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네 산을 다니기 시작한지 5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엔 한번 오르는것도 힘들더니 지금은 왕복으로 3시간~4시간을 거의 매일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좀 멀리있는 산도 가보고싶은데 혼자 가는것에 조금 두려움도 있고해서
혹시 조용히 혼자 산에 다닐수있는 산악회 아시는분 있으신가하고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동네 산을 다니기 시작한지 5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엔 한번 오르는것도 힘들더니 지금은 왕복으로 3시간~4시간을 거의 매일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좀 멀리있는 산도 가보고싶은데 혼자 가는것에 조금 두려움도 있고해서
혹시 조용히 혼자 산에 다닐수있는 산악회 아시는분 있으신가하고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마다 다 있으니까
어느지역에 사시는지 먼저 알려주세요~~
산악회는 조용히 혼자다니기 힘드세요ㅎ
여러명이 함께 다닌다는게 그래요
차만 같이 타고 갈수 있는 그런 산악회 였으면 좋을텐데 지방에는 그런곳이 잘 없는거 같아요
제가 사는곳은 수원이에요.
그리고 당연히 여럿이서 다니겠죠.^^~
하지만 서로 상대에게 방해하지 않고 다닐수 있는 산악회를 찾고 있는거에요.
산악회님!
에휴~~
제가 찾는곳이 그런곳인데 수원에도 없을까요?
산하클럽 이라고 검색 해보세요
산악회와 개인적 산행 일장일단이 있죠. 혼자 다니다 보면 가는 곳이 뻔하다는 점. 예외야 있겠지만, 가입하고 다니시면 전국을 돌아볼 기회가 많다는 점. 단점은 여럿이 어릴리는 걸 잘하실 수 있느냐! 마음만 맞다면야 무슨 문제. 부부, 연인, 친구, 동료등 함께 하실 수 있다면 그게 더 오히려 좋지 않을까? 개인적 생각입니다. 만약 가입하시면 무리하진 마시고 다니세요. 동네에 잘 아는 산이 아니거든요. ^^;;
...님!
산하클럽도 알아봤는데 저는 트레킹코스 말고 등반을하고 싶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대한민국당원님~
저도 다니다가 마음만 맞는다면 문제없다는 쪽이에요.
요즘 산악회에 대한 안좋은 소문도 많고해서 미리 걱정을 했답니다.
처음엔 살살 다녀볼 생각이에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제는 그 산악회 다니는 사람들 수준이 낮아요.. 어떻게 한번 해볼려고 치근덕 대는 남자회원들 60%이상에 그런 남자들의 시선을 즐기는 딱맞는 무식하고 날티나는 아줌마들 40%에요.좀 멀리있는 산에 다니려면 그냥 친구분들하고 유명한 산 골라서 중턱까지만 맘편히 다녀오세요.
수원서 전철 첫차 타고 사당역으로 오세요
새벽 6시 7시에 전국 명산으로 떠나는 등산버스가 즐비합니다
예약하지 않고 그냥 맘에 드는 버스 타면됩니다
점심도 주고 다 혼자 온 사람들이라 말도 안겁니다
대개는 10시나 11시 쯤 산 입구에서 내려 주고
버스는 반대편에서 점심밥 준비 해 놓고 기다립니다
30 ~40년 산만 탄 전문 산꾼 들이라 처음에는 벅찰 수 도 있어요
화려한 옷에 젊은 남자 여자 탄 버스 말고
수수한 복장한 할아버지들이 많은 산악회 버스 타시면 참 편안해요
참 토요일 일요일에 버스가 많이 출발하구요
주중에 는 적어요
사당역으로님!
에고...그시간대는 저에게 아직은 너무 이른 시간이네요. 작은 아이가 내년에 고3이라...
코롱 등산학교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인터넷에 경기무지개산악회
검색하시면,
등산일정이랑 승차위치나와있어요
전화로 신청하시면 되요.
음주가무 없이 조용한 산악회구요.
수원시내를 한바퀴 돌아서,
고속도로로 가니까
집 가까운데서 타시면되요.
저도 산을 좋아하는데,
수원 살면 같이 가드리고
싶네요.
윗님! 지금은 수원에 안사시나요?
무지개산악회 한번 알아볼께요.
고맙습니다.
고삼아들둔 엄마시면 산악회는무리있지않나요
작은올케언니보니 무박이일코스도 종종있고
새벽출발은 기본이던걸요
여성분이 혼자다니시는것은 더군다나 장거리는 좀 그렇네요. 주변에 맘에맞는 친구가 있으면 최고인데요.
저는 혼자혹은 친구랑 둘이서 다닙니다. 산악회는 두번정도 따라다녀봤는데 좀 늦게 집에 오는경우가 많아서
그냥 혼자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혼자다니시더라도 스마트폰에 트랭글이나 나들이 어플깔고 다니세요. 길잃어버리는 경우를 대비하시고 그리고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고삼이 엄마지만 오히려 아이에게 집중하지 않는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듯합니다.
아이는 집에서 7시 30분에 나가서 밤 12시 30분은 넘어야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매일이면 문제겠지만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
산사랑님! 제가 기계치라 큰아이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두분 댓글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8135 | 술이 마시고 싶어요... 6 | 히든하트 | 2013/12/07 | 901 |
328134 | 국민tv출자금 내고 왔어요. 5 | 국민 | 2013/12/07 | 1,072 |
328133 | 전업주부..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3 | 지혜가 필요.. | 2013/12/07 | 3,650 |
328132 | 저 눈이 높나요?!?!?!? 6 | ... | 2013/12/07 | 841 |
328131 | 삼천포가 범인 이었다니... 4 | 헐 | 2013/12/07 | 5,490 |
328130 | 김연아 몇시에요? 3 | ........ | 2013/12/07 | 2,208 |
328129 | 건성피부. 정말 악건성이에요. 좋은 보습제 추천요. 11 | 건성피부 | 2013/12/07 | 3,292 |
328128 | 페리카나 치킨은 지역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가요? 1 | 페리카나 | 2013/12/07 | 807 |
328127 | 알러지 결막염에 유산균 4 | 효과있음 | 2013/12/07 | 1,877 |
328126 |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 루돌프 | 2013/12/07 | 1,494 |
328125 | 농심 후기 올리면 욕먹나요? 10 | 후기 | 2013/12/07 | 1,419 |
328124 | 응답하라1994가 일본드라마?일본소설이 원작인가요? 8 | 궁금 | 2013/12/07 | 2,478 |
328123 | KBS2 TV 추적 60분 보세요...지금! 6 | ... | 2013/12/07 | 2,233 |
328122 | 치킨 해먹었는데..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19 | 첨으로 | 2013/12/07 | 4,183 |
328121 | 기숙학원 1 | 조언 | 2013/12/07 | 1,163 |
328120 | 빙판길 예상치못한 아이들 | 우꼬살자 | 2013/12/07 | 818 |
328119 | 근데 가끔 김연아 보면 제가 아는 무용과 친구들이 생각나요 141 | 선택 | 2013/12/07 | 16,866 |
328118 | 항정살이 삼겹살보다 더 비싼가요? 12 | dma | 2013/12/07 | 4,517 |
328117 | 안마의자 렌탈에 관해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2 | 안마의자 | 2013/12/07 | 1,314 |
328116 | 일본에는 나지않고 우리나라에만있는 생선 뭐있나요?? 12 | 스시 | 2013/12/07 | 2,781 |
328115 |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날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 ,,, | 2013/12/07 | 1,864 |
328114 | 누름짱 누름통? 어떤 제품으로 사야 하나요? 6 | 누름짱 | 2013/12/07 | 1,656 |
328113 | 중학생 영화 어버웃타임 봐도 될까요?^^ 6 | 어바웃타임 | 2013/12/07 | 1,734 |
328112 | 생선조림을 하나해야하는데.. 대체 1 | 내일 | 2013/12/07 | 549 |
328111 | 82쿡 회원님들이 봤을때 최고의 남편감은 12 | 서른즈음 | 2013/12/07 | 2,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