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시는분 꼭 답변부탁드려요. 택배수취거부환불관련문의..

답답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3-11-22 15:08:45

제가 인터넷에서 옷을 사면서 치수가 안맞아..

반품을 제 돈으로 보냈습니다.

반품하면서 치수땜에 반품한다면서 똑같은옷 재주문했습니다하고 쪽지를 적어넣었어요

 

한데 업체측에서 반품이 아니라 교환인줄알고..

업체측 실수로 또다시 저에게 보낸걸 고객센터에서 반품확인문의하면서 확인하게 되었구요.

 

싸이트 고객센터에서 수취거부란걸 하면

그옷이 다시 업체측으로 갈것이고 그러고나서 환불받을것이라고 하더군요.

 

택배아저씨분이 저에게 오는 여러가지물건과 같이

그 제품을 가지고 오셨고

그래서 수취거부를 했습니다.

 

이구역 기사님이 바뀐지 얼마안되었고.

다른제품은 다 받는데 한제품은 수취거부하는걸 좀 이상하다는듯이 보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느낌입니다.

 

전 당연히 환불완료된줄 알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환불이 안되어있었습니다.

그게 한달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싸이트고객센터에 확인해보니

업체측에선 물품을 받지못했다고하고..

고객센터에선 내일 택배회사에서 흐름을 확인해서 알려주겠다고 하고

택배회사와 이야기해보라고 하고....

 

어제마침 그 택배기사분이 저에게

다른 주문한걸 가지고 오셨길래

제가 10월중순쯤에

제가 수취거부한물건 기억나시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수취거부라면서 물건 드렸지않았나요하고 이야기했거든요..

 

택배기사분은 어느회사제품인것묻고 물건이 뭔질 묻고..

그러고선

확인해봐야한다는둥 하며 가셨습니다.

 

오늘 싸이트 고객센터에서 문자가 왔는데

송장번호 수취거절하신 반송흐름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다시확인해보니

송장번호로 ..

그냥 우리집으로 배송완료로 해놓았더군요..

 

아무래도

택배기사가 그 물건을 자기가 해버린것 같거든요

옷도 어른용 괜찮은 잠바가 2벌이라서

수취거부해버리니

그냥 본인이 해버린것 같은데..

 

배송완료로 되어버린상황이고..

한달반이 지났고..

이럴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제잘못은 없지않나요?

전 분명히 처음 물건을 받고서

반품비용도 제돈내고 보냈고..

한데 업체측에서 교환인줄 알고

저한테 보냈고..

싸이트 고객센터에서 수취거부해라고해서

생전 처음 수취거부를 했고..

(차라리 재반품신청하는게 낫지않았을까하네요)

 

환불받지 못할까요?

IP : 125.142.xxx.3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78 초4공부 너무 어렵네요. 34 99 2013/12/09 4,078
    328477 지금 카톡되나요? 17 ... 2013/12/09 1,432
    328476 고딩딸... 어질러진 방보면 무슨생각이 들까요? 10 .. 2013/12/09 1,598
    328475 소불고기 양념된거 얼려도 돼요? 5 shuna 2013/12/09 1,011
    328474 “주소 바꾸세요” 신종 낚시… 기막힌 보이스피싱 2 세우실 2013/12/09 1,016
    328473 배아픈 중딩아이 어떤 치료를 더해야할지.. 3 위장병 2013/12/09 476
    328472 지갑을 잃어버렸어요.ㅠㅅㅜ 4 ㅠㅅㅠ 2013/12/09 1,399
    328471 가성근시검사후 눈동자 언제쯤 작아지나요? 3 ..... 2013/12/09 1,654
    328470 애 시험, 엄마도 같이 달립니다. ㅠㅠ 22 아놔 2013/12/09 2,893
    328469 변호인 보실꺼죠? 30 세번볼테다... 2013/12/09 1,702
    328468 쌍꺼풀 수술 전문가님 계시면 저희 딸 눈 좀 봐주세요 6 쌍수 2013/12/09 1,825
    328467 정전기 심하신 분들~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2 진주귀고리 2013/12/09 908
    328466 어항때문에 대판 싸웠어요 14 .. 2013/12/09 5,710
    328465 이별..... 1 헤어질때 2013/12/09 708
    328464 수시는 참 요물이군요 9 오리무중 2013/12/09 3,185
    328463 머리 떡지는 아들 3 누가 우성?.. 2013/12/09 791
    328462 장하나에 대한 민주당 논평.. .. 엑스맨 자처하는거 맞죠? 6 코가웃겠다 2013/12/09 1,030
    328461 말린 고추 믹서에 분쇄해 보신분? 7 .. 2013/12/09 2,402
    328460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09 442
    328459 수시 예비번호 못받고도 추가합격 될 수 있나요? 4 수시 2013/12/09 4,913
    328458 철도 파업 하네요. 국민들 바보로 아는 정부. 15 ... 2013/12/09 1,596
    328457 장터에 대해 82관리자는 왜 침묵인가요? 33 궁금한게 2013/12/09 2,742
    328456 여의도 지금 비오나요? 2 quiet 2013/12/09 602
    328455 남편 암보험좀 봐주세요^^ 8 암보험 2013/12/09 897
    328454 원래 선보면 한두달 만나다 결혼 추진인가요? 7 ㅇㅇ 2013/12/09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