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결여에서 이지아

[..]

이지아가 한가인 김사랑보다 나은가요?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이지아라니...
대본대로 엄청 예쁘고 다들 놀래는 미모를 가진 여주로 안어울려요
작가가 보기에 이지아가 연기를 한가인이나 김사랑보다 더 잘했는지는 몰라도 드라마 캐릭터엔 차라리 그 둘이 낫네요
그렇다고 이지아가 엄청 연기파면 또 수긍이 가는데 참...
이지아가 연기를 엄청 잘하면 배우니깐 연기잘하면 되지 할텐데 저 둘보다 그닥 뛰어난지도 모르겠고 얼굴도 아니니 볼수록 별로에요

[주말됐나보네]

징글징글하다...진짜...

[그러게요]

저 뒤에도 어떤 님이 비슷한 글 올리셨더군요

드라마상으로 캐릭터가 절세 미인이더라구요.

첨에 첫 결혼은 그렇다 치고 애 딸린 이혼녀가 으리으리 부잣집 남자와 결혼하는 재주가 뭘까? 했더니

아주 그냥 블링블링 가만 있어도 후광이 비치는 천하 절색으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한가인이 했음 연기력 논란은 그렇다치더라도 인물 하나는 절세미인에 걸맞았을텐대

이지아에게 그런 설정이라니 어이없더라구요

대사 치는 남편 역할 배우도 몰입 안되었을듯해요

[그러게요]

차라리 김수현이 그런 엄청난 미인이라는 설정을 안하는게 더 나았을탠대 무리수를 둔거 같아요

이지아가 하는 역할이 한 맺힌 캐릭터 잖아요

그런 면에서 김수현 작가는 곱게 곱게 굴곡 없이 살고 있는 한가인 보다는

큰 일을 겪어낸 이지아가 그런 한 맺힌 캐릭터의 아픔을 잘 살릴거 같았나봐요

[......]

한가인이엇다면 연기는 못해도 공감은 됐을텐데

[재방송]

주위 사람들 멘트가 장난 아니더군요. 우아하다, 후광이 비친다, 남녀노소 한눈에 반할 정도의 후덜덜한 미모인가봐요.
그런데 화면에는 이지아가 나오니 보면서 엥???????했네요. 왜 처음에 한가인으로 낙점됐었나,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