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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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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좋아하고 이뻐하는 엄마나 할머니들은....

.....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3-11-22 20:51:24

요즘은 그래도 덜한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집에서 엄마들이 할머니들이 자신들도 여자면서

아들을 더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잖아요

좀 나이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오빠랑 차별 당하고 남동생하고 차별 당하고

이런 여자들은 선천적으로 아들이 더 이뻐서 남자여서 더 좋아하는 걸까요

아님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과 남존여비사상에 무의식적으로 세뇌가 되서 그런 걸까요

서양 엄마들도 딸보다 아들을 더 우리나라처럼 이뻐 하고 그러나요

IP : 220.78.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들이
    '13.11.22 9:14 PM (180.65.xxx.29)

    딸바보 되는것 처럼 여자들도 아들 바보 되는거죠. 전자는 이쁘게 봐지고 좋은 아버지로 추앙 받고 후자는 미저리 되는거고

  • 2. ,,,
    '13.11.22 9:22 PM (119.71.xxx.179)

    아들 낳아서 자기 존재감을 확인받는거죠 ㅎㅎ.아들 못낳으면 구박받았잖아요

  • 3. 본능
    '13.11.22 9:30 PM (118.131.xxx.164)

    본능이죠..

    여자들도 나중에 나이들어서 딸 시집보내고 나면 결국 최종적으로 기대야 할 존재는 아들이라는걸 알기에, 아들에게 미리미리 본능적으로 더 잘보이고 싶은거죠..

  • 4. //
    '13.11.22 10:04 PM (1.247.xxx.42)

    남아선호사상 때문이죠

  • 5. 커피
    '13.11.22 10:52 PM (223.62.xxx.9)

    아들들이 엄마를 많이 사랑하죠.그러니 아들낳고싶은거고..나 스스로 충분히 독립적이면 좀 덜하겠지만 아들이 노후에 자기를 모셔다놓고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빨래해주는 몸종까지 덤으로 붙여주니 여전히 아들아들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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