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하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2주만 더 주중에도 해줄수있냐해서
그러기로 했어요.
학교도 안나가니깐요.
그런데 이녀석이 알바전부터 내 얼굴만보면 패딩사달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11**에서 60만원짜리가 이십몇만원한다고 사달라고요.
패딩이 없는것도아니고 노스***700도 있고 800도있고
좀 얇지만 내피까지 있는 레드***꺼도있고
이런거 언제 입냐니깐 유행지나서 요새 중딩도 안입는다고 ㅠㅠㅠ
이러던 녀석이 주중에 알바 2일하고오더니
패딩안사줘도 된다고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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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갈비집도 장사가 안돼서 7시30분에 온 손님이
마지막일정도로 요즘 장사가 안되는데
엄마가 하는 장사는 사치품(ㅠㅠ)으로 들어가는 품목이
얼마나 더 안되겠냐고 패딩사달라는건 없던걸로 하잡니다ㅋ
이거 철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