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행복 조회수 : 7,315
작성일 : 2013-11-23 09:39:05
오늘 모임에서
1.전업주부라도... 남편이 가사부담을 해야 한다이고..
(서양이나 중국 남자들은 . 아내가 전업이라도 많이 집안일은 한다를 예로 들며)
2. 전업주부일 경우 아이양육은 같이 하되 집안일은 주부가 해야 한다로...
(주부는 직업이 주부인데... 집안일을 일하고 온 남편한테 시켜야 하냐며? 도와줄 순 있지만.. 분담은 아니다)
설전을 벌렸는데..

전업주부이신경우 실제로 어느정도 인지?
이쪽말 들으면 이쪽이 맞는거 같고... 저쪽 말 들으면 저쪽이 맞는거 같고..
IP : 116.118.xxx.1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3 9:43 AM (183.99.xxx.178)

    전 2번요.
    전업인데 집안일까지 직장인인 남편을 끌어들이는건 아닌듯...
    그럴러면 아내도 직장 다녀야죠.

  • 2. ..
    '13.11.23 9:44 AM (58.122.xxx.101)

    그냥 맞벌이하고 가사일도 분담하고 양육도 같이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함.

  • 3.
    '13.11.23 9:47 AM (211.51.xxx.155)

    2번이요
    내가 남편이라고 해도 2번이 맞을꺼같아요

  • 4.
    '13.11.23 9:48 AM (175.223.xxx.159)

    2번. 종일 일하고 온 사람을 집안일까지 시키는건 아니라고보지만 아빠가 엄마를 도와주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서 가벼운건 도와달라고 해요.

  • 5. 토요일
    '13.11.23 9:48 AM (175.195.xxx.200)

    저도 2번에 가까운데요.
    다만 주말식사는 신랑이 담당해요.

  • 6. ...
    '13.11.23 9:50 AM (175.223.xxx.189)

    2번요
    맞벌이할땐 가사일도 나눠서 했지만 직장 그만둔 이후론 저혼자 다 해요. 아이에 관한 문제야 제가 주로 하긴 하지만 남편도 돕죠. 그런데 집안일은 제가 아프지 않는한 혼자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7. 2번이죠 당연히
    '13.11.23 9:51 AM (180.65.xxx.29)

    그리고 중국이랑 서양은 대부분 맞벌이고 서양은 여자가 전업이면 혼자 집안에 못도 다 박아요
    입장 바꿔보면 이건 답 나오지 않나요?
    남자 전업이고 여자가 돈벌어 오는데 집에와서 가사일까지 똑같이 하는게 맞는건지

  • 8. 도움
    '13.11.23 9:54 AM (182.212.xxx.51)

    도움준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와주면 고맙고 안도와줘도 뭐라 말할순 없다라고 생각해요 입장바꿔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난 직장다니고 남편 살림하는 전업인데 퇴근해서 집안일 같이 하자..난 전업이라 살림 다 하는데 남편 퇴근후 부인은 저녁에 다시 알바로 돈벌어라..직장다니는거 참 힘들고 가장이라는 무게두요 부인들이 그점을 생각했음 좋겠네요 저 남자아닙니다

  • 9. 당연히
    '13.11.23 9:56 AM (121.169.xxx.246)

    2번이요.

    집에서 남편 쉬게 해주고 아이 양육은 같이/ 살림은 도우미 아주머니께 도움 받습니다.
    정 힘들면 일주일에 한 번만 도우미 쓰셔도 할 일이 많이 줄어요.

  • 10. 주말에
    '13.11.23 9:58 AM (218.153.xxx.112)

    주말에 설거지 한 두 번 정도 걸레질 한 두 번 .
    그리고 힘써야 하는 일들, 장보러 가서 짐들기, 변기 막혔을 때 뚫기, 전등갈기, 가끔 짐 옮기기 등등.

  • 11. 맞벌이었는데,
    '13.11.23 10:02 AM (125.178.xxx.48)

    지금은 전업이예요. 전업일 땐 분리수거 버리는 것 말고, 제가 다 해요.
    아침부터 저녁 설거지까지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남편에게 설거지 부탁하는 적 있는데, 주말동안 한 번정도예요.
    주말 아침에 가벼운 식사 정도를 차린 적도 있긴 하네요.
    맞벌이할 땐, 간단히 토스트에 우유정도여서 남편이 차렸구요. 저녁도 둘 다 먹고 오는 날이 많았구요.
    전업일 때는 남편이 손 하나 까닥하지 않는 시스템이예요. 전업인데, 남편의 가사 분담 이런 얘기는 좀 그래요.

  • 12. 2번
    '13.11.23 10:03 AM (116.39.xxx.116)

    음식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쓰레기버리기 이거 3가지 해주네여.
    음식쓰레기 버려주는거 넘 좋아요.
    그외엔 살림에 손대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도끼손이라 물건을 잘 망가뜨리는편이라서요

  • 13. 토코토코
    '13.11.23 10:06 AM (116.41.xxx.92)

    당연히 2번이죠..;

  • 14. 토코토코
    '13.11.23 10:09 AM (116.41.xxx.92)

    전업주부라는거 자체가 전업으로 집안일하려고 집에 있는거 아닌가요??

  • 15. ..
    '13.11.23 10:09 AM (222.109.xxx.228)

    재활용버리기 외 거의 제가 다함... 윗님생각과 같음

  • 16. ..
    '13.11.23 10:10 AM (121.132.xxx.136)

    맞벌이로서..

    전형적인 집안하고는 좀 다르게 우리 집은 서로 잘 하는 걸 합니다.
    신혼때는 고정된 사고방식때문에 서로 이 문제로 싸우기도 했지만.(남자는 뭘해야하고 여자는 뭘해야하고..)

    남편 - 요리 / 빨래돌리기 / 쓰레기버리기 / 집 하자보수하기 / 세탁소,마트등 다녀오기
    부인 - 방청소 / 빨래정리하기 / 생필품 온라인주문하기 / 고양이(2마리키움)관리하기 / 욕실청소 / 설겆이

    이렇게 나눠서 니꺼 내꺼하다보니 첨에는 서로 거부하다가 3년 넘으니 서로 알아서 착착 ㅎ

  • 17. 말그대로 주부가 직업인데
    '13.11.23 10:10 AM (182.216.xxx.72)

    가사를 남편한테 시키면 안돼죠~~


    남편이 회사일 가져와 마눌시키면 말이 되나요??

    각자 할 일 자기가 합시다

  • 18. ..
    '13.11.23 10:21 AM (223.62.xxx.46)

    전 직장맘인데요 남편도 어느정도 가사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직장인은 퇴근해서 집에 오면 업무 끝이지만 집안일은 하루종일 휴일도 없이 계속되잖아요
    집안일에 추가해 애들케어도 온전히 주부의 몫이고요.
    전업주부가 집안일 대부분을 담당하되 남편도 이집에서 같이 사는 이상 도와주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저희 엄마가 전업이신데요, 엄마 생각해서 주말아침엔 빵 먹고 저녁에도 주말중 한번은 외식해요
    저와 동생이 쓰는 화장실은 청소도 도우려 했었고요.

  • 19. 참 답답한게
    '13.11.23 10:21 AM (217.72.xxx.181)

    이게 딱 이래야된다 결정할 일인가요.
    도와줄 수 있으면 당연 돕는거고, 바쁘고 힘들면 쉬게 두는거고..

    기본적으로 사랑하는 내아내를 위해, 또는 내 남편을 위한다는 맘이 있으면 집안일 구분하고 반드시 이래야한다는 생각이 없겠죠..

  • 20. 입력
    '13.11.23 10:25 AM (123.109.xxx.66)

    전업주부고, 가끔 부수입이 생깁니다 (전문지식활용으로)
    가사일 100% 담당해요, 심지어 아이들문제도 전부.
    아이들과 아버지관계를 위해 이벤트성 행사기획도 해줍니다

    선그어놓은건...시어머니 병원 보호자. 이건 정말 하기싫어요, 형제가 돌아가면서 당번을 정할땐 했지만
    남편이 자기차례임에도 가기싫다 핑계대고 넘길땐 정말 화가나요

    이 일상무능력자. 방치해도 되는지 가끔 걱정도 되지만 (은퇴후, 은퇴가 코앞입니다)
    이건 어릴때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아서 내가 고쳐쓰기 어려웠어요,
    내 자식은 철저히 가르칩니다. 자기 일상은 자기가 꾸려나갈줄 알아야한다구요.
    가령 아들에게 교복을 깨끗하게 입고 싶으면 세탁과 다림질과정을 능숙하게 하도록 가르치는거죠
    전염병에 걸리고 싶지않으면 주변을 청소해라. 배가 고프면 요리해서 먹을줄 알아야한다. 등등
    넌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 공부만 잘해. 라고 배운 남편은 이제 돈만 열심히 벌면 되는 역할로 살아요.
    애틋하고 안됐지만, 돈을 더이상 벌수 없을때 사는 의미를 어디서 찾을지 걱정스러워요
    남편보다 먼저 은퇴한 직장선배들 중엔 일상으로 적응이 어려워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 21. 봄비003
    '13.11.23 10:26 AM (203.226.xxx.115)

    전업이지만 최대한 할 수 있는만큼 남편퇴근전에 하구요.
    남은일은 같이 후딱 끝내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쉽니다.
    아이들 재우고 부부시간이에요^^

  • 22. ......
    '13.11.23 10:27 AM (175.223.xxx.83)

    중국은 일단 거의 맞벌이라 아침부터 외식하며 가사분담하는게 맞구요. 저 아는 영국분은 와이프가 전업인데, 손 하나 까딱 안해요. 집안일은 와이프 일인데, 왜 자기가 하냐며..오히려 역정을...2번도 감사하세요. 한국 남자들이 요즘 많이 유해져서 잘 도와주니, 이게 당연 권리인줄 아네요. 헐

  • 23. ...
    '13.11.23 10:29 AM (121.128.xxx.59)

    살림은 주부가 전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랑 회사일 나눠서 하진 않잖아요.
    육아에는 남편도 참여해야겠죠. 아이들이랑 놀아주기 등... 애들도 아빠의 존재를 느껴야하니까.

  • 24. ㅇㅅ
    '13.11.23 10:29 AM (203.152.xxx.219)

    전업인데 가사분담을 시키다니 그럼 전업인 사람도 직장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일 분담해서 같이 해줘야죠

  • 25. ㅎㅎ
    '13.11.23 10:32 AM (58.228.xxx.92)

    남들의 설전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부부끼리 알아서 살으라고 하세요
    맡벌이 하면서도 가사분담따위는 원하지 않아
    대신 내가 번돈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하는 부인도 봤어요
    남편이 가사분담을 너무 원하는데도
    절대 싫다고 하더군요

  • 26. 저도
    '13.11.23 10:33 AM (112.161.xxx.97)

    2번이요. 대신 주말엔 전 늦잠자고 남편일찍 일어나면 남편이 알아서 밥챙겨먹어요. 주중에 둘다 각자 일한거니 주말엔 저도 좀 쉬는거죠. 그거말곤 제가 다 하네요.
    맞벌이할땐 반반씩 했어요. 그리고 그게 맞는거같구요..

  • 27. tods
    '13.11.23 10:38 AM (119.202.xxx.205)

    각자 그 집 상황에 맞춰서 사는거죠.
    저는 기본적으로 2번.

    근데 서양이라고 모든 남편이 퇴근해서 집안일 하는거 아니에요.
    제가 아는 한은 아빠들이 아이들에 관한 일은 아주 열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체육, 바깥 놀이...

  • 28. 저도...
    '13.11.23 10:45 AM (124.51.xxx.155)

    읫님 말씀대로 서양이라고 부인이 전업인데도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진 않던데요. 대신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주말이 바베큐 같은 거 하면 그런 준비 도와 주고, 잔디에 물 뿌리는 거 도와주고.... 그 정도? 제가 아는 집은 부인이 ucla 박사까지 했는데 전업이었어요. 근데 얼마나 집안 일 열심히 하고 남편 내조 잘 하는지 몰라요. 남편이 교순데 크리스마스 되면 쿠키 구워서 랩 사람들한테 다 돌려요, 아주 예쁘게 포장해서. 집안도 반들반들하게 미국 그 큰 이층집을 매일매일 청소해요. 남편이 집안 일 하는 거? 그냥 지켜봐서 속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부인이 외출할 때 식사 챙기거나 부인이 집에서 파티 열면 서빙 도와주는 정도?

  • 29. 저도...
    '13.11.23 10:51 AM (124.51.xxx.155)

    근데 대신 우리나라 남편들보다는 독립적이라는 점이 다른 거 같아요. 우리나라 남자들 중에 보수적인 사람들은 아직도 물도 따라 달라고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옷 같은 것도 다 챙겨 줘야 하고.... 근데 서양 사람들은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다 해결한다는 점이 다른 거 같아요.

  • 30. 남편이
    '13.11.23 10:51 AM (219.250.xxx.171)

    미쳤다고 밖에서 돈버는데
    전업주부인 마누라놔두고
    집안일까지해요?
    결혼이 이런거라면 노예생활이죠

  • 31.
    '13.11.23 10:59 AM (119.69.xxx.42)

    전업이면 혼자 다 하세요.
    서양이나 중국이요?
    거긴 맞벌이가 기본인데요.

  • 32. 저도2번
    '13.11.23 11:01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전업하다가 맞벌이4년차인데요
    전업할땐 집안일은 백프로 제가다했고
    대신 남편이 아이 목욕시키는거랑 기저귀는 잘 갈아줬네요
    맞벌이 하면서 가사분담 나눠해요
    남편이 가사일 더할때도있고 제가 더할때도있고
    그냥 할일 눈에띄면 알아서 해요
    친구들도 보면 맞벌이인집은 남편들이 많이 도와주던데
    82는 안도와주는 남편들이 많은것같아 놀랐어요

  • 33. 허허
    '13.11.23 11:11 AM (220.120.xxx.114)

    전업주부면 직장이 가정인데 일을 나눈다고요?
    육아는 모르겠지만 가사는 문제 있다고 봐요.
    정상적인 조직생활 하면서 스스로 돈 벌어봤으면 이런말은 안나올듯요.

  • 34. 나 또한 2번
    '13.11.23 11:12 AM (110.9.xxx.2)

    CC라서 학벌 같고 한때는 수입도 제가 더 많았는데(남편은 월급쟁이 초기)
    집에 와서는 푹 쉬고, 회사생활에 전념하고 싶다는 남편의 읍소로 전업으로 들어앉은 1人입니다.
    그런만큼 집안일은 안 시킵니다. 회사일 최대한 전력질주하고 시간 빼서 아이랑 배낭여행 가구요.

    맞벌이 엄마밑에서 자란 남편은 집안일을 제대로 하는게 결코 만만치 않다는걸 너무나 잘 알거든요.

  • 35. 당연2번
    '13.11.23 11:15 AM (183.99.xxx.178)

    누가 서양이나 중국남자들이 전업인 아내의 집안일 도와준다 하던가요?
    거긴 대부분 맞벌이니 당연 도와줘야 한다 생각하고 하는거지만, 여자가 전업이면 얄짤없이 여자 혼자 집안일 해야 한다 생각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정 이런거 없이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제 친구 몇명은 미국 / 영국 남자랑 결혼한 친구 있는데 모두다 전업이에요(아기 낳으면서 전업으로 돌아섰음- 각자 나라 살다가 남편들이 한국으로 발령나면서 2~3년 한국에서 삼)
    근데 남편들 손가락 까딱 안한다고 한국남자들보다 더 하다고 하던데요?
    니가 전업인데 왜 내가 집안일 해야 하냐고, 오히려 그런 사고가 이해안된다고 하더라는..
    그 친구들도 아기 가지기 전엔 일했었고 당연 남편들이 잘 도와줬었대요.
    서양남자라고 다 집안일 도와주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개인주의적이라 할 정도로 니것 내것 팍팍 구별하고 산다던데요

  • 36. 강...
    '13.11.23 11:17 AM (211.178.xxx.117)

    이게 딱 이래야된다 결정할 일인가요.
    도와줄 수 있으면 당연 돕는거고, 바쁘고 힘들면 쉬게 두는거고..2222222
    아이들 앞에서 서로 도와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기도 하잖아요.
    바쁘고 힘들면 쉬게 해주고 서로 상태와 감정을 보듬으며 꾸려가는 것 이 가정이 굴러가는 길인거죠.

  • 37. ...
    '13.11.23 11:30 AM (68.98.xxx.191)

    미국의 경우 전업이면 돈도 마음대로 못씁니다.

  • 38. @@
    '13.11.23 11:3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외사촌 언니 미국인과 결혼해 아들도 낳앗는데 친정에 남편모르게 돈부쳐줫다가 이혼당햇어요,
    친정이 못살았거든요.. 외국에선 남자들 자기가 번돈 우리나라처럼 다 주지도 않을뿐더러
    함부로 쓰지도 못해요,

  • 39. ...
    '13.11.23 11:51 AM (118.221.xxx.32)

    기사일 육아 제가 다 해요
    가끔 쉬는날 청소 하고 분리수거 하는 정도나 하죠
    저는 혼자 알아서 하는게 편해요

  • 40. ..
    '13.11.23 11:54 AM (112.156.xxx.12)

    맞벌이를 해도 집안일은 여자가 하는 경우가 상당수인데요?
    각자 집안일인데, 여기서 왈가왈부 해봐야 소용 없지요.
    가사일은 맞벌이 전업 상관없이 애초부터 가사일 하는 남자, 안하는 남자로 딱 나뉘어요.

  • 41. ...,
    '13.11.23 12:02 PM (110.8.xxx.129)

    평일은 제가 다 하고 주말엔 남편이 한끼 정도 해주고 청소기 돌려주고 쓰레기 버려줘요..
    아무리 전업이라도 주말엔 남편이 집안일 도와야 한다고 봐요..가사일에 너무 백치같은 남자 본인한테도
    안좋구요

  • 42. 34234
    '13.11.23 12:02 PM (222.103.xxx.166)

    전업주부는 휴일이 없고.. 그러다보면 노이로제 걸리고
    또 집안일도 자주 해야지 몸에 익어서 좋을 거 같은데요
    아내가 아프거나 여행가거나 죽거나 다치거나 이혼할 경우 미리미리 대비
    직장 다니는 남자도 매일 잘잘한 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

    이상 독신이 써봤습니다 ㅋ ㅋ

  • 43. 저희집은
    '13.11.23 12:12 PM (222.236.xxx.211)

    전업이라 분담 안하고
    제가다해요.
    저희는 아이가 없기때문이고

    아이가 있다면 양육에 관한부분에 있어서는
    전업이라해도 적절히 분담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44. 당연2번이죠
    '13.11.23 1:35 PM (125.138.xxx.176)

    여자들 낮에 애들 어린이집이나 학교보내놓고
    동네여자들이랑 수다만 안떨어도
    집안일 충분히 하고 낮잠자고도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792 분당이나 용인에 비빔국수 맛난집 추천 부탁요 5 추천부탁^^.. 2013/11/23 1,792
322791 그래비티에서 산드라블록의 허벅지. 4 ㅇㅇㅇ 2013/11/23 5,364
322790 패딩좀 봐주세요~~ 2 코트 2013/11/23 1,169
322789 자녀가 체벌받으면 경찰서 신고? 18 시민만세 2013/11/23 2,513
322788 이젠 서울엔 부자들만 살겠네요 5 이젠 2013/11/23 3,184
322787 고기 안넣고 무국 끓이는 방법 좀.. 9 아이가 아파.. 2013/11/23 51,104
322786 로봇청소기 살까요. 10 청소 2013/11/23 3,004
322785 배추 겉절이 담그려고 하는데요, 꼭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되지요.. 7 맛있는 생김.. 2013/11/23 3,031
322784 미술(선)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6 ... 2013/11/23 1,096
322783 안양권에서 외대용인 보내시는 분 계세요? 걱정 2013/11/23 1,685
322782 불곰국 인형녀 우꼬살자 2013/11/23 1,239
322781 무심코 먹는 중국 식품 기형아기태어난다 2 ..ᆞ 2013/11/23 2,065
322780 아무 장식없는 까만 오리털패딩 코디방법좀 알려주세요. 5 패딩 2013/11/23 1,793
322779 I didn't hear a word said against .. 1 cvudxn.. 2013/11/23 1,125
322778 EM 발효안하고 원액으로 사용하면 효과없나요? 4 EM알려주세.. 2013/11/23 3,171
322777 미세먼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8 == 2013/11/23 2,720
322776 피부상태가 좋은기간은 딱 2주남짓 2 ... 2013/11/23 2,039
322775 직장다니시는 분들 유지비 많이 안드시나요? 22 .. 2013/11/23 3,891
322774 왜 농사짓는 사람들은 선심쓴다 생각하는지. 10 나쁜고구마 2013/11/23 2,810
322773 임산부..컴퓨터 많이 하면 안좋을까요?? 6 ㄴㄴㄴ 2013/11/23 1,201
322772 바나나는 왜 집에만 있으면 까매질까요? 13 dfsd 2013/11/23 4,030
322771 촌스러운 1 mistld.. 2013/11/23 1,559
322770 싱가폴에서 사올 먹거리나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3/11/23 4,135
322769 크록* 패밀리세일이요... 2 ^^; 2013/11/23 1,580
322768 전업이어도 가사 남편 분담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36 연영 2013/11/23 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