만 깔고 앉은 전세돈 빼서 집 사려고 하면 ..
    그게 좀 문제가 되더라구요.
    전세가 맘대로 안 빠지고 만기됐다고 척 빼줄 수 있는 집주인이 많지 않으니...

    실거주고 대출 감당 될 정도면 사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주식같이 쉽게 팔고 살 수 없으니..애들 학교 등 고려할 것도 많고.
    폭락할 조짐만 아니라면 내림세건 오름세건 그냥 매입한다에 한표

  • 12. ...
    '13.11.25 6:42 PM (119.196.xxx.178)

    그리고 묻어서 질문
    양적완화가 내년에 축소되면
    쉽게 말하면 돈을 더 이상 풀지 않는다는 거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요.
    이미 시중에 돈은 풀려있는 상태인데 더 이상 나올것이 없다면
    다른 출구 없이 그냥 돈만 많아진 상태인거 아닌지요?
    그렇다면 돈으로 갖고 있는 것도 손해 아닌가요?
    화폐가치 하락 밖에 남은 게 없는거라서요.
    무식해서 죄송해요. 그냥 공부없이 질문한겁니다.

  • 13. 은없는데
    '13.11.25 6:49 PM (220.255.xxx.149)

    점셋님 맞아요..
    미국이 그래서 축소정책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고 있어요.
    달러가치 하락으로 중국,일본등의 나라가 미국 채권을 돌리면..
    더욱 더 달러가치 하락에 불을 붙일 거고
    수입업체는 또 비싼 가격으로 수입을 해와야 하고
    물가 상승, 기업등에선 타격 받게되면 해고정리..그럼 다시 실업률 상승....
    등...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어 선뜻 결정을 못하지요..

  • 14. ...
    '13.11.25 6:59 PM (119.196.xxx.178)

    은 없는데 님 감사합니다.
    무식한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근데 화폐가치 ..그냥 한국 원화로 생각해 보면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세월에 따라 서서히가 아니라
    그야말로 세계경제 흐름 때문에 가치가 급격히 하락한 거라면
    그거야 말로 부동산 같은 실물을 쥐고 있어야 그나마 재산보전을 하는거 아닌지요?
    실제로 3년전 1억과 지금 1억은 차이가 좀 있는게 아닌가 느껴져서요.
    제가 계속 무식하게 물어봐서 죄송함니다
    다른 분들도 흉보지 말고 아는대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5. ...
    '13.11.25 7:04 PM (110.70.xxx.198)

    그냥웃지요
    저기 나열한곳중 다니는데 다르게 이야기하는사람도 있더라는

    그놈의 부동산폭락 대체언제오려나

  • 16.
    '13.11.25 7:09 PM (115.139.xxx.40)

    저는 집 없는데..감가상각자산인거 알아도 사고 싶어요
    우리동네 5년된 아파트는 삼십평대 2.5억 정도인데
    아파트 수명을 30년으로보면 앞으로 년간 천만원
    월 팔십만원 깍이는거고
    수명을 50년으로보면 연간550 월간 50만원인셈
    이걸 같은 단지안에 월세랑 비교하니 그다지 큰 손해는 아니더라구요.월세보증금과의 차액을 은행에 넣어둘 경우 이자까지 합하면 대충 비슷하고요
    전세는 물건도 없고, 융자랑 합하면 불안불안한 경우가 많고요
    뭐 동네마다 매매시세, 전월세 시세가 다르고
    지역경기 타겠지만

  • 17. 은없는데
    '13.11.25 7:40 PM (220.255.xxx.142)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소심하게 떠들어 봅니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말그대로 달러가 쎄다는 건데...
    미국이 미치치 않고서야 환율전쟁은 안할거란 생각이...^^;;;
    그렇다면 수출업체에겐 호황 수입업체에겐 불황이 오겠죠.
    거기에 해당되는 직원들은 해고정리로 업체의 손실을 줄이려 들거구요,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분일 수록 타격을 받아 거기에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날 거에요.
    그럼 경제내에서도 빈부차가 나타나겠지요..
    거기에 피해 볼 상황은..
    연쇄 도미노 효과로 또 한 번의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단계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어느 쪽이든 피해를 덜 보는 상황이라면..
    자산보유(대출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상환능력 있는 사람)
    현금보유를 가진 사람들은 안전권에 속해서 타격은 덜 받겠죠.
    만약 그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는 빈부격차를 완벽하게 나누는 구조로 자리 잡을 것 같기에...상상하고 싶지 않아요..ㅠ.ㅠ
    음냐..저 밥하러 가야해서 우선 급날림으로 쓰고 이따 한 번 다시 와볼게요..
    그전까지 능력자이신 분이 나타나셔서 저도 잘 배우고 싶어요~

  • 18. .............
    '13.11.25 8:10 PM (112.150.xxx.207)

    저도 묻어서 질문이요...
    윗님 말씀대로 양적완화 축소하면 미국채권가격 하락하고 미국금리 높아지고... 따라서 우리나라 금리 높아지고...이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며칠전 미국의 높은 누군가가 그랬다는데-라디오 경제 프로그램에서 들었답니다.(이번에 새로임명된 여자는 아니구요...그 바로 밑이라던가...)
    양적완화 축소를 하더라도 현 저금리기조는(0%에 근접하는) 유지하겠다고 했어요...
    저는 그게 어떻게 가능한 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살명좀 부탁드려요.

  • 19. 서울이야
    '13.11.25 8:22 PM (116.126.xxx.36)

    집값이 이미 미친거지만 경기도로 이사와선 집 샀어요.
    이돈이면 서울선 전세도 구하기 힘든액수로
    16년된 24평 아파트 올수리하고 생활권좋은 곳으로요~
    집값 이젠 폭락만 남은듯해요.

  • 20. ,,,
    '13.11.25 8:23 PM (110.9.xxx.13)

    내용이 좋아 저장합니다

  • 21. ...
    '13.11.25 10:18 PM (125.178.xxx.145)

    저장해요~

  • 22. 머할래
    '13.11.25 10:33 PM (61.84.xxx.18)

    http://www.youtube.com/watch?v=7BF8AuABZDk
    부동산은 이제 폭락만이 남은거 같아요.
    양적완화등 많은 글들 읽어보니...다들 대충 폭락은 몰라도 대세 하락에서 폭락까지 생가들 하시는듯...
    맞다고 보구요.
    전 완전 주저앉을걸로 봅니다. 한강가시는분들...많은듯...ㅠ.ㅠ
    지금 대출내서 집사는건 정말 아니고 대출없이 사시는것도 집은 그냥 감가상각하면서 살겠다 맘 완전히 굳게 먹은분만 사시면 될듯....

  • 23. ............
    '13.11.25 11:01 PM (112.150.xxx.207)

    머할래님... 이글 댓글 좋은 글 많은데요..배울내용도 많고요....
    폭락이니 한강이니 그런 단어 쓰시면 좋은 토론이 안됩니다.

  • 24. 은없는데
    '13.11.25 11:31 PM (220.255.xxx.122)

    우어어~ 전문가님의 생각과 관찰이 담긴 글을 보고파요~~
    음..전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최소로 할 거 같아요. 자칫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해
    다시 살아나는 주택시장이 얼어 붙어 파산신청에 내수경기 침체로 돌아갈 생각이 아니구서야..
    현재 제로인 것도 실질적으론 마이너스 금리와 다를바 없어 수익률이 높은 주식시장으로 몰리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구요,만약 금리인상을 해서 기업들의 이익효과가 가져 온다 해도
    반면에 미국내 내수시장은 얼어 붙을거구요..
    어떡게든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 뭐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예측불가이기에
    방향을 잡아 결정을 내리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거 같아요.
    일본,싱가폴등은 저금리인 건 당연하구요..돈 빌려줄테니 우리나라 와서 사업해라~ 뭐 이런식이랄까요.
    중국도 금리 오르며 호황기를 접어들다 슬슬 급제동 걸면서 슬슬 낮추고 있잖아요..
    뭐..미국이 금리인상을 해도 우리나라엔 타격이 크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구요..
    만약 금리인상으로 타격이 있다한들..
    우리나라 기업부터 가구당 빚이....어마어마 하잖아요.
    해외기업이 투자에 빠져 든 손실이 클지,
    우리 국민과 기업의 회생불가능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든 손실이 클지를 계산해보면...
    금리인상 보다는 저금리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금리인상이 된다 하더라도 가계에 타격받을 만큼은 못할 거란 생각입니다.
    부동산 가격 폭락이 된다면 거기다 금리인상 된다면..
    담보 없는 집보유,현금보유한 가구 이외의 사람들은
    모두 다 같이 낭떨어지로 향해 함께가요!가 되지 않을까요?
    상환능력이 안돼 결국 경매로 넘어가 1차 채권단이 가져간 후의 남은돈이 세입자에게로 돌아가는데
    그 돈이 전세계약금보다 못 할 경우 2~3중으로 피해를 볼텐데요..
    그렇게 따지면 전세도 안전하지 못해요.
    부동산 폭락이 된다면..우리나라는 정말 피해가 커 내수경기 다 죽을겁니다.
    전 폭락이 아닌 거품가가 걷어지며 이젠 실구매자(=거주목적)으로 자리 잡혀지지 않을까 싶네요.

  • 25. 제...
    '13.11.25 11:41 PM (119.203.xxx.65)

    무엇도 단언할 수 없어요.. 부동산 폭락이요? 기득권층이 그리되도록 내버려둘까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2008년에 경제 똑똑이들 앞에서 그랬다자나요.." 이렇게 될지..왜 아무도 예상을 못했지요?"라구요.

  • 26. 정보란
    '13.12.5 2:21 AM (116.40.xxx.30)

    누구나 다 아는 정보는 정보가 아니며, 누구나 다 아는 위기는 위기가 아니며,
    모두가 저 방향이라고 할때는 반대로 해야. . 하다못해 시계, 가방, 자동차도 해마다 인플레되어 오릅니다.
    폭락의 빌미인 과한 대출은 전세금 인상으로 세입자한테 전가 되 가고 있어요. 서울의 전세가 억 소리가 납니다.

  • 27. 수덕심
    '14.7.25 9:13 AM (175.194.xxx.62)

    저도 글이좋아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989 새벽에 엄청난 글이 올라왔는데 못 보신 분들 꼭 보세요. 링크겁.. 59 ... 2013/11/27 16,090
324988 오유게시판의 김유정신부님강론 참 명쾌하네요(박창신신부님에 관한... 2 ... 2013/11/27 1,298
324987 압력밥솥에서 밥, 반찬 같이 하기.. 밥이랑반찬 2013/11/27 1,190
324986 미혼 같아 보인다는데요. 이미지가 어떤걸까요? 15 40후반인데.. 2013/11/27 3,405
324985 욕먹을 각오하고 저도 올립니다. 좀 봐주세요^^(패딩, ㅋ, 살.. 7 점퍼 2013/11/27 1,773
324984 빈정대는 말투의 동료 1 ds 2013/11/27 1,559
324983 탯줄 달린채 아기는 힘겹게 울고..18살 엄마는 떨기만 했다 7 누구의책임인.. 2013/11/27 3,213
324982 사제를 국가의 적으로 만드는 나라, 한국 2 light7.. 2013/11/27 865
324981 분당근처 살 집 비교좀 해주세요. 4 ^^ 2013/11/27 1,417
324980 벽에 스티로폼 붙였는데 곰팡이 필까요? 2 ?? 2013/11/27 3,855
324979 '툭 하면 파업' 논란 김태흠 ”사과없이 회의없다” 5 세우실 2013/11/27 645
324978 코스트코 고기패티(햄버그) 어때요? 3 코스트코 2013/11/27 1,879
324977 인터넷 상담 게시판 있는 소아과 홈페이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소아과 2013/11/27 702
324976 아래 가정폭력 고소글 쓴 애야 3 적당히 2013/11/27 1,100
324975 밖에서 걷기 운동 하시는 분들..오늘같은 날씨에도 운동 하세요?.. 1 ........ 2013/11/27 1,507
324974 악건성 피부에서 탈출한 제 비법이에요^^ 8 ... 2013/11/27 3,499
324973 오징어회먹었는데요~많이남았는데 뭘해먹을까요?? 5 춥당 2013/11/27 1,481
324972 LPGA솜패딩구입했는데 금강제화 2013/11/27 635
324971 파스타볼을 사려고 하는데 그릇좀 봐주세요 3 그릇 2013/11/27 1,422
324970 융바지나 레깅스 입고 회사와서는 덥고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하나요.. 3 융바지 2013/11/27 1,786
324969 오늘밤 우리가 보게 될 최영도 vs 김탄 액션 1 미니소유 2013/11/27 1,437
324968 급))동양매직 정수기 괜찮을까요? 1 ddt 2013/11/27 1,305
324967 구리 교문동 금호베스트빌1차 어떤가요 ... 2013/11/27 2,233
324966 꼭 찾고 싶은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데요... 3 친구찾기 2013/11/27 1,271
324965 남자분들도 롱코트 안 입지요? 5 2013/11/2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