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사고야 말았습니다. 구스다운!!

평온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3-11-22 17:17:50

그간 올라오는 패딩 봐달라는 링크들을 클릭하고 리플을 읽으며 내공을 닦아

친정엄마를 위한 구스다운을 구매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셔서 걍 아웃도어 브랜드의 푹신푹신한 놈으로다가 장만했네요.

우모량, 필파워 등을 검색해서 공부했지만

웬만한 선에서 색상을 고려해 결정했네요.

너무 원색이거나 아예 검정색이면 안좋아하실 것 같아서요.

 

저희 엄마는 딸이 사드리지 않으면 평생 이런거 있는 줄도 모르고 사실 거에요

너무 가볍고 따뜻하다고 깜짝 놀라시겠지요.

 

제 딸도 나중에 날이 추워지면 이 엄마 생각을 할런지...^^

 

 

IP : 211.204.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5:21 PM (175.223.xxx.143)

    앗..엄마들껀 어떤거 사야는지 고민중인데 어디가 좋은지요?

  • 2. 마리나
    '13.11.22 5:25 PM (115.86.xxx.111)

    저도 어제 한창 친정엄마꺼 사려고 나가서 똑같은거 인터넷에서 찾아 결제 직전입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따뜻한걸로 골랐는데 좋아하시려나해서요.

  • 3. 알려주세요
    '13.11.22 5:37 PM (211.201.xxx.164)

    저도 부모님들 사드리고 싶은데...
    따뜻한 구스다운

  • 4. 평온
    '13.11.22 5:48 PM (211.204.xxx.117)

    오, 첫번째와 세번째 댓글님..광고같을까봐 제가 산 건 안 쓰고 싶고요ㅠㅠ 취향도 다 다르실테고...

    참고하실만한 정보가 뭐가 있을까요... 음...

    제 생각에 디자인을 주로 보시고 가격에 크게 상관없으시다면 코오롱, 빈폴 등에 평소에 입을 만한 점잖은 디자인이 많은 것 같고요.

    기능성을 주로 보신다면 아웃도어 브랜드로 가셔서 필파워 700이상, 우모량 200g 이상 정도 보시면 마이 따뜻할거에요. 노스페이스, 머렐, 네파, 몽벨, 필라 같은 브랜드요. 저는 필파워 800 우모량 320g 짜리 샀어요. 필파워는 복원력이니 우모량을 꼭 같이 고려하셔야 해요. 우모량이 적으면 복원력이 커도 춥겠지요.

    여성용중에 보시면 디자인이 통짜 아니고 핏되면서 허리 좀 들어가고, 엉덩이는 몰라도 최소 허리선 내지 궁둥이까지는 덮어주는 게 어른들 입으시기 좋은 것 같아요. 통짜 디자인의 짧은 잠바는 너무 애들스러운 것 같아요.
    이 정도 조건에 가격대는 국내 안유명 브랜드(칸투칸 같은)는 20만원 이하도 있구요
    유명브랜드는 최소 20만원 후반대에서 시작해서 40만원 정도가 보통인 것 같아요.

    참고하셔서 좋은 선물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915 빈혈수치 8.1, 이정도면 어떤 건가요? 8 빈혈 2013/12/01 9,990
325914 편입생... 2 2013/12/01 1,456
325913 Looks like rain, wouldn't you say? .. ^^ 2013/12/01 1,095
325912 1박2일 오랜만에 봤네요.. 6 jc6148.. 2013/12/01 2,178
325911 [도움]대장 내시경은 수면으로 받을 수가 없는 건가요? 10 절실 2013/12/01 2,178
325910 옛남자 못잊겠다는거 이해가 안되네여;; 11   2013/12/01 2,629
325909 예비고등 수학과외비 적당한지요 7 휴ᆢ 2013/12/01 3,397
325908 중국 31개 해군기지 추가 건설. 우린 한개 만들려던것도 미적미.. 이어도 2013/12/01 463
325907 석박지 무 절여서 하는거였나요? 9 ... 2013/12/01 2,388
325906 던킨도너츠 3 던킨 2013/12/01 1,830
325905 포털에 뜬 동물모피 기사.. 12 초코언니 2013/12/01 1,620
325904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시간 보내 후회하시는 분 있으세요? 6 에고 2013/12/01 2,406
325903 남편이 있어서 든든한가요? 17 미니미 2013/12/01 4,251
325902 명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37 2013/12/01 6,011
325901 지금 한시간째 아이팟에 음악을 못 넣고 있어요.ㅜㅜ 5 동기화가 뭐.. 2013/12/01 831
325900 총각김치 5kg에 27000원이면 사 먹는게 나은가요? 8 ? 2013/12/01 1,685
325899 꽃할배2는 백일섭 뺏음 좋겠음 12   2013/12/01 15,141
325898 스키강습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15 초등스키 2013/12/01 1,654
325897 집안일 중에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일 귀찮아요 5 2013/12/01 1,049
325896 영등포지역 내과 추천 도움 2013/12/01 858
325895 민주당 왜 가만히 있어요? 34 안티 2013/12/01 2,004
325894 대학원 면접 보기가 두렵네요 6 거울 2013/12/01 2,581
325893 잘못온 문자 4 에스케이 2013/12/01 1,530
325892 영국목회자는 노후보장이 되나요? 6 궁금 2013/12/01 891
325891 여동생 시아버님이 팔순이신데요 8 축의금 2013/12/01 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