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시간 보내 후회하시는 분 있으세요?

에고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3-12-01 19:43:10

3년 째 아무도 못만나고, 제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ㅠㅠ

 

일하느라 바쁜 시간 이외에는 제 뇌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듯..

 

지워지지가 않네요..

 

누굴 만나도 그 사람 생각만 더 날뿐.

 

어디 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으면 먹고 싶을 지경이에요.

 

제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이 것 때문에 제대로 집중도 못하고, 그냥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요...

 

어떡하죠..

IP : 218.48.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13.12.1 7:43 PM (39.7.xxx.195)

    새로운 사랑과 더 진한 사랑을 하셔야 해결이 됩니다.

  • 2.
    '13.12.1 7:48 PM (175.195.xxx.42)

    저요 사년쯤 앓았고 그 와중에도 계속 남자 만나고 헤어지고 했는데요. 그만한 사람 다시는 못만나겠지 했는데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이제는 생각 하나도 안나요

  • 3. ...
    '13.12.1 7:51 PM (125.185.xxx.17)

    토닥토닥... 빨리 잊으시길.

  • 4.  
    '13.12.1 7:54 PM (112.162.xxx.159)

    다른 사람 만나면 되요..

  • 5. 높은하늘
    '13.12.1 7:57 PM (180.64.xxx.211)

    다른 사람 만나고 결혼하고 애낳아도 가끔 떠오릅니다. 인간의 뇌라는게 신기해요.
    상대편도 마찬가지였는지
    온라인으로 연락을 받고보니 저보다 더 진하게 남았나보더라구요.

    어쩔수 없는일
    시간이 해결해주니 저절로 잊을수 있도록 다른일에 사람에 몰두해보세요.

  • 6. ....
    '13.12.1 8:22 PM (14.46.xxx.209)

    다른사람 일부러라도 만나세요...

  • 7.
    '13.12.1 8:26 P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차선을 찾으면 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사람만난다 한들 시간과마음을 나눈이가 지워지겠습니까.
    어떻게 안되는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531 변희재 고기 먹튀 사건에 대한 자유육식연맹의 입장 19 무명씨 2014/01/09 5,849
339530 이사할때 ... 2014/01/09 579
339529 카페진상 목격담이랄까요? 3 .. 2014/01/09 2,586
339528 할아버지 경제력이 되니 아이꿈이 월세받는 거, 그런건가봐요 16 교육 2014/01/09 4,270
339527 창업해서 성공하는 사람보다는 망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4 자영업 2014/01/09 1,895
339526 글은 내립니다 ^^ 9 원글 2014/01/09 1,096
339525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 네이년 2014/01/09 1,225
339524 스팀세차와 물세차의 차이점좀 알려주세요~ 님들~~ 2014/01/09 3,200
339523 (기사링크)30년 사교육에 얻은 건 '백수'…답없는 '에듀푸어'.. 1 에듀푸어 2014/01/09 1,590
339522 온천은 처음이라서 2 2014/01/09 1,135
339521 집에서 만드는요구르트 순심이 2014/01/09 884
339520 위키드 캐스팅 관련 문의 3 ... 2014/01/09 879
339519 토니모리 건성용 클오 어떤가요?? .. 2014/01/09 450
339518 키톡이 성시네요 11 장터 문닫고.. 2014/01/09 2,547
339517 양념한 불고기감으로 떡국 끓여도 될까요? 12 궁금이 2014/01/09 2,342
339516 장미란 선수가 영남제분 회장 탄원서명 철회서 제출했다네요. 9 맘고생 했겠.. 2014/01/09 2,491
339515 대학병원과 의원 피부과 다른 점이 뭐에요? 7 피부과 2014/01/09 6,105
339514 부실검정 논란 이어 외압조사 '빈 손'…혼란 키운 교육부 세우실 2014/01/09 616
339513 저 나쁜딸이에요 14 엄마 2014/01/09 2,907
339512 아파트 화장실 환풍기 중요한가요? 3 ^^* 2014/01/09 2,569
339511 이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3 궁금 2014/01/09 1,417
339510 컴맹수준인데 컴활1급수업은 무리겠죠?? 4 .. 2014/01/09 2,088
339509 일양약품의 브레인300이란 약 아세요? 2 브레인300.. 2014/01/09 20,513
339508 765kV 송전탑 아래선 전기가 없어도 불이 들어온다 4 mmm 2014/01/09 1,102
339507 술집여자의 안부문자 11 가지가지 2014/01/09 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