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사피아노 회색, 검정, 파랑색중에서 고민중입니다.
첫 질문은 프라다 사피아노백 (bn2274) 이 장년여성하고 어울릴까요?
어머니는 오래 사회생활 하셔서 아주머니같은 스타일은 아니신데 그래도 앞으로 60대 되어서도 쓸거라 걱정되구요.
두번째로는 색상이 뭐가 제일 좋을까요? 검정색은 흔해서 회색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아예 루이비통이나 다른 장년층에 어울리는 브랜드가 따로 있나요?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좀 무거워요
아주 무거운건 아니지만 가방이 큰편이니 조금만 넣어도 너무 무거워서..
30대인 저도 무거워서 잘 안들어요
사피아노 안무거운데...저 40대후반 무거운거에 무척 예민한데요.. 가벼운 편에 속해요..사피아노는 컬러감이 좋은 가방이라 블랙보다는 회색이나 파랑같은 원색이 이쁠듯 싶은데요..
60살 넘어서까지 쓰셨으면 좋겠는데 어떤색이 좋을까요?
저도 검정은 안예쁜것 같아요.
저는 다크그레이라면 하나더 구매할 용의 있어요.. 겨울 옷에 그레이색은 여러모로 어울려요.. 지금쓰는건 완전 포인트되는 빨강이에요.. 빨강 없으시면 빨강색도 추천이요.. 근데 3년전 구매한거라 빨강색 신상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다른데다가도 같은 댓글 달았는데 사피아노백은 쓰다보면 각이 조금 무너지는 경향은 있어요 매일 쓰는 백보다 일주일에 한두번 들어줘야 수명이 오래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