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서운한 말

서운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3-11-23 16:44:18
어제 제 친구들 부부커플과 맥주한잔하며 신나게 다같이 수다떨던중 친구가 제신랑보고 결혼전 부인 많이 따라다니셨죠? 하고 물으니 신랑왈 .. 정색하며 아니었다고 고개를 젓더라구요.
순간 분위기 좀 싸해지고.
이게 이상하게 지금까지 기분이 별로고 서운하네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초창기에 신랑이 엄청 적극적이긴 했는데.
제 착각인지뭔지...

이게 서운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 .
IP : 223.62.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4:47 PM (14.46.xxx.209)

    많이 좋아했죠ᆞ도 아니고 많이 따라다녔죠라니 남편 친구가 원글님에게 똑같은 질문하면요?그런질문 한 사람이 메너 없는거죠ᆞ요즘은 일방적으로 따라다니면스토커

  • 2. ..
    '13.11.23 4:53 PM (223.62.xxx.46)

    저런 질문 많이하지않나요? 장난삼아..
    전 그런질문받으면 그냥 네 제가 쫓아다녔어요 이러고마는데 정색을 할것까지야;;

  • 3. ..
    '13.11.23 5:08 PM (58.122.xxx.101)

    많이 좋아했었죠..놔두고 굳이 따라다녔다는 표현을 해야하는지...

  • 4. 남자들도
    '13.11.23 5:24 PM (61.73.xxx.109)

    남자들도 그럴때 섭섭하대요 친구한테 어떻게 말했길래 친구가 저런식으로 말하나...아내는 날 안좋아하고 나만 일방적으로 따라다녔다는건가? 그런 생각들수 있구요
    남자라고 자기만 좋아하는 여자 좋아하는거 아니고 일방적으로 좋아했다는 얘기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원글님이 남편 더 많이 좋아하는데 남편 친구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섭섭하고 상처받을수도 있잖아요

  • 5. 그런 질문
    '13.11.23 5:33 PM (14.52.xxx.59)

    하는 사람이 매너없는거죠
    그게 꼭 남편외모나 조건이 님만 못하다는 식으로 들리는 뉘앙스거든요

  • 6. **
    '13.11.23 5:47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아마 지금 남편도 많이 서운할 거같아요
    원글님한테 설명하긴 애매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865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3 안냐떼여뉴스.. 2013/12/04 707
326864 라식 수술을 하고 싶어 합니다. 1 정직한 안과.. 2013/12/04 420
326863 잡다한 자격증들 다 사기였네요 5 2013/12/04 3,812
326862 어떡하죠..저 유방암이래요 47 ㅠㅠ 2013/12/04 48,880
326861 여의도 쪽은 학군이 좋은 편인가요? 송파구 쪽은 어때요?? 5 런천미트 2013/12/04 2,514
326860 4개월 아기 두피 각질이 생겨요 7 광화문 2013/12/04 958
326859 자이글 쓰기 어떤가요^^ 4 궁금 2013/12/04 1,871
326858 로제타 스톤 어때요?? 유아용으루요.. 4 ... 2013/12/04 1,184
326857 따뜻한 말한마디 기본 설정이 뭐죠? 3 .. 2013/12/04 1,141
326856 에어로스위스 vs 벤타 에어워셔 후기 부탁드립니다. 6 무플 절망 2013/12/04 2,054
326855 예수금, D+1정산액..어떻게 다른가요? 2 dma 2013/12/04 1,752
326854 피마자 오일로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 .. 2013/12/04 915
326853 남편이 로봇 청소기의 효력을 의심하네요 6 나는 좋아 2013/12/04 1,707
326852 환기를 시켜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7 ... 2013/12/04 1,421
326851 4개월 아기 두피 각질이 생겨요 8 광화문 2013/12/04 4,966
326850 국정원, 박사모·극우사이트 등 트윗으로 퍼날라" 1 짐작한대로 2013/12/04 367
326849 30대 후반...헤어/바디케어 조언좀 부탁드려요 dd 2013/12/04 478
326848 이제 임신준비를 할려고 해요 5 ·· 2013/12/04 1,139
326847 특목고나 자사고를 만든이유가 16 2013/12/04 2,813
326846 문화센타 영어회화반 어떤가요 3 영어회화 2013/12/04 1,278
326845 쓰레기통 뚜껑없는거 쓰세요? 8 쓰레기통 2013/12/04 1,956
326844 시부모님 오시는데 아침메뉴 추천이요 2 걱정 2013/12/04 1,245
326843 급질) 휴대폰 사례 6 아이폰 2013/12/04 760
326842 여자의 적은 여자가 맞나 싶어요. 23 음... 2013/12/04 4,134
326841 부산 유방외과 병원 중 총으로 조직검사 하는 병원 없나요? 1 유방검사 2013/12/0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