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얼마나 더러우면
얼마나 더러우면 그렇지요? 왜 치워도 집이 계속 더러울까요?
제 친구 중에 한 사람 자기 집이 더럽다고 절대 집에 못 들어오게 하는 애 있어요
화장실 급해서 잠깐 쓴다고 해도 거절해요
남편은 자기 부인 집 안 치우고 더럽다고 사람들 앞에서 면박주고 (전업주부에요)
그래도 제가 알고 지난 십년 넘는 세월 한결 같아요
집이 얼마나 더러우면 그러는지... 슬슬 치우면 될텐데
그게 일종의 우울증 증세일까요?
1. 저아는집
'13.11.25 1:01 PM (180.65.xxx.29)남편이 가정적이라 소문났는데 알고보니 퇴근해서 집안일 다 한데요. 부인이 너무 게을러서 청소도
냉장고 정리도 안하고 꿀꿀이 집이라 남자가 신혼초 부터 해서 여자는 딱 밥만 한다네요 그걸 자랑이라고
모임에 와서 떠들어요2. ...
'13.11.25 1:03 PM (58.29.xxx.1)저도 그래요..치워도 그대로...
3. ...
'13.11.25 1:06 PM (58.120.xxx.232)전업주부면 직업이 주부라는건데 그건 직무유기죠.
가끔 더럽다는 거 농반 진반으로 하시는 분들 계신데
치우고 사셔야 합니다.4. ㅇ
'13.11.25 1:07 PM (115.139.xxx.40)저 어릴때 청소하는게 그랬어요
침대 청소하면서 잡동사니 책상에 올려두고
책상 청소하면서 다시 침대에 올려두고
끝나고나면 분명 힘들여 치웠는데 왜 여전히 이꼴이야
흥도 안나고 힘들기만해서 치우는거 더 싫어하고
82에서 이것저것 배워가며 사람됐어요5. 원글
'13.11.25 1:21 PM (166.147.xxx.30)제 친구도 요리는 고루고루 잘해먹고 사는 것 같아요
장을 많이 봐요6. 게을러서
'13.11.25 1:34 PM (58.78.xxx.62)그래요
제가 아는 한사람도 전업인데 자기몸
부지런히 움직이는걸 안해요
먹고 늘어지고 청소도 제대로 안하고요
너저분하니 여기저기 쌓여있고 먼지도...
깨끗히 치우기만하면 집도 넓어 보일텐데
그냥 먹고 놀고 본인 꾸미는것만 좀
신경쓰는.
또 저희 시댁이 그래요
시어머니가 젊으셨을 때도 지금도
집을 깨끗하게 치우질 않아요
진짜 지저분하고 좀 드러워서 어디
앉기도 신경쓰이는.
근데 본인 치장은 또 그렇게 잘 하시고요
시간나면 잘 지언정 청소는 안하더군요7. ㅇㅅ
'13.11.25 1:39 PM (203.152.xxx.219)솔직히 청소는 둘째치고 정리정돈만 어느정도 되도, 누구 오는것 두려워하지 않아요...
방방마다 돌아다니는것도 아닐테고, 방문하는 사람이 머무를 공간만 청소기 한번 돌리고 부르면 되겠죠..
청소가 문제가 아니고 정리가 문제임 정리할 자신이 없으면 물건을 사들이면 안돼요.8. ....
'13.11.25 1:40 PM (1.241.xxx.158)저도 정리정돈 못하고 청소 못하고 살지만
사람 못부르는 수준이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혹시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보는 기준이 높은가 생각이 되었어요.
저는 이정도면 괜찮아. 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굉장히 수준높은...ㅠㅠ9. ...
'13.11.25 1:51 PM (182.222.xxx.141)집 보러 다녀 보셨죠들? 제대로 깨끗한 집 아주 드믈어요. 열에 한,두 집 정도나 정리되어 있구요. 냄새 나는 집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 놓고 집이 팔리길 바라는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
10. ...
'13.11.25 1:51 PM (182.222.xxx.141)드믈어요 ㅡㅡ>드물어요
11. ...
'13.11.25 2:13 PM (222.235.xxx.164) - 삭제된댓글전문가가 정신적 충격이나 트라우마,우울증,강박증 그런거라네요.
가난한 집에서 자랐거나,현재 삶이 후회된다거나,남편이 전혀 가정일에 무관심하거나...
완벽한 주부가 드물긴 해요.
요리와 청소만 하면 될텐데,가정경제,육아,교육,부동산 전반을 다 책임져야 하니,할일이 많아서겠죠.12. ...
'13.11.25 2:13 PM (175.223.xxx.67)첫 댓글분..
혹시 저 아시는분 아닌가 싶어서 엄청 뜨끔하네요. ^^;;;13. ...
'13.11.25 4:59 PM (118.221.xxx.32)저도 그 글 보고 as 못부르고 냉장고 안쓰고 지낼 정도면 도대체 어느정도지? 싶대요
약간 어수선하긴 하지만 이웃도 아니고 기사 못부를 정도는 아닐텐대요14. ,,,
'13.11.25 7:09 PM (203.229.xxx.62)게으른 면도 있고 더러워서 치운다고 해도 깔끔하게 정리를 잘 못하는것 같아요.
친정 언니가 그런 편이라 일년에 한두번은 가서 치워 주는데 몇일 지나면
똑 같아져요. 보통 사람은 어질러지면 눈에 거슬려서라도 대충 치우는데
그냥 그대로 제자리에 놔둬요. 빨래는 세탁기에 넣고 널고 개면 돼는데
세탁기에 넣을 빨래도 한무더기, 마른 빨래도 개지 않고 구석에 쌓여 있고
빨래대엔 빨래가 한가득 정신이 없어요.
몸만 건강하면 일주일에 하번이나 두번 가서 청소하고 살림해 주고 싶은데
마음뿐이지 건강하지 못해 내 살림도 억지로 하는 편이라 마음만 쓰여요.15. 헐
'13.11.25 11:57 PM (211.192.xxx.132)음식이야 사다 먹을수 있지만 집 더러우면 곤란하겠죠. 그리고 그 음식도 더러운 집에서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하기만 해도 식욕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더 깔끔한데 더러운 와이프랑 살면 정이 떨어질 듯.16. 몸이나
'13.11.26 1:42 AM (173.172.xxx.134)마음이 아파서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분도 고치고 싶어하시잖던가요?
'
난 할 수 있는데 왜 넌 못해? 하는 말 듣는 사람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는겁니다.
능력의 차이도 있고 사람은 다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17. 싫어요
'13.11.26 2:12 AM (175.117.xxx.36)저 지저분한 거 엄청 싫어하고 정리정돈 안되어 있고 너저분하게 여기저기 뭐가 늘어져 있는 거 제일 싫어해요...정말이지 그런 거 보면 머리가 돌 것 같거든요.근데 움직이기도 청소하기도 넘넘 싫어요.저 자신이 부지런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만성적으로 우울해서 움직거리는 거 자체가 싫어요.많이 무기력해요....우렁각시가 있어서 집 좀 치워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만 하면서 살아요....전 집안에 있는 가지각색 다양한 물건들 싹 다 내다 버리고 싶어요....일단은 물건이 너무 많아요..그래서 어쩌다 잘 정리한다고 해도 답답함이 있어요....좀 널널하게 가짓수 적게 해서 아주 단출하게 살면 좋겠어요....움직이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움직여져요..그냥 가만히 있을 때도 많거든요.치울 시간은 있어요...근데 하기 싫은 거..남들은 겉만 보고 게으르다고 하겠지만 정말이지 죽으면 죽었지 움직이기가 싫거든요....어렸을 때부터도 게으르단 소리를 들었어요..근데 저는 저 있는 주변만이라도 가능하면 정리하고 청소하려고 애는 많이 써요....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집안환경이 너무 불우해서 늘 우울했던 것이 하나의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언니로부터 학대를 당하기도 했고요..그래서 집 생각만 하면 너무 우울하고 학교 파하고 집에 가려 하면 두렵고 무섭고 그랬거든요...언니가 자주 때리고 네자매인데도 언니가 주동해서 저만 따돌리고 그랬서요절 주는 거 없이 미워하더라고요...언니가 그러는 이유는 제가 게으르다고 못생겼다나요?......핑계 같지만 어린 시절 생각하면 잿빛이랄까..온통 우울해서 세상 살기가 싫었거든요..그게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된 지금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그게 뭐 대수야..다 지난 일이고 어렸을 적에 철없던 때의 일이야..지우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움직이려고 하면...아 귀찮다..이런 거 해서 뭐해....정말이지 마음먹고 겨우 꼬물거려서 치워 놓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근데 시작하기가 넘 힘들어요.사람을 불러서 치울 생각은 여러번 해봤지만 또 너저분한 집안꼴 남한테 보이기도 참 부끄럽더라고요.집에서 뭐하면서 돈주고 사람 불러서 치우나 속으로 흉볼까 싶기도 하고요...
18. 0마리야밥먹자0
'13.11.26 4:28 AM (14.53.xxx.79)성격차이 아닐까요? 전 집에 누가오게되면 그냥청소말고 대청소 하게되요 욕실 서랍부터 신발장까지 다시 확인해보는 정도에요ㅠㅠ
아이키우면서 강아지도 함께 사는데 지저분하단얘기 듣기 싫어서 정말 치우고 치우며 사는데도 그렇네요
정수기필터 교체하는날오면 전날 부엌에 더 치울꺼없나 계속보고 씽크대 물기,개수구까지 말끔해야 맘이 편해요 피곤하네요ㅠㅠ19. 난마리지
'13.11.26 6:20 AM (14.32.xxx.97)가끔 티비에도 그러고 사는 집 나오는데, 솔직히 남편이 더 ㄸㄹㅇ같이 보이던데요.
눈이 없는건지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을만큼 마누라를 사랑해서인지..20. ..
'13.11.26 9:09 AM (106.240.xxx.86) - 삭제된댓글마음이 아프다는 것도 일리 있는것 같네요. 제가 요즘 상황이 좀 그래요.
한참됐죠,사실. 그런데 겨우겨우 치워놓고 닦아놓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버리는
상황에 진이 빠져요. 만들고 치우고 정리하고 돌아서면 다시 쌓이는
끼니걱정과 설거지 더미. 집안 정소도 마찬가지고요. 매번 의욕이 생기고
힘이 솟는 처지가 아니다보니 참 힘드네요. 알면서도, 속상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지말입니다..21. 꾸지뽕나무
'13.11.26 10:27 AM (14.43.xxx.76)잘 못하시는 분들 있어요.... 시누이가 비어있는 원룸청소하신다고 세번이나 청소하고 가셨다는데
(원룸 몇개 소유)
저희 부부가 들어가보고 깜놀. 빈집인데 청소한 티가 거짓말 안하고 하나도 안났어요.
진짜 청소 세번이나 하러 오셨다 가셨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짓말인 줄 알았다는거 아닙니다.
남편이 혼자 오전에 잠깐 했는데 완전 다른집이 되었습니다...
시누이 집도 크고 넓은 집인데.....항상 지저분....애도 중학생 하나.
애기들 셋 있는 주택 우리집이 훨~~~~씬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말 다 했죠...
친구들 와서 핀잔주면~ 그럼 니들이 치워라~~~그러신대요....
근데 베이킹은 부지런히 디게 잘 하셔요^^
사람마다 달라요~~22. ..........
'13.11.26 10:37 AM (118.219.xxx.175)호더라고 병이에요 못버리는거 쌓아두는거요 상담이 필요해요
23. 앗!!
'13.11.26 10:51 AM (116.118.xxx.47)친정집이다!!!! 우울하네요.
친정집가면 먼저 하는 일이 청소예요.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잠자리도 너무 불편하고 밥 먹기도 좀 그래요..
멀리서 사는 자식 온다고 청소하셨는데, 이불에는 먼지가 폴폴나고 좀 눅눅한 느낌도 나고..
식기건조대는 언제 씻은건지...
제 눈엔 쓰레기로 보이는 짐때문에 창고를 만들었다지요... 그 창고에 뭐가 들었는지도 몰라요.
1,2년이 아니라 오년 이상된 짐들.. 10년된 짐도 있어요.
튀김기, 녹즙기도 있는데 그 창고에서 꺼내지 못해 사용을 못해요.
제가 가면 처음 화장실부터 청소해요. 구석구석.. 솔로 박박 닦아서 묵은 때 제거하고,
식기세척기 안 꼼꼼히 닦아서 소독합니다. 식기건조대도 분리해서 닦고요..
이불은 마당에다 털고 들어와서 식구들 다 나가라고 한 후 이불청소기(이름이 뭐죠?) 로 쏵~~ 청소합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식구들 모두 내보내야 해요.
가스렌지도 닦고, 후드 필터도 갈아요.
사실, 입주청소서비스 받자.. 저 창고에 있는 물건 좀 정리해서 버리자.. 라고 말씀드렷는데
서비스를 받기는 솔직히 창피하신가보더라고요. 창고물건도 언젠가는 쓸지도 모른다시고..
한 번 쓰윽~~ 웃으며 서비스 받으면 한동안 행복할텐데..
예전에는 아빠께서 하셨는데 이젠 하기 싫으시다네요.
엄마께서는 재봉일 하시는데 이게 너무 재미있어서 잠도 안자고 할 수 있으시다고 하세요.
그래서 밥 먹는 것도 귀찮다고.. 대충 끼니를 때우는 느낌을 받아요. 저는..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말씀을 많이 드렸더니
새언니 올때는 환기도 시키고 먼지도 털고 대충이지만 화장실 청소도 하세요.
화장실.. 아.. 화장실..
예전에 화장실 공사해 드리겠다.. 했을때 했으면 지금 천국인것들..
누구 오는 것 창피하다고 공사도 싫다 하셔서 지금은 더 엉망..
창문도 있는데 습기가 너무 차요.
시골에 대충 지은 집이 있는데 차라리 거기가 훨씬 좋아요.
지금 사시는 집은 공사 전에는 옛날구조구나.. 옛날집이구나.. 라는 느낌이 있을뿐 지금같은 느낌은 아니였는데, 지금은 겨울에 좀 더 따뜻해지긴 했지만, 습하고, 먼지도 많아졌어요. 그리고 휑한 느낌..
공사하기 전 옛날이 훨씬 좋아요.. 나무벽이였는데.. 나무벽에 진짜 나무마루..24. ..
'13.11.26 12:34 PM (27.82.xxx.29)제 남편은 몇년간 저를 노예처럼 부려먹고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다가 최근 한달간 자기 혼자 거의 다 하면서 지난 몇년간 자기혼자 다 한 걸로 만들더군요. 남자 다 그래요~
25. ㅠㅠ
'13.11.26 12:50 PM (211.186.xxx.178)히키고 모리..은둔형 외톨이...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ㅠㅠ26. ..
'13.11.26 1:02 PM (122.45.xxx.48)정신과적으로 병명도 있던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요
인지를 못하더군요 집이 그정도로 더럽다는걸27. ..
'13.11.26 1:04 PM (122.45.xxx.48)단순히 치우기 싫고 귀찮고 이수준이 아니고요 걍 인지가 안되는 병이더라구요
보통사람은 화장실 청소 해야지 이러는데 그사람들 두덕때가 끼고 토악질 나는 냄새가 나도 신경안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3701 | 베를린 어디를 보고와야 하나요? 6 | 독일 | 2013/11/26 | 1,715 |
323700 | 간찰스는 답해라 표창원의 물음에 답해라 6 | 간찰스는 | 2013/11/26 | 942 |
323699 | 이틀 밤새는데 한글 쉬프트 키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10 | .. | 2013/11/26 | 2,105 |
323698 | 제가 검색했던 분야가 82쿡에서 광고로 뜨는건 ? 2 | 루비 | 2013/11/26 | 1,772 |
323697 |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8 | 쿠오바디스 .. | 2013/11/26 | 2,480 |
323696 | 인터넷 쇼핑 너무 힘드네요.. 5 | ... | 2013/11/26 | 2,767 |
323695 | 대치동에 그 많은 sat 학원 보내보신분 7 | 추천해줘요 | 2013/11/26 | 6,450 |
323694 | 느그 누나 뭐하시노? 3 | 카툰 | 2013/11/26 | 1,788 |
323693 | 울산 앞바다 기름 유출 1 | 안타까움 | 2013/11/26 | 811 |
323692 | 생각해보니 저는 패딩이 필요없는 사람이에요. 5 | 현실은이렇네.. | 2013/11/26 | 2,519 |
323691 | 분당주민분들 도와주세요. 2 | 정자동 | 2013/11/26 | 1,532 |
323690 | 박근혜 생각보다 더 많이 불안한가 보네요 24 | --- | 2013/11/26 | 5,568 |
323689 | 황금무지개에서 김상중 | http | 2013/11/26 | 1,009 |
323688 | 미주 희망연대, 정상추, 시위, 이 노인네들은 누구! 6 | ㅗ랴ㅕㄹ | 2013/11/26 | 1,315 |
323687 | 쫀쫀한 레깅스나 트레이닝복 추천 해주세요 1 | 운동복 | 2013/11/26 | 1,885 |
323686 | 지금 tvN 채널에 해태 나오네요 1 | ,,, | 2013/11/26 | 1,471 |
323685 | 친척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3 | fdhdhf.. | 2013/11/26 | 1,918 |
323684 | 좋은 글 3 | Chloe | 2013/11/26 | 1,340 |
323683 | 소보라는 수제화 어떤가요? 6 | ... | 2013/11/26 | 2,403 |
323682 | 서울대학교 인액터스에서 82쿡 회원님들께 천일염 설문조사를 부탁.. | 비밀이야 | 2013/11/26 | 1,478 |
323681 | 패딩 좀 봐주세요 | 래쉬 | 2013/11/26 | 813 |
323680 | 7세 아이 손톱 2개가 반이 들려 있어요. 2 | ㅠㅠ | 2013/11/26 | 1,156 |
323679 | 살빠지니 엉덩이가 5 | 어머나 | 2013/11/26 | 3,517 |
323678 | 천안함, 연평도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0 | 28mm | 2013/11/26 | 2,431 |
323677 | 다른 옷보다 코트는 좀 비싸고 소재좋은 걸 사야 좋더군요. | 코트 | 2013/11/26 | 1,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