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논다면 나가서 일하시겠어요?

...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3-11-22 17:45:48
한참 돈벌나이에 40중반
일이 없으면 일안하고 일이 있으면 한다라고 말하네요.
자영업인데 저렇게 몇년을 사니 생활이 안정이 안돼요
노는날은 점점 많아지고
저만걱정이 너무 많아요

다행히 저도 자격증있어서 나가서 돈은 벌겠지만

시아버님 평생을 노시는거 보니
어머님 은 이집 저집 다니면서 일하시구요



IP : 115.95.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5:49 PM (211.115.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독신으로 사는게 답인것 같아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좀 무책임 해 보이네요

  • 2. ㅇㅇ
    '13.11.22 5:51 PM (116.37.xxx.149)

    주위에 보니 부인이 돈 벌어오면 계속 노는 남자 많더라구요
    자존심이 없는 거죠. 남자들 사이에선 일안하고 돈벌이 안하면 취급 못받는데도 불구하니까 말이예요

  • 3. ....
    '13.11.22 6:41 PM (180.228.xxx.117)

    인간의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져요.
    자기는 못 벌고 아내가 벌어서 생활하는 경우가 올 경우 처음에는 무지 부끄럽고 내가 왜 사냐
    생각 들고 아내에게 무지 미안하고...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감정이 점점 사그라지고
    으례 그런거지 뭐..하면서 타성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뻔뻔함에 물들어요.

  • 4. ...
    '13.11.23 12:24 AM (121.135.xxx.167)

    저는 남편이 실직해서 집에 주부로 있으면 나가서 일해야죠.. 물론 지금도 일하고 있지만 남편이 정기적 수입이 없다면 더 공격적으로 일할겁니다.
    하지만 남편이 집에 있는건 싫어요.. 저도 제가 집에 있는게 싫은거나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79 친구에 너무 민감한 아이 어찌 해야 할까요.. 11 초등맘 2013/11/25 1,314
323378 시청에서 가까운곳에 특이하거나 맛있는 케잌가게 없나요?? 7 택이처 2013/11/25 1,652
323377 천성인지 습관인지 바꿔보신 분 계실까요? 1 노홍철부러워.. 2013/11/25 1,464
323376 패딩 방금 샀는데요 13 쇼핑중.. 2013/11/25 4,567
323375 확장해서 추운 아이방 월동준비 마쳤네요. 6 .. 2013/11/25 3,213
323374 독일로 택배 보내려는데.. 6 요금이 얼마.. 2013/11/25 1,069
323373 요즘 노스페이스 입는 부모가 많아진 까닭은 16 zzz 2013/11/25 4,956
323372 집이 얼마나 더러우면 26 도대체 2013/11/25 15,139
323371 백화점도 바가지를 씌우나요??? 2 애엄마 2013/11/25 1,551
323370 무채말고 무 갈아서 김장 담그시는분?? 5 무~를주세요.. 2013/11/25 4,129
323369 드라마 중에 악역없는 드라마, 뭐 있나요 ? 20 ........ 2013/11/25 2,005
323368 피오피 학원비 얼마인가요? 3 p.o.p 2013/11/25 1,368
323367 '막말 논란' 김용민 반론권 요청…"일부 종편 빼고&q.. 7 @@ 2013/11/25 1,674
323366 귤도 무농약,유기농 가려 먹어야 할까요? 4 농약 2013/11/25 1,096
323365 공기청정기에 대해 알아본거 정리.. 10 ........ 2013/11/25 3,578
323364 토끼털 짧은코트.. 버릴까요? 7 하루 2013/11/25 1,735
323363 식생활이 넘 허접해요 4 걱정 2013/11/25 1,855
323362 에어캡(뽁뽁이) 붙일때 유의할 점 여쭈어요. 겨울준비 2013/11/25 1,137
323361 남편의 "관둬"라는 한마디에 빈정상해서 2013/11/25 890
323360 들국화... 새 앨범 나오네요. 27년만에.. 2 브이아이피맘.. 2013/11/25 888
323359 강남역 이익훈어학원 어때요? 1 달달한여인 2013/11/25 1,260
323358 요즘 이사요금 얼마나 나오나요? 4 도움주세요 2013/11/25 1,191
323357 청와대와 새누리, 당신들의 조국은 어디입니까? 10 ........ 2013/11/25 1,071
323356 최근 뽁뽁이 사신분들 어디서 싸게 살수있?나요 7 ........ 2013/11/25 1,892
323355 엄마.. 8 2013/11/25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