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는 주인공들 러브스토리 비중을 줄여야

조회수 : 4,481
작성일 : 2013-11-23 22:13:37
재밌는것 같아요
특히 나정이랑 쓰레기 러브 라인은 너무너무
지루해서 매번 딴짓하게 되네요

해태,삼천포,정대만 나올때는 초집중해서
대사 하나라도 안 놓칠려고 귀를 쫑긋 세우고 볼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요
칠봉이 빙그레도 나름 괜찮고요

나정이랑 쓰레기 나올때는 왜 굳이 이 스토리가
들어가야 하나 의구심이 들어요
그들이 주인공이니 당연한 러브스토리인데도
말이죠

매번 나정이 남편이 누군가 낚시 하는데
진심 궁금하지도 않고요
차라리 1994 대학 문화나 하숙생들
에피소드를 중점있게 다뤄 풀어나가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IP : 223.33.xxx.1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10:14 PM (203.236.xxx.249) - 삭제된댓글

    저두요ㅠㅠ 오늘 좀....

  • 2. 아이보리
    '13.11.23 10:17 PM (211.110.xxx.16)

    오늘은재미가없네요ㅡㅜ

  • 3. 하늘
    '13.11.23 10:18 PM (117.111.xxx.55)

    흠 오늘 쓰레기가 에피군요. 재미없겠다. ㅜ ㅜ

  • 4. 이제
    '13.11.23 10:19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진짜 재미가 ㅡㅡ
    계속 딴짓을 하게 만드네요

  • 5. 맞아요
    '13.11.23 10:21 PM (222.236.xxx.211)

    재미없었어요. 쓰레기 별루다....

  • 6. oo
    '13.11.23 10:21 PM (183.99.xxx.171)

    정말 그래요... 똑같이 느낌

  • 7. 저두뇨
    '13.11.23 10:21 PM (119.194.xxx.239)

    르브라인 지루해요

  • 8. 동감
    '13.11.23 10:23 PM (218.152.xxx.246)

    남편 누군지 가리는건 이제 그만~~~

  • 9. 그리고
    '13.11.23 10:25 PM (219.251.xxx.5)

    쓰레기는 너무 늙어 보인다는.....
    삼천포보다 훨씬 나이 들어보이네요..

  • 10. 완전동감
    '13.11.23 10:25 PM (1.227.xxx.38)

    진행 될수록 작가 기량 딸리는거 느껴요

  • 11.
    '13.11.23 10:31 PM (223.62.xxx.122)

    전 오늘이 최고네요. 진짜 어제 마마만 아니었어도..

  • 12. ㅠㅠ
    '13.11.23 10:34 PM (125.184.xxx.179)

    저한텐 무엇보다 남자주인공(쓰레기님)이 얼굴이 잘생긴것도 멋진것도 아닌것이 매력이 없네요
    저번주까지 칠봉이 좋아했었는데 며칠전 우연히 칠봉이 성형전얼굴보고나니 오늘 응사봐도 자꾸 예전얼굴이 오버랩된다는 ;;

  • 13. ㅎㅎ
    '13.11.23 10:34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무조건적인 응사찬양
    이해가 좀 안 됨 작가역량이 한계인것도 같고 나머지도 어떻게 끌어갈지 늘어지지나 말기를....

  • 14. 짝사랑을
    '13.11.23 10:35 PM (119.149.xxx.201)

    끝내는 법. 그 시절 수없이 엇갈렸던 작대기들이 새삼..
    너무너무 그리워요.
    칠봉이의 정면승부 기대되는걸요.
    오늘 느무 재밌게 봤어요.
    딱 그 맘때 연애시작하던 때라..같이 설레네요.

  • 15. 마이쭌
    '13.11.23 10:37 PM (223.62.xxx.88)

    정말 지루하네요........ 이런 지루한 러브라인 기대하고 본게 아닌데 이게 뭔가요;;;;;;;;;; 쓰레기 너 정말......이런 분위기 어쩔............. 삼천포랑 윤진양까징 연애를 하는 바람에 오늘은 영----------- 어쨋든 갈수록 쓰레기는 쫌 ;;;;;;;;;;;;

  • 16. 어라
    '13.11.23 10:40 PM (222.237.xxx.137)

    저는 지난주 별로 재미없고 오늘 쓰레기 에피가 재밌던데..^^

  • 17. 맞아요
    '13.11.23 10:41 PM (211.36.xxx.155)

    나정이랑 쓰레기 나오는 장면..너무 지루해요

  • 18. 아~~
    '13.11.23 10:45 PM (122.128.xxx.132)

    쓰레기 점점 공감 안되네요..쓰레기 비중 줄이고 94학번들 대학 생활 좀 다양하게 보여주지 그 시절 설레고 순수하던 우리들의 첫사랑으론 칠봉이가 딱인데ㅠㅠ 오늘 그나마 아빠어디가 준이 나오니 반갑네요ㅋㅋ

  • 19. 행복한봄
    '13.11.23 10:47 PM (1.224.xxx.24)

    삼천포 비중 줄고.. 해태를 그렇게 박에 못써먹다니.. ㅜ,ㅜ 삼청포, 윤진 커풀 진도도 너무 빠르고.. 담주부터 나정양은 원래의 미인으로 돌아오는군요.

  • 20. .......
    '13.11.23 10:48 PM (112.222.xxx.158)

    94학번으로 초반엔 음악이나 그 시대 얘기에 빠져서 보다가
    쓰레기 캐릭에 빠져
    멜로 드라마 관점에서 보게 됐어요.
    오늘 완전 레젼드~
    잠 다 잤네요..ㅠ.ㅠ..ㅠ.ㅠ.ㅠ
    공중파에 나오는 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너무 너무 좋아요.

  • 21. ㅎㅎ
    '13.11.23 10:52 PM (119.149.xxx.201)

    다른 드라마 작가이실 수도 있어요.
    본인 드라마 시청률이 안 나오시나 보죠.

  • 22. dd
    '13.11.23 10:55 PM (180.68.xxx.99)

    삼천포네가 사귄지 석달 되었다고 했잖아요.그럼 칠봉이가 고백하고 석달이 지난건데 .그 석달동안 저 셋이 저렇게 미적거리며 지낸다는게 좀 그래요
    삼천토 오늘 보니까 완전 다정해요 ㅎㅎ
    윤진이도 천상 여자 되고

    그냥 봐요

  • 23.
    '13.11.23 10:56 PM (119.149.xxx.201)

    넵. 작가님~~. 불러드리니 더 기분 좋으시죠?^^

  • 24. Uiop
    '13.11.23 10:57 PM (175.223.xxx.26)

    전 러브라인 넘 좋아요. 쓰레기 분량 간만에 많아서 초집중했어요 ㅠㅠ

  • 25. ....
    '13.11.23 11:07 PM (112.222.xxx.158)

    쓰레기 분량 간만에 많아서 초집중했어요 ㅠ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

  • 26. dd
    '13.11.23 11:07 PM (14.50.xxx.22)

    해태 삼천포 투닥거리는 거나 다같이 모여서 별밤 듣는게 재밌었는데
    관계에 따라 에피가 분산되다 보니 아무래도 호불호가 생기네요..
    해삼라인 욕배틀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지루했습니다 ㅠㅠ

  • 27.
    '13.11.23 11:08 PM (211.234.xxx.127)

    쓰레기만 나오면 딴짓

  • 28. ...
    '13.11.23 11:15 PM (49.1.xxx.49)

    처음엔 공들인 티가 났는데 영 뒷심이 딸리고 에피소드 나열식으로 가는게 별로네요.
    추억팔이는 처음에만 열광할수밖에 없고, 그 다음엔 스토리의 힘인데...스토리가 별로...
    아님 추억팔이라도 디테일하게 가던가..맨날 음악만 틀지말고.

  • 29. 햇볕쬐자.
    '13.11.23 11:16 PM (175.205.xxx.218)

    쓰레기 분량 간만에 많아서 초집중했어요 ㅠㅠ 333333333333

    연기 너무 잘해서 더 좋아요...ㅎㅎ

  • 30.
    '13.11.23 11:20 PM (58.232.xxx.97)

    저도 뚫어져라 한시도 눈을 떨수없던데..
    다만 해태 에피는 좀 아닌듯..

  • 31. 주연
    '13.11.23 11:20 PM (115.143.xxx.90)

    에 대한 몰입도가 확실히 떨어져요.
    로맨틱하지 않아요. 공감이 덜 간다는 거죠.
    특히 쓰레기님,
    응사의 매력은 초기 방영처럼 그 시절 서태지, 농구를
    배경으로 충분히 보여줌으로서 우리가 추억에 빠지는 거죠.
    그다지 멋있지 않은 쓰레기와의 로맨스씬에서 진지모드로
    꽤 긴시간 끄니 시청자가 집중력을 잃죠.
    응사에 빠진 팬으로서 좀 참작해주기를 바래요.
    그리고 오늘 해태는 차암...
    정상적인 에피소드와 캐릭터 연출로 이끌어 가 주길...
    그래도 충분히 이미 재밌게 볼 준비가 되어 있으니..

  • 32.
    '13.11.23 11:28 PM (119.64.xxx.204)

    오늘 둘이 야구씬도 좋았고 몰입도 좋았네요.
    주인공들 에피 들어가니 몰입되고 좋아요.

  • 33. 맞아요 윗님
    '13.11.23 11:41 PM (175.223.xxx.19)

    저도 팬이예요 연기만 잘하더만요 오늘도 넘 재미났어요^^

  • 34. 요보야
    '13.11.24 1:12 AM (211.216.xxx.225) - 삭제된댓글

    오늘 11회는 당최 뭐인지. 남편과 보다가 남편은 초반 20% 보다가 그냥 자버렸네요. 갑자기 확 퀄리티가 떨어졌대요. 문제점.
    1. 삼천포와 윤진의 급속 진전- 저때가 94년도면, 아무리 엑스 세대라 해도 어른들 앞에서 저렇게 커플 티 입고 오글거리고 티나게 하기 거시기한 시대에요. 그리고 그동안 폐쇄적이고 우울한 성격이었던 윤진이가 3개월 만에 저렇게 달라진다? 삼천포도 마찬가지... 둘이 첫 키스 한 것은 분위기가 그랬다해도 윤진이나 삼천포가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는 어색해하면서 조금씩 가까와지는 게 더 자연스럽죠. 둘은 커플 되었으니 더 이상 두 사람 얘기도 안 나오고, 재미가 급 반감.
    2. 해태의 추태: 이건 뭐...할 말이 없음...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해태가 저렇게 까진 애는 아닌데, 어떻게 저런 변태를 만들어놨는지. 그리고 저 당시 첫 거사에 대한 남자들의 로망이 있지만 저런 식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봤던 엉뚱하고 다소 허풍기도 있지만 마음은 따듯한 해태의 성격으로서는 저런 식의 에피소드는 거부감만 듭니다. 슬프기까지 하네요.
    이건 뭐 주인공 짝짓기(특히 쑤레기)를 위해 그 외 인물은 모조리 전멸당한 상황.
    그리고 아무리 나정이와 친해졌어도 자신의 저런 이야기를 여자애한테 한다는 것도 당시 시대를 산 저로서는 이해가 안감...그때 성이 저 정도로 개방적이진 않았음. 더구나 신입생이.
    3. 칠봉이: 역시 칠봉이도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힘을 잃고 있음. 나정이가 칠봉이의 고백을 듣고도 저렇게 바위 같다면, 이건 뭐 너무 뻔한 스토리 아님? 잠깐 끝에 와서 보던 남편, 나정이란 인물이 너무 인간 관계 EQ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나온다고. 왜 늘 여주인공이 이렇게 일방적이고 맹목적이고 둔감하고 심지어 멍청하고, 우악스럽기만 한 건지. 실제 사랑에 설레이기 시작한 20대가 저러냐고요. 나 좋다는 멋진 남자애 고백 들으면 같이 설레어야 하는 거 맞는데. 이건 뭐 너무 현실성이 없음.

    젤 애정하는 칠봉, 해태, 삼천포, 윤진 등 기존 인물들의 균형잡힌 스토리와 함께 사랑 이야기가 양념으로 들어가야지, 이렇게 대놓고 짝짓기 드라마로 가면 역시....또....한국 드라마의 진화가 거기까지인가 싶음.

    오늘을 분기점으로 응사는 흡입력을 확실히 상실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역시 드라마는 사전 제작을 해야....

  • 35. bloom
    '13.11.24 1:20 AM (14.52.xxx.206)

    저도요ㅡ..ㅡ 삼천포 윤진이 비밀커플로 긴장감 꽁냥질 보고싶았는데 확.까버리니까 이상하고 개연성도 없고

    응원하는 칠봉이는 아오안에 별 매력 못느끼겠는 쓰레기 러맨스얘기만 나와서 짜증 ㅠ

  • 36. 바운스
    '13.11.24 1:53 PM (218.237.xxx.137)

    캐치볼 장면에서
    정우 눈빛연기 정말 좋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76 억울해요 3 14:49:25 138
1636575 써금써금하다 는 사투리 들어보셨어요? 4 사투리 14:49:16 134
1636574 여의도 불꽃축제땜에 더현대 사람많을까요? 여의도 14:48:27 83
1636573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1 ... 14:47:35 230
1636572 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3 ... 14:46:37 240
1636571 고등 수학 선행 나갈때요~~ 중딩맘 14:42:46 52
1636570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미국인 사망 ㅇㅇㅇ 14:41:48 293
1636569 돈 많이 버는 것의 끝판왕은 연예인인듯요 16 d 14:35:59 853
1636568 백설공주팀 연기대상 받았으면 3 123 14:34:37 274
1636567 자동차 로고 중에 1 .. 14:33:30 112
1636566 요새 연옌들 사생활공개가 유행인가보네요 12 ㅇㅇ 14:30:18 921
1636565 새롭게 알게 된 내 차의 기능 방금 14:23:04 421
1636564 불평불만, 신세한탄, 나 아프다가 대화의 90% 7 .. 14:22:23 833
1636563 제가 결혼하던 해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23 동생 14:19:01 1,786
1636562 부산대 의대 휴학대기생 672명…대규모 유급사태 '우려' 아이고 14:15:59 569
1636561 필리핀 가사관리사 월급 2번 나눠 지급·통금 해제 4 ㅇㅇ 14:15:16 415
1636560 혹시 서울 농협은행 본점 가보신분 계세요? 2 로또 14:12:24 559
1636559 태추단감은 6 ㄱㄱ 14:07:23 500
1636558 아이 수학학원을 바꿨는데 맘에듭니다... 7 인생 14:05:42 660
1636557 월남쌈에 생 바질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4 요리사이트 14:04:06 339
1636556 중국댓글부대 걸렸네요 7 .... 14:03:46 628
1636555 요즘 코로나 걸리면 직장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4 ........ 14:01:45 322
1636554 신박하네요 11 ㅋㅋ 13:57:55 1,065
1636553 길거리에 신차 있길래 사진찍는데.. 39 ... 13:47:28 3,018
1636552 담주에 베트남 하롱베이ㆍ하노이ㆍ닌빈 5 가을 ~ 조.. 13:46:17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