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는 주인공들 러브스토리 비중을 줄여야
특히 나정이랑 쓰레기 러브 라인은 너무너무
지루해서 매번 딴짓하게 되네요
해태,삼천포,정대만 나올때는 초집중해서
대사 하나라도 안 놓칠려고 귀를 쫑긋 세우고 볼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요
칠봉이 빙그레도 나름 괜찮고요
나정이랑 쓰레기 나올때는 왜 굳이 이 스토리가
들어가야 하나 의구심이 들어요
그들이 주인공이니 당연한 러브스토리인데도
말이죠
매번 나정이 남편이 누군가 낚시 하는데
진심 궁금하지도 않고요
차라리 1994 대학 문화나 하숙생들
에피소드를 중점있게 다뤄 풀어나가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1. ...
'13.11.23 10:14 PM (203.236.xxx.249) - 삭제된댓글저두요ㅠㅠ 오늘 좀....
2. 아이보리
'13.11.23 10:17 PM (211.110.xxx.16)오늘은재미가없네요ㅡㅜ
3. 하늘
'13.11.23 10:18 PM (117.111.xxx.55)흠 오늘 쓰레기가 에피군요. 재미없겠다. ㅜ ㅜ
4. 이제
'13.11.23 10:19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진짜 재미가 ㅡㅡ
계속 딴짓을 하게 만드네요5. 맞아요
'13.11.23 10:21 PM (222.236.xxx.211)재미없었어요. 쓰레기 별루다....
6. oo
'13.11.23 10:21 PM (183.99.xxx.171)정말 그래요... 똑같이 느낌
7. 저두뇨
'13.11.23 10:21 PM (119.194.xxx.239)르브라인 지루해요
8. 동감
'13.11.23 10:23 PM (218.152.xxx.246)남편 누군지 가리는건 이제 그만~~~
9. 그리고
'13.11.23 10:25 PM (219.251.xxx.5)쓰레기는 너무 늙어 보인다는.....
삼천포보다 훨씬 나이 들어보이네요..10. 완전동감
'13.11.23 10:25 PM (1.227.xxx.38)진행 될수록 작가 기량 딸리는거 느껴요
11. 음
'13.11.23 10:31 PM (223.62.xxx.122)전 오늘이 최고네요. 진짜 어제 마마만 아니었어도..
12. ㅠㅠ
'13.11.23 10:34 PM (125.184.xxx.179)저한텐 무엇보다 남자주인공(쓰레기님)이 얼굴이 잘생긴것도 멋진것도 아닌것이 매력이 없네요
저번주까지 칠봉이 좋아했었는데 며칠전 우연히 칠봉이 성형전얼굴보고나니 오늘 응사봐도 자꾸 예전얼굴이 오버랩된다는 ;;13. ㅎㅎ
'13.11.23 10:34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무조건적인 응사찬양
이해가 좀 안 됨 작가역량이 한계인것도 같고 나머지도 어떻게 끌어갈지 늘어지지나 말기를....14. 짝사랑을
'13.11.23 10:35 PM (119.149.xxx.201)끝내는 법. 그 시절 수없이 엇갈렸던 작대기들이 새삼..
너무너무 그리워요.
칠봉이의 정면승부 기대되는걸요.
오늘 느무 재밌게 봤어요.
딱 그 맘때 연애시작하던 때라..같이 설레네요.15. 마이쭌
'13.11.23 10:37 PM (223.62.xxx.88)정말 지루하네요........ 이런 지루한 러브라인 기대하고 본게 아닌데 이게 뭔가요;;;;;;;;;; 쓰레기 너 정말......이런 분위기 어쩔............. 삼천포랑 윤진양까징 연애를 하는 바람에 오늘은 영----------- 어쨋든 갈수록 쓰레기는 쫌 ;;;;;;;;;;;;
16. 어라
'13.11.23 10:40 PM (222.237.xxx.137)저는 지난주 별로 재미없고 오늘 쓰레기 에피가 재밌던데..^^
17. 맞아요
'13.11.23 10:41 PM (211.36.xxx.155)나정이랑 쓰레기 나오는 장면..너무 지루해요
18. 아~~
'13.11.23 10:45 PM (122.128.xxx.132)쓰레기 점점 공감 안되네요..쓰레기 비중 줄이고 94학번들 대학 생활 좀 다양하게 보여주지 그 시절 설레고 순수하던 우리들의 첫사랑으론 칠봉이가 딱인데ㅠㅠ 오늘 그나마 아빠어디가 준이 나오니 반갑네요ㅋㅋ
19. 행복한봄
'13.11.23 10:47 PM (1.224.xxx.24)삼천포 비중 줄고.. 해태를 그렇게 박에 못써먹다니.. ㅜ,ㅜ 삼청포, 윤진 커풀 진도도 너무 빠르고.. 담주부터 나정양은 원래의 미인으로 돌아오는군요.
20. .......
'13.11.23 10:48 PM (112.222.xxx.158)94학번으로 초반엔 음악이나 그 시대 얘기에 빠져서 보다가
쓰레기 캐릭에 빠져
멜로 드라마 관점에서 보게 됐어요.
오늘 완전 레젼드~
잠 다 잤네요..ㅠ.ㅠ..ㅠ.ㅠ.ㅠ
공중파에 나오는 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너무 너무 좋아요.21. ㅎㅎ
'13.11.23 10:52 PM (119.149.xxx.201)다른 드라마 작가이실 수도 있어요.
본인 드라마 시청률이 안 나오시나 보죠.22. dd
'13.11.23 10:55 PM (180.68.xxx.99)삼천포네가 사귄지 석달 되었다고 했잖아요.그럼 칠봉이가 고백하고 석달이 지난건데 .그 석달동안 저 셋이 저렇게 미적거리며 지낸다는게 좀 그래요
삼천토 오늘 보니까 완전 다정해요 ㅎㅎ
윤진이도 천상 여자 되고
그냥 봐요23. ㅋ
'13.11.23 10:56 PM (119.149.xxx.201)넵. 작가님~~. 불러드리니 더 기분 좋으시죠?^^
24. Uiop
'13.11.23 10:57 PM (175.223.xxx.26)전 러브라인 넘 좋아요. 쓰레기 분량 간만에 많아서 초집중했어요 ㅠㅠ
25. ....
'13.11.23 11:07 PM (112.222.xxx.158)쓰레기 분량 간만에 많아서 초집중했어요 ㅠ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
26. dd
'13.11.23 11:07 PM (14.50.xxx.22)해태 삼천포 투닥거리는 거나 다같이 모여서 별밤 듣는게 재밌었는데
관계에 따라 에피가 분산되다 보니 아무래도 호불호가 생기네요..
해삼라인 욕배틀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지루했습니다 ㅠㅠ27. 전
'13.11.23 11:08 PM (211.234.xxx.127)쓰레기만 나오면 딴짓
28. ...
'13.11.23 11:15 PM (49.1.xxx.49)처음엔 공들인 티가 났는데 영 뒷심이 딸리고 에피소드 나열식으로 가는게 별로네요.
추억팔이는 처음에만 열광할수밖에 없고, 그 다음엔 스토리의 힘인데...스토리가 별로...
아님 추억팔이라도 디테일하게 가던가..맨날 음악만 틀지말고.29. 햇볕쬐자.
'13.11.23 11:16 PM (175.205.xxx.218)쓰레기 분량 간만에 많아서 초집중했어요 ㅠㅠ 333333333333
연기 너무 잘해서 더 좋아요...ㅎㅎ30. 하
'13.11.23 11:20 PM (58.232.xxx.97)저도 뚫어져라 한시도 눈을 떨수없던데..
다만 해태 에피는 좀 아닌듯..31. 주연
'13.11.23 11:20 PM (115.143.xxx.90)에 대한 몰입도가 확실히 떨어져요.
로맨틱하지 않아요. 공감이 덜 간다는 거죠.
특히 쓰레기님,
응사의 매력은 초기 방영처럼 그 시절 서태지, 농구를
배경으로 충분히 보여줌으로서 우리가 추억에 빠지는 거죠.
그다지 멋있지 않은 쓰레기와의 로맨스씬에서 진지모드로
꽤 긴시간 끄니 시청자가 집중력을 잃죠.
응사에 빠진 팬으로서 좀 참작해주기를 바래요.
그리고 오늘 해태는 차암...
정상적인 에피소드와 캐릭터 연출로 이끌어 가 주길...
그래도 충분히 이미 재밌게 볼 준비가 되어 있으니..32. 전
'13.11.23 11:28 PM (119.64.xxx.204)오늘 둘이 야구씬도 좋았고 몰입도 좋았네요.
주인공들 에피 들어가니 몰입되고 좋아요.33. 맞아요 윗님
'13.11.23 11:41 PM (175.223.xxx.19)저도 팬이예요 연기만 잘하더만요 오늘도 넘 재미났어요^^
34. 요보야
'13.11.24 1:12 AM (211.216.xxx.225) - 삭제된댓글오늘 11회는 당최 뭐인지. 남편과 보다가 남편은 초반 20% 보다가 그냥 자버렸네요. 갑자기 확 퀄리티가 떨어졌대요. 문제점.
1. 삼천포와 윤진의 급속 진전- 저때가 94년도면, 아무리 엑스 세대라 해도 어른들 앞에서 저렇게 커플 티 입고 오글거리고 티나게 하기 거시기한 시대에요. 그리고 그동안 폐쇄적이고 우울한 성격이었던 윤진이가 3개월 만에 저렇게 달라진다? 삼천포도 마찬가지... 둘이 첫 키스 한 것은 분위기가 그랬다해도 윤진이나 삼천포가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는 어색해하면서 조금씩 가까와지는 게 더 자연스럽죠. 둘은 커플 되었으니 더 이상 두 사람 얘기도 안 나오고, 재미가 급 반감.
2. 해태의 추태: 이건 뭐...할 말이 없음...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해태가 저렇게 까진 애는 아닌데, 어떻게 저런 변태를 만들어놨는지. 그리고 저 당시 첫 거사에 대한 남자들의 로망이 있지만 저런 식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봤던 엉뚱하고 다소 허풍기도 있지만 마음은 따듯한 해태의 성격으로서는 저런 식의 에피소드는 거부감만 듭니다. 슬프기까지 하네요.
이건 뭐 주인공 짝짓기(특히 쑤레기)를 위해 그 외 인물은 모조리 전멸당한 상황.
그리고 아무리 나정이와 친해졌어도 자신의 저런 이야기를 여자애한테 한다는 것도 당시 시대를 산 저로서는 이해가 안감...그때 성이 저 정도로 개방적이진 않았음. 더구나 신입생이.
3. 칠봉이: 역시 칠봉이도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힘을 잃고 있음. 나정이가 칠봉이의 고백을 듣고도 저렇게 바위 같다면, 이건 뭐 너무 뻔한 스토리 아님? 잠깐 끝에 와서 보던 남편, 나정이란 인물이 너무 인간 관계 EQ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나온다고. 왜 늘 여주인공이 이렇게 일방적이고 맹목적이고 둔감하고 심지어 멍청하고, 우악스럽기만 한 건지. 실제 사랑에 설레이기 시작한 20대가 저러냐고요. 나 좋다는 멋진 남자애 고백 들으면 같이 설레어야 하는 거 맞는데. 이건 뭐 너무 현실성이 없음.
젤 애정하는 칠봉, 해태, 삼천포, 윤진 등 기존 인물들의 균형잡힌 스토리와 함께 사랑 이야기가 양념으로 들어가야지, 이렇게 대놓고 짝짓기 드라마로 가면 역시....또....한국 드라마의 진화가 거기까지인가 싶음.
오늘을 분기점으로 응사는 흡입력을 확실히 상실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역시 드라마는 사전 제작을 해야....35. bloom
'13.11.24 1:20 AM (14.52.xxx.206)저도요ㅡ..ㅡ 삼천포 윤진이 비밀커플로 긴장감 꽁냥질 보고싶았는데 확.까버리니까 이상하고 개연성도 없고
응원하는 칠봉이는 아오안에 별 매력 못느끼겠는 쓰레기 러맨스얘기만 나와서 짜증 ㅠ36. 바운스
'13.11.24 1:53 PM (218.237.xxx.137)캐치볼 장면에서
정우 눈빛연기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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