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어도 가사 남편 분담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전업이어도 여자가 매력 있고 남편이 아내 위해주면 가사일 다 분담하구요.. 그런 마인드 없더라도 교육시켜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전업이 집안일까지 다 한다면, 도우미 기준으로 연봉 정산을 형식상으로라도 해야 한다 생각하구요
솔직히 82에서까지 전업이면 가사 전적으로 부담하는 게 맞단 주장을 보니 굉장히 불편하고 맘에 안 드네요. 이러니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하는 거죠. 제살깎아먹기도 아니고..
1. ..
'13.11.23 12:21 PM (116.39.xxx.116)님같은 분들때매 전업 욕 먹어요
아내 이뻐 남편 스스로 돕는거야 누가 뭐라하나요..자신의 직업이 살림입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는건 아니죠
남편을 교육시켜야하는건 왜이죠? 아내가 입원이나 ㅁ먼저 죽을땔 대비해서?
글고 도우미 비용 받아야하면 남편이 도움 받은것도 시간당 계산하고 님이 남편돈으로 옷 사면 그 도우미비용 받은걸로 정산하면 되나요?.밥 먹은것도 정산하구요
같은 여자 운운하지 마시고 여자 이기적이란 말 안 듣게 삽시다2. 음
'13.11.23 12:23 PM (121.169.xxx.246)제 주변 보면 대부분이 그냥 가사도우미 불러서 남편의 도움을 대체하고 있구요.
그리고 센스있는 남자들은 주말 하루 정도는 애 델고 나가서
와이프 집에서 편히 쉬게 하더라구요.
육아는 당연히 공동으로 해야 한다고 봐요.3. 원글님 주장
'13.11.23 12:25 PM (220.120.xxx.114)이해안가요 그러면 전업으로 살면서 집안 살림하시는 분들은 여자가 매력 없고 남자가 아내위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야기인가요?
전업주부가 살림 안살면 뭐하게요?
두남녀가 만나서 역할 나누기로 했으면 역할에 충실해야지 이리저리 빠져나가는거 이해안되요.4. 매력씩이나
'13.11.23 12:25 PM (112.161.xxx.208)전 아주 전업은 아닌대요.
예전에는 간단한 것들 조금 시켰는데,
이젠 남편 집에오면 푹쉬라고 아무것도 안시켜요.
개 목욕이랑 밥먹고 커피 내리는 정도만.
서로 힘든사람 더 배려도 해주고
마음편하게 살면 되는거지.
도우미 정산씩이나하나요.5. 전업20년
'13.11.23 12:33 PM (125.138.xxx.176)남편은 종일 나가 돈벌어오는데
집에서는 푹 쉬게 해주고 싶어요6. ,,,
'13.11.23 12:37 PM (119.71.xxx.179)전업이어도 여자가 매력 있고 남편이 아내 위해주면 가사일 다 분담하구요..
이말 너무 웃기네요. 남편이 가사일 분담 안해주는거면, 여자가 매력이 없거나, 아내위할줄을 모르는거군요7. 남편이할일
'13.11.23 12:38 PM (112.149.xxx.61)돈벌어오는것도 힘든데
전 왠만하면 일 안시켜요
근데 꼭 해줬으면 하는거...
자기 뒷처리
옷벗어서 걸어두고 양말같은거 빨래통에 담아두기
샤워하고 뒷정리
쓰레기 그자리에 두지말고 쓰레기통에 담고 분리수거 잘하기
애들하고 같이 놀아주고 상대해주기
이런것만 잘해도 되지 않아요?
거기에 무슨 집안일까지
우리 남편은 이런것도 잘 안한다는게 함정 ...ㅠ8. ㅇㅅ
'13.11.23 12:39 PM (203.152.xxx.219)뭐라고요 연봉협상요?
누구한테 연봉받나요?
내 살림 내가 하는건데.. 내 자식 내가 키우는거고?9. ᆢ
'13.11.23 12:40 PM (218.50.xxx.30)애가 어리면 전업이라도 남편 가사분담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애 크면 전혀 해당사항없구요.
10. 뭐
'13.11.23 12:42 PM (39.118.xxx.76)이런 글이 다 있지? 싶을 정도로 괴이합니다.
11. @@
'13.11.23 12:4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하루종일 나가서 일하다 왓는데 집안일까지 시켜먹어야 속이 후련한지...
솔직히 맞벌이 안하고 살림하면 하루종일 집안일 하는것도 아닌데
아이가 잇는 경우 아니라면 집안일 몇시간 투자하면 금방인데
그걸 구태여 퇴근하고 온 남편한테 시킨다는 자체가 웃기네요.12. ,,,
'13.11.23 12:44 PM (119.71.xxx.179)뭐 잘하는일이라고, 여자들이 대동단결을 하나요 ㅋ. 일베도 아니고 ㅋㅋ
13. ㅡㅡ
'13.11.23 12:44 PM (211.234.xxx.59)전업 욕먹이는 글이네
14. 음
'13.11.23 12:44 PM (223.33.xxx.95)저두 23년이지만
신혼때 특히 아이키우는 시기에는 분담 해주어야하죠 그시기때 아빠노릇 남편노릇어찌 했는지에 따라 부부사이가 달라지더군요
그시기에는 전업이라도 많이 힘들지요 그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남편은 오래오래 잘살더군요15. 사실
'13.11.23 12:44 PM (112.149.xxx.61)저도 요즘 여자지만
일하는 남편 가사일까지 분담시키는거 넘 이기적인거 같아요
아이들 어릴때 육아가 힘드니
그때는 도와주어야 하지만
아이들 왠만큼 크면 혼자 할만 하잖아요 솔직히...
주말에 분리수거정도 해줄수 있지만
그외에 그냥 좀 자기가 합시다16. 이해
'13.11.23 12:45 PM (119.194.xxx.239)저 여권신장 좋아하지만,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한테 자질구래한 집안일은 안시킵니다.
남편 출근할때 쓰레기 버리라고 시키는 여자들 보면 제정신인가 싶어요. 낮에 주부가 버리면 되지,
왜 그걸 출근하는 사람한테 시키는지요?17. 원글 진짜 멍청이신가요?
'13.11.23 12:58 PM (175.125.xxx.192)여자 욕 먹이는 글 그만 올려요.
그리고 '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은 원래 남자들이 여자들 이간질 시키려고 만든 개념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남자의 적은 남자'인 경우 많고 많아요.
쓸데없는 편견 재생산하지 마세요!18. ..
'13.11.23 1:04 PM (211.224.xxx.157)원글은 아마도 직장생활을 안해봤거나 그냥 아주 쉬운 보조일같은거하다 결혼하신분 같아요. 직장생활이 얼마나 힘든데 집에서 있는 사람이 살림은 전적으로 해야죠
19. ...
'13.11.23 1:04 PM (121.128.xxx.59)가사를 직장 다니는 남편이랑 나눠서 할 거면 뭐하러 전업주부를 하나요;;
물론 아이들 아주어린 2~3년 간은 좀 다른 얘기겠죠.
그 때는 엄마가 하루종일 애 돌봐야하니 살림할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니까요.
유달리 전업 얘기만 나오면 여기 82에서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세상에 반드시 어떠어떠해야한다는 거 없다는 원글님 말은 맞아요.
사람 사는 모습이 천편일률적으로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근데 여기 82에서는 남자가 자기 몫 못 하는 글 올라오면 다같이 욕하는 데 비해
자기 일 다른 사람한테 전가하는 전업주부 얘기만 나오면 '그건 각자의 사정이다'라고 하는 분들 많은 게 참 신기해요.
여자인 제가 봐도요.20. ...
'13.11.23 1:05 PM (121.168.xxx.210)뭐 이런글이 다 있나요ㅋㅋ
첫째아이 돌봐야하고 둘째도 임신중이지만
전 아침부터 나가서 새벽 다 되어서야 들어오는 남편
집안일까지는 차마 못시키겠네요
남편도 가사일 돕고싶은 마음은 늘 있는데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구요
물론 남편이 충분히 저 사랑해주고 매력적이라 합니다
ㅋㅋ 매력적이면 가사분담 한다니ㅋㅋ 이게 무슨 논리인지ㅋㅋ21. ㅡ.ㅡ
'13.11.23 1:06 PM (61.102.xxx.19)아주 전업은 아니고 집에서 소소한 용돈벌이 프리랜서 입니다.
전 제가 시켜본적 없어도 남편이 자발적으로 가사분담 합니다.
아이도 없는 딩크 이지만 남편 잘 만난거죠.
제가 시키고 말고 할거 없이 집에 각종 쓰레기는 남편 담당이고
빨래해서 말려 걷어 두면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 하면서 같이 빨래 개키고
저녁 먹고 상 치워 놓으면 자연스럽게 가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설거지 해주고요.
주말에는 별식도 남편이 만들어 주고 또 주중엔 제가 밥 잘 해먹이니 주말엔 쉬어야 하는거라며
그래야 전업주부도 휴일이 있는거 아니냐며 주말동안 외식 시켜 줍니다.
주중에도 제가 컨디션 안좋거나 일이 바쁘거나 밥 하기 싫다고 하면 오는길에 테이크아웃으로 먹거리 사오기도 하구요.
제가 팔이 좀 안좋아서 욕실청소도 남편이 대신 해주고 키우는 강아지 털 깍는것이나 목욕도 남편이 다 알아서 합니다.
그냥 전업이던 아니던 남편이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서로 싸우거나 의논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다 가능 하더군요.
남편의 생각은 주중에 낮에는 아내도 집안일도 하고 프리랜서일도 하니 저녁엔 여자도 쉬어야 하고
또 주말이나 휴일은 같이 당연히 쉬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다툴 일도 없죠.22. 참 나
'13.11.23 1:13 PM (61.43.xxx.146)나 매력있고 이쁜 전업인데요
새벽부터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 남편
못 부려먹겠어요
평생 그러고 벌어
돈 다 갖다 주는데
집안일까지 시키면
넘 하잖아요
제가 자발적으로 암것도 못하게 합니다
내가 도우미 정산하면
남편은 머슴 세경 쳐야 합니까?
말하려는 요점을 몇번 읽어도 모르겠어요23. 빠빠빠
'13.11.23 1:21 PM (175.195.xxx.200)ㅋㅋㅋ 왠지 결혼안하신 분이 쓰신듯한데요
역할개념정립이 잘 안되신 철없는 분이시거나..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남편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가 쓴 글24. ...
'13.11.23 1:22 PM (218.159.xxx.1)이래서 여자들 피해의식에 뭍혀서 허구헌날 이런생각만 한다고 욕먹는거죠...
25. 이분 어제 부터 댓글마다
'13.11.23 1:23 PM (180.65.xxx.29)여자가 이쁘면 돈싸들고 남자가 장가온다 82에서 남녀 반반글 안봤으면 좋겠다 어쩌고 하는 분이네요
아이피도 유동 아이피인지 10개도 넘어요.양심은 있는지 작성자 명은 똑같네요26. 정말
'13.11.23 1:29 PM (121.129.xxx.142)좀 웃어도 되죠 ㅎㅎㅎㅎㅎ
여자가 매력있으면 ㅋ ㅋ ㅋ
왜 여자의 매력은 경제력에 있음 안되요
열심히 사는 여자들 망신시키지 마요27. Dd
'13.11.23 2:04 PM (223.62.xxx.128)ㅋㅋㅋ가사 도우미 비용을 받아야 한다구요??
그럼 원글님은 본인 먹고 자고 하는 모든비용을 계산해서 내셔요
그리고 도우미 비용 받으시면 되겠네요
쯧쯧 에라이 남편은 원글님에겐 노예군요28. ᆢ
'13.11.23 2:07 PM (117.111.xxx.228)어제글쓴것부터 진짜 가관이네요
여자를 가축에비교해서 암컷이귀한것처럼귀하다고
하질않나..남자가 집에오는 몇억이 뭐가부담이냐ᆢ
자꾸 무슨 매력타령이에요
님하고결혼하는남자가 현실인물인지 가상인지는모르겠지만 참안됐네요 기본적인배려라는걸 모르는 사람이네요29. 흠
'13.11.23 4:05 PM (175.117.xxx.233)아 이분 어제 그분이구나~~여자가 더 귀하니 당연히 남자가 집해와야한다는 그 분ㅎ
이분 절세미녀에 매력녀라 남친이 집이고 혼수고 다 해온대요. 부럽지 뭐에요^^
근데 사실 세상에 어떠어떠해야 한다는 건 없다는게 맞죠. 다 같은 모습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글쓴분은 전업하면서 가사분담하고 가사비용 정산받으심 돼요. 매력 넘쳐서 남편이 사랑해서 그리 해주겠다는데 뭐라 그러는사람이 더 이상하죠30. 매력 ㅋㅋㅋ
'13.11.23 5:22 PM (14.52.xxx.59)뭐라 할말이 없네요 ㅠ
31. 아효
'13.11.23 5:32 PM (211.111.xxx.77)진짜 아들 장가보내기 싫네요
32. 아야어여오요
'13.11.23 7:22 PM (61.254.xxx.103)웃긴다ㅎㅎ
33. 맞아요
'13.11.23 10:02 PM (123.228.xxx.81)원글님맞아요 사실 여기 노예여자들말은 별로 들을 필요없음
34. ..
'13.11.24 11:04 PM (175.211.xxx.13)남편이 집안일 하는게 꽤 됩니다.
각각 편히 알아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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