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회주의자들 역겨워요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3-11-22 22:18:03
살면서 남자한명 여자한명 딱 이렇게 봤는데
공통적으로 깨끗하고 순수하고 고결한척하고
친구가 없고 아주 악의적이고 유치하게 사람을
판단하고 재면서 뭐 얻어낼까 언제 등치고 발뺄까
고민하더군요. 그리고..양심이나 죄의식의 희박하고
정직하게 살아본 적 없이 운수만 노려서 아주
말끝마다 실속없는 자랑 자랑 자랑...과시에
사람 깔보고...
그것도 얻을게 있는 상대한텐 빌붙어서 아부잘하고
비위맞추고 겸손한척하다 뒤돌아서 뜯을꺼 뜯으면
바로 본성나오더이다. 대학동기들에 비해 직업이나 혼인도 떨어지게 택했고 부럽지도 않고 세상엔 다른 가치로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깔보고 무시하고 그러는지 알 수 없어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은 자기하고 싶은일하고, 조건 엄청 좋은 남자가 와도 자기짝이 아니면 정중히 거절하고 자랑은 커녕 개인사라 입밖에도 안내는데...
IP : 211.234.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2 10:23 PM (211.234.xxx.218)

    뭐 그럴수도 있는거겠지만...본인 내실이 없으니 이미지나 평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거 보면 안쓰럽기도한데...역겹긴 역겹더군요. 사람보면 뭐 빼낼까? 부터 머리돌리는거 같아요.

  • 2. ...
    '13.11.22 10:30 PM (59.187.xxx.115)

    역겹기도 역겹지만 불쌍한 거에요.
    그런 사람들은 그럴수밖에 없던 어떤 여건이나 환경, 선택이 있었을 테니까.
    사람의 내면은 누구나 살면서 조각 조각 깨져있어요
    그 조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거울로 사물을 비추면. 너무 왜곡된 괴물들이 세상엔 너무 많죠

    그리고 누구에게나 그런 속물적인 면이 없다곤 할수 없구요..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게 너무 티가 나서 욕먹는 거고.

  • 3. 2343
    '13.11.23 4:14 AM (222.103.xxx.166)

    그냥 아는 사이에 빼낼게 그렇게 많나요?
    보험 파는 거 아닌이상.. 신기 돋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54 주말 아침에만 해먹는 특별한 아침이 있으신가요? 15 2013/11/23 5,009
323453 세타필크림 지성에악건성피부인데 좋을까요? 4 2013/11/23 3,054
323452 국정원 비방 트윗, 이외수·조국·공지영씨도 당했다 작성하고 퍼.. 2013/11/23 1,230
323451 오늘은 환기시키지않는것이 좋나요?? 5 오늘은 2013/11/23 2,541
323450 책으로 검색이 안되요 4 글찾기 2013/11/23 906
323449 명품가방 싸게사려면 어디서 사야해요? 1 사랑훼 2013/11/23 1,579
323448 키위가 들어간.....아시는분 있을까요? 화장품 2013/11/23 830
323447 남편 카톡을 봤어요 술집 다녀온 기록 16 어이 2013/11/23 5,808
323446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42 행복 2013/11/23 7,338
323445 예비초등생...수학등 필요한 정보좀 주세여~~ 1 택이처 2013/11/23 1,200
323444 마트에 장보러가야 하는데... 8 귀찮음 2013/11/23 1,593
323443 (두손모아) 코트 선택 도와주세요 22 원이랑 2013/11/23 3,633
323442 긴급: 골수검사..(내과 선생님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 6 까밀라 2013/11/23 3,650
323441 제가 이상한가요? 5 알수 없는 .. 2013/11/23 1,533
323440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47 111 2013/11/23 12,422
323439 나정신랑..?! 5 클로이 2013/11/23 1,721
323438 검찰 "국정원, 야당 대선후보 낙선운동했다" .. 6 참맛 2013/11/23 1,765
323437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가는 마을버스가 있나요? 4 마을버스 2013/11/23 2,371
323436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743
323435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680
323434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387
323433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344
323432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203
323431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5,026
323430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