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못된 기독교인들의 고민
그런데 그들의 고민을 보면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는 격이다.
왜 ???
그 많은 모순들의 정체는 어디서 시작하는가?
그건 목사의 말도 아니고 바이블도 아니고 자본주의식의 교회도 아니며
식민지화에 선교라는 짓으로 앞장 섰던 것도 아니다.
이것은 정말 코끼리 다리에 불과하다.
제일 근본적 모순을 알 수 있다면 다른 것들은 더 이상 논쟁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자랑스럽게 하나님이라 말하는 그리고 서양 기독교 역사가 god 이라
칭했던 공의를 부르짖는다는 유일신은 어디서 왔으며 존재의 시작은 어디인가.
신의 존재가 있다든가 없다든가 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신 신은 기독교의 유일신만 말하는 게 아니고
그냥 신(神)을 말한다.
기독교의 신의 형상을 그리는 일은 어디서부터일까.
우선 기독교의 신 야훼는 사막의 여러신 중의 전쟁을 담당하던 신이다.
한국에도 용왕신 부투막신 서낭당 신 등등 여러신이 있다.
물론 고대적 발상이다.
그런데 그 많은 신들 중 유태인의 전쟁을 담당하던 신이 유일신이라는
포지션을 맡게 된다. 다른 신은 다 사탄이다.
바이블은 그가 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육천년 전에....
그런데 세상은 그 전에 많은 생명들이 살았다.
과학이 세상을 밝히는데도
기독교인들은 그 모순을 이리저리 합리화하면서 살아간다.
아쉬운건 그것이 신이 가짜라도 그 안에서 평화롭고
종교의 순기능을 사람들에게 선사한다면 괜찮은데
우선 시끄럽다. 다른 것들은 다 쳐부숴야한다고 한다고 말한다.
불란을 일으키고 파괴를 일삼는다.
그래서 그들은 여기다 선한 예수라는 인물을 만들어내 종교를 만든다.
신약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기본 포멧이다.
그리고, 만일 기독교가 못사는 나라 필리핀을 통해서 들어왔다면
한국의 기독교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직도 기독교가 명품이라고 생각할까?
고민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1. 공감
'13.11.23 12:43 AM (182.212.xxx.62)공감하지만....기독교인들은 기독교를 믿을 권리가 있음은 인정합니다....감히 남의 종교에 왈가왈부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지만...그럼에도...야훼는 외계종족이었습니다....satan 도 마찬가지....
2. oops
'13.11.23 12:57 AM (121.175.xxx.80)예컨대 저는 기독교를 모릅니다.
(성경을 구약은 2~3번, 신약은 그보다 몇배는 더 많이 펼쳤었지만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당연히 기독교의 그 야훼또한 저를 알 리가 없을 겁니다.
(그로써도 나란 존재는 도대체 요령부득이고 용인할 수 없는 돌연변이겠죠)
저는 이런 대치? 관계?가
지극히 자연의 구조이고, 지구라는 틀을 넘어서 범우주적 자연의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자연적 구조를 일정한 틀로 한정짓고 분류해야만 직성이 풀릴 듯한 모습을 끝끝내 여의지 못하는 기독교가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에게 백해무익한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리석음은 무슨 무슨 죄 따위 보다는 비교할 수도 없으리만치 그 본인에게 치명적인 해독을 남기는 것입니다.3. ~~
'13.11.23 1:18 AM (175.223.xxx.120)예수가 진짜 신이었을까?
부처는 진짜 해탈을 했을까?
종교인들은 저런걸 확인하고 검증 했는지 궁금할뿐...4. ㅎㅎ
'13.11.23 1:23 AM (182.212.xxx.62)예수는 신이 아니라 인도에 가서 수행하고 돌아온 도인이자 성인...훌륭한 인간이셨죠...공자나 부처 같은....현대의 요쇼 라즈니쉬 같은...근데 인간들이 신격화를 시킨거죠...근데 인간들은 자신의 내면에 신성이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고 밖에서만 찾고있죠
5. 그럼...
'13.11.23 2:03 AM (115.143.xxx.210)도대체 사막의 전쟁신이라는 증거는 어디서 나온 말인지요?
...
더불어 예수가 인도에서 수행하고 돌아왔다는 그 오래된 잡소리도
근거를 먼저 보여주고 말해야 뒷부분 주장들이 연결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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