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간 시간 마다 선물 보내준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선물 주는거 잊지 않으려고 알람까지 해놓고 있네요.
이 남자가 이렇게 스윗한 사람이었던지????
결혼 18년 동안 첨있는 일입니다.
저보고 사랑받는다나..어쩐다나..
그 선물이란게....무슨 오락 할수 있는 클로버입니다.
한시간에 하나씩 보낼수 있다네요.
제가 그 오락 하느라 좀 정신 없었거든요.
그 클로버 주려고..알람까지 맞춘 남편
회사서 일하다가 정각 알람 울리면 ..클로버 한 개 ...또 한개...
오늘도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클로버 두 개 쌓였어요.
참 별일입니다.... 남편 멀쩡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