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4보니까 94학번 제시절이 떠올라
추억 돋네요
94학번 연세대 토목과 김영훈
잘지내냐...
나름 첫사랑 풋풋했는데
한번쯤 마주칠만도 한데
한번만 보고싶네
응4보니까 94학번 제시절이 떠올라
추억 돋네요
94학번 연세대 토목과 김영훈
잘지내냐...
나름 첫사랑 풋풋했는데
한번쯤 마주칠만도 한데
한번만 보고싶네
저도 그런 사람이 있긴 한데 실명거론이라니 ㅋㅋ 가루가 되게 까이실듯 ㄷㄷ 여기 은근 무서운데!
자자 2001년에 나온 강타 북극성, 연배에는 안맞으시겠지만(H.O.T.는 맞으실지도? 얼추?)
저 마침 그 생각으로 들어보았으니 - 같이 들어보세요 ㅋㅋ
아 저도 은근 가슴이 시렵다는 ㅠ
직장 일 마무리짓다가 저도 감성돋고있어요 남편 자는데 미안...^^; 뭐 남편도 그런 사람 하나쯤은 있겠죠.
꼭 보면 보기싫은 사람은 우연히 잘도 만나는데
이 좁은 한국에서 한 때 마주치고 살았던 사람은 그렇게도 못만나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실명은 좀 그렇네요...
혹시 원글님 추억에 젖어 술이라도 한잔 하신건 아닌지....^^
여기 주부들 많이 오는덴데 찾으시는 분의 와이프라도 이글 발견할까 우려되네요...
암튼 저두 비슷한 세대로 그 드라마 보면서 회상에 많이 젖곤 합니다.
원글님 너무 정열적이시다. ^^ 실명까지.. 나도 불러 보고 싶은 이름이 있기는 한데...참겠어요. *^^*
원글님 첫사랑의 와이프가 여기서 자기남편이름
발견하면? 발견하는거죠 뭐 ..
저희 남편 이름 누군가 이렇게 불러주면 픽 웃고 말것 같은데...
다들 첫사랑 없으세요? ㅎㅎ
나두 나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는데...아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