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용량 작은거 쓰는분 계세요?

ㄴㅇ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3-11-22 18:04:14
결혼할때 다들 냉장고는 무조건 커야 후회안한단 소리 들으면서도 제 고집대로 500대 용량 구입했어요
투도어 실버로;;
집도 좁은데 양문냉장고가 너무 답답해보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까지 수납을 할 식재료가 있을까 싶었고요

그래서 300대 용량과 비교하다 그냥 500용량으로
구입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더 슬림하고 작은 용량으로 살것을 ..후회하네요

먹을만큼 그때 그때 장봐서 채워넣고 다먹고 장보는 스타일이라서요.. 김치냉장고는 따로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300용량의 슬림한 유럽형? 냉장고로 바꾸려고 하는데.. 후회할 결정일까요??

작은용량 쓰는 님들 있으심 의견좀 나눠주세요
IP : 125.186.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습관에 따라
    '13.11.22 6:06 PM (118.36.xxx.2)

    님은 살림을 꽉 재워놓지 않는 편이라고 하시니
    용량이 아주 큰 건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그때 식재료 사서 먹고 없앤다면... 큰 건 자리만 차지하지요.

    저희집은 항상 꽉 차있어서...ㅠㅠ
    여름에 수박 넣고 겨울에 김치넣고 하려면 (김냉이 없어요)
    큰 게 필요해서 이승기가 씨에프한 그랑데 8600 샀어요.

  • 2. 근데 작은건
    '13.11.22 6:08 PM (182.216.xxx.72)

    에너지효율 1등급이 잘 없더라고요 고장안난거면 걍 쓰세요

  • 3. 제가
    '13.11.22 6:09 PM (58.78.xxx.62)

    300도 안돼는 용량으로 살아요
    아이없고 두식구에다 김치냉장고 있고요
    김냉이야 대부분 김치가 들어가있고
    냉장고 작은거 써도 저는 딱 좋아요
    먹을만큼 식재료 사다놓고 먹고
    못먹고 버리거나 썩히는 일 절대없고
    쓸데없이 사다 쟁이고 얼려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게 살지 않고.

    아마 남들이 저희 냉장고보면
    뭐 먹고사나 싶겠지만 일주일 먹거리는
    항상 넣어놓고 살아요ㅎㅎ

  • 4. 저요
    '13.11.22 6:15 PM (61.73.xxx.109)

    저도 김냉 따로 있고 2식구인데 냉장고에 쟁여 놓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번에 용량 적은 냉장고로 바꿨어요 양문형 냉장고 반쪽 짜리 정도 사이즈인데 전 아주 마음에 드네요 ㅎㅎ
    용량이 적으니 칸칸 높이가 낮아서 큰거 잘 안들어가는 단점도 있고 물 같은거 넣는 칸이 부족한 느낌도 있긴한데 냉장고를 줄였는데도 이게 꽉 안차서 줄이기 잘했다 싶고 아래가 냉동실 윗칸이 냉장실인 스타일인데 이게 진짜 편리하더라구요 그래서 볼때마다 흐뭇해하면서 쓰는 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84 이사후 발견한 문제.. 무리한 요구일까요? 8 세입자의비애.. 2013/11/25 2,949
323383 애가 남의 것을 자꾸 주워와요. 3 돌고돌기? 2013/11/25 823
323382 출산 및 생일선물 뭐 사달랠까요? 2 앙이뽕 2013/11/25 930
323381 일본글자 중에 니 자와 비슷하게 생긴거 무슨 뜻인가요? 6 아웅 2013/11/25 1,617
323380 응답하라.. 칠봉이가 더 좋지 않나요?^^ 31 ... 2013/11/25 3,528
323379 친구에 너무 민감한 아이 어찌 해야 할까요.. 11 초등맘 2013/11/25 1,314
323378 시청에서 가까운곳에 특이하거나 맛있는 케잌가게 없나요?? 7 택이처 2013/11/25 1,652
323377 천성인지 습관인지 바꿔보신 분 계실까요? 1 노홍철부러워.. 2013/11/25 1,464
323376 패딩 방금 샀는데요 13 쇼핑중.. 2013/11/25 4,567
323375 확장해서 추운 아이방 월동준비 마쳤네요. 6 .. 2013/11/25 3,213
323374 독일로 택배 보내려는데.. 6 요금이 얼마.. 2013/11/25 1,069
323373 요즘 노스페이스 입는 부모가 많아진 까닭은 16 zzz 2013/11/25 4,956
323372 집이 얼마나 더러우면 26 도대체 2013/11/25 15,139
323371 백화점도 바가지를 씌우나요??? 2 애엄마 2013/11/25 1,551
323370 무채말고 무 갈아서 김장 담그시는분?? 5 무~를주세요.. 2013/11/25 4,129
323369 드라마 중에 악역없는 드라마, 뭐 있나요 ? 20 ........ 2013/11/25 2,005
323368 피오피 학원비 얼마인가요? 3 p.o.p 2013/11/25 1,368
323367 '막말 논란' 김용민 반론권 요청…"일부 종편 빼고&q.. 7 @@ 2013/11/25 1,674
323366 귤도 무농약,유기농 가려 먹어야 할까요? 4 농약 2013/11/25 1,096
323365 공기청정기에 대해 알아본거 정리.. 10 ........ 2013/11/25 3,578
323364 토끼털 짧은코트.. 버릴까요? 7 하루 2013/11/25 1,735
323363 식생활이 넘 허접해요 4 걱정 2013/11/25 1,855
323362 에어캡(뽁뽁이) 붙일때 유의할 점 여쭈어요. 겨울준비 2013/11/25 1,137
323361 남편의 "관둬"라는 한마디에 빈정상해서 2013/11/25 890
323360 들국화... 새 앨범 나오네요. 27년만에.. 2 브이아이피맘.. 2013/11/25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