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딸래미 친구....

그라믄 안돼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3-11-23 18:52:14
고딩딸이 있어요

같은 반 친구아이가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부모 몰래요

근데..꽤 진하게 사귀는것같대요

알리바이가 필요한데
자꾸 제딸아이에게 도와 달라고한대요

너랑 같이 있다고 하면 자기부모가 안심하고 의심도 안할거라고

딸아이는 그런건 도와 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네요

문제는....거절했는데도 불구,

그동안 여러번 제아이 핑계를 댔더라구요

외박도 하고

지금 어떤 계기로 몹시 제 아이가 중간에서 곤란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부모에게 사실을 말해주는게 낫겠죠?







IP : 218.148.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3 6:59 PM (203.152.xxx.219)

    혹시 그 부모한테 전화오면 사실대로 말해주라고 하세요.
    나중에 더 크게 일이 나면 거짓말 해서, 알리바이 맞춰준 따님까지 같이 덤태기 씀..
    일부러 그 부모에게 전화할 필요는 없지만 확인전화오면 사실대로 말해주라 하세요.

  • 2. 원글
    '13.11.23 7:02 PM (218.148.xxx.205)

    제 마음은
    그쪽 부모가 묻기전에
    먼저 알려서

    제 딸아이 곤란한거 풀어주고싶네요

    제 아이가 이 일로 몹시 스트레스받고 있거든요

    ㅜ,ㅜ

  • 3. ㅇㅅ
    '13.11.23 7:06 PM (203.152.xxx.219)

    저희딸도 이제 고3 되는데요.. 요 또래 애들..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아이들이라...
    자녀가 먼저 부모에게 sos를 치는거면 몰라도
    부모가 자녀일에 먼저 개입하는건 좀 아니예요.
    혹시 따님이 엄마에게 곤란하다 해결해달라라고 했나요.. 그럼 원글님이 먼저 그 엄마에게
    연락하셔도 되지만.. 따님 입장이 굉장히 곤란해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만에하나 그 친구가 남친하고 같이 있느라 외박한게 아닌경우라면 원글님과 따님이
    더 곤란해질수도 있고, 굉장히 예민한 문제임...

  • 4. cxvxcv
    '13.11.23 7:10 PM (222.100.xxx.6)

    그래도 엄마가 나서는건 안좋아요
    그런친구는 친구로 안두는게 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81 칼같은 옷수선의 비밀은? 2 현수기 2013/12/09 1,194
328680 코트 허리끈 넣는 실 끊어진거 수선되나요? 5 코트 2013/12/09 9,594
328679 임신하고 제가 식충이가 된 기분이예요. 5 음... 2013/12/09 1,178
328678 유씨성으로 개명할이름 골라주세요~ 3 유씨 2013/12/09 1,425
328677 고등학생도 세계사 배우나요? 8 유자청 2013/12/09 1,438
328676 요즘 유행하는 때밀이장갑 써보신분? 15 ... 2013/12/09 3,355
328675 GS홈쇼핑 쇼호스트 궁금한게 있어서요.. 4 궁금 2013/12/09 8,710
328674 저렴이 버젼 화장품 중에 이것만은 꼭 써봐라 싶은 거 추천 27 쏘럭키 2013/12/09 4,834
328673 새끼고양이 잠시 보호중임돠~ 4 길냥이 2013/12/09 683
328672 차라리 학력고사처럼 점수로만 가는데 더 나은거 아닌가요? 16 2013/12/09 2,738
328671 전남 영암으로의 귀농기 19 2013/12/09 4,739
328670 이사갈 집 청소는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5 ** 2013/12/09 1,744
328669 이과 성향의 아이, 진로 고민입니다. 5 과학 선호 2013/12/09 933
328668 82베스트글-이종혁씨 아빠어디가 싱크대 세수 기사 떳네요. 2 2013/12/09 4,417
328667 모직코트가 구겨졌는데 다리미로 펴질 수 있을까요? 3 밑부분 2013/12/09 1,125
328666 공부..얼마만큼 열심히 해보셨나요? 3 비오는날 2013/12/09 1,085
328665 과학수업 관련 - 초등 고학년이상 어머님들께 여쭤봐요. 4 이뿌니아짐 2013/12/09 1,070
328664 전세잔금날 집주인대신 부인오신다고 했던글 다시 조언 급히구합니다.. 10 전세이사 2013/12/09 1,968
328663 박그네...." 왜 야당이 난리 치세요?" 19 ... 2013/12/09 2,176
328662 비와서 밖에 나가기도 뭐하고..심심해요 ..뭐하세요들? 3 ... 2013/12/09 789
328661 15년 후 현금 12억으로 노후대비 짱짱하게 할 수 있을까요? 8 화폐가치 2013/12/09 3,158
328660 의류비는 연봉의 몇%정도가 적당할까요? 4 2013/12/09 1,042
328659 생중계 - 철도 민영화 반대 노조 총파업 투쟁 현장 1 lowsim.. 2013/12/09 339
328658 장하나의원 지지하는 방법 총정리 5 녹색 2013/12/09 780
328657 드라마 천국의계단 보는데 1 아.. 2013/12/09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