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요. 소금밥계모가 갈비뼈 부러뜨러 죽인 계모보다 더 소름끼쳐요.

opus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3-11-22 14:46:52

둘다 죽일년들이에요.

둘다 개같은 년.. 이라는 표현도 개에게 미안할 정도로

근데 소금을 3년동안 먹여서 아이를 전해질 이상으로 죽게 만든 그 계모년은..

정말 계획적인 살인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소금밥 안먹어서 버리면 그 소금밥 버린 음식물 쓰레기 먹게 하고..

먹다가 토하면 다시 토한 거 먹게 하고...

소금밥을 변기에 버리면 변을 세숫대야에 누게 해서 그 변을 스푼으로 떠서 먹게했어요.

변기에 소금밥 버린 것을 알자 변기로 머리채 끌고 데려가서

변기에 10살짜리 아기 머리를 쾅쾅 찧어대면서 변기 물 마시게 했고요.

아이는 그 소금밥을 버릴 수 없이 다 먹어야했던거죠.

갈비뼈 16개 뿌려뜨러 죽인 그 계모년도 살의가 있었다는 데 전 동의해요.

아이 갈비뼈는 어른 갈비뼈보다 더 유연하기 때문에.. 부러지기 더 어렵다고 하고요.

 

명백히 살의를 갖고 때린거죠.

그러나 이 소금밥 계모는... 정말 철저하게 계획해서 3년 동안 천천히 죽여온거에요.

근데 이런 악마가 10년형을 받았으니...

그 갈비뼈 부러지도록 때려 죽인 계모도 10년형 이상은 절대 안받을걸요?

끽해봐야 8-9년 정도...

암튼 소금밥 계모 기사 보고... 진짜 끔찍하네요.

 

사진 보니까 나이도 쳐먹을만큼 쳐먹은 년이... 진짜 내가 죽여주고 싶네요.

IP : 124.243.xxx.1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us
    '13.11.22 2:50 PM (124.243.xxx.151)

    윗님... 핀트에 어긋난 댓글이란 게 바로 이런 거군요. ㅎ

  • 2. 둘다
    '13.11.22 2:51 PM (175.193.xxx.81)

    너무 무섭고 너무 끔찍해요
    약자들에게만 모습을 드러내는 비열한 악마들
    소금밥 먹이고 대변먹인 엄마가 더 무섭다는건 사실입니다
    정말 사이코패스일텐데요

  • 3. ㅇㅇㅇ
    '13.11.22 2:52 PM (203.11.xxx.8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진짜 끔찍한 년... 발상 자체가 너무너무 끔찍하고 미친거 같아요

  • 4. 정말
    '13.11.22 2:53 PM (202.30.xxx.226)

    누구를 위한 댓글인지...좌우단간 구분도 안돼네요.

    근데..소금밥 계모 얘긴...어제 오늘 뉴스인가요?

    정말이지..인간이라면 저럴 수는 없는건데요.

  • 5. 둘다
    '13.11.22 2:54 PM (175.193.xxx.81)

    소금밥 안먹어서 버리면 그 소금밥 버린 음식물 쓰레기 먹게 하고..


    먹다가 토하면 다시 토한 거 먹게 하고...


    소금밥을 변기에 버리면 변을 세숫대야에 누게 해서 그 변을 스푼으로 떠서 먹게했어요.


    변기에 소금밥 버린 것을 알자 변기로 머리채 끌고 데려가서


    변기에 10살짜리 아기 머리를 쾅쾅 찧어대면서 변기 물 마시게 했고요.


    아이는 그 소금밥을 버릴 수 없이 다 먹어야했던거죠.

    와 정말 지옥이네요 소름이 덜덜덜덜 돋아요
    저뇬 인적사항 얼굴 정말 알수없나요 보고싶어 삿대질하고고싶어 죽겠어요

  • 6.
    '13.11.22 2:55 PM (59.86.xxx.201)

    아빠는 정말 몰랐을까요?

  • 7. 커피
    '13.11.22 2:57 PM (223.62.xxx.9)

    대체 어떤 법근거로 이딴것들이 10년8년만 선고받는겁니까? 구케의원이 나가서 야구장이나 싸돌아다니지말고 이딴법부터 고칠것이지...판사놈들도 미친것들이고 법만든다는 국회의원들도 죄다 아무생각없는것들이네요

  • 8. 숨막히네요
    '13.11.22 2:58 PM (58.226.xxx.90)

    그 개같은 년을 정말 어떻게 죽여야 속이 시원할까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그런 미친 , 사람 같지도 않는 년을 감옥에서 편히 지내도록 놓아 두어야 하나요?

  • 9. 세상에
    '13.11.22 3:00 PM (121.136.xxx.249)

    너무 끔찍해요
    소금밥...
    세상에...
    10년동안 정말 아이에게 한것과 똑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 10. ,,,
    '13.11.22 3:01 PM (119.71.xxx.179)

    애 아빠는 외면했겠죠.모르긴요.. 어떻게 모를수가있을까요

  • 11. opus
    '13.11.22 3:04 PM (124.243.xxx.151)

    그게 말이죠.. 저 소금밥 계모는 1심에서 10년을 받아서 항소했다가 다시 10년으로 픽스된거에요.

    저런 악마가 항소할 정도로 아동학대로 10년형은 흔치 않은 케이스인거죠. 보통 2-4년 정도 선고받고 남편 쪽 같은 데서 선처 부탁하면 1년 정도 더 감형받아서 2년 정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 나라 법은 도대체 누굴 위해서 존재하는 걸까요. 아.. 정말.. 욕나와요

  • 12. 천벌받을년들
    '13.11.22 3:05 PM (39.7.xxx.160)

    진짜 이런인간쓰레기년들을 똑같이고통받게해야하는데
    사형시켜죽여줬음좋겠네요
    아이들 얼마나고통받았을지 너무 가슴아프네요ㅜㅜ

  • 13. ㅇ,ㅁ
    '13.11.22 3:07 PM (14.45.xxx.51)

    저두 그런생각했네요
    소금을 먹일생각을하다니 끔찍해요

  • 14. 정말..
    '13.11.22 3:08 PM (210.94.xxx.89)

    똑같이 하면 안 된다지만.. 그 사람같지 않은 계모, 10년 동안 감방에서 똑같이 해 주면 안 될까요?

    10년동안 똑같이.. 똑같이..

    글을 읽는데 너무 먹먹해 집니다. 인간이..인간이 저렇게도 잔인할 수가 있네요.

    10년 가지고 안 되겠어요. 10년있다 나오면..다시 정신병원에 가둬 놔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그리고 그 아빠라는 인간 같지 않은 짐승.. 자기 자식이 저렇게 당하고 있는데 몰랐다구요?

    그냥..나가 죽으라 해요. ㅠㅠ

  • 15. 행복한요즘
    '13.11.22 3:10 PM (180.229.xxx.142)

    이런건 촛불시위 없나요? 아동학대법에 관한 걸로..진짜 유모차 끌고 나가고싶어요.

  • 16. ..
    '13.11.22 3:12 PM (14.138.xxx.196)

    대구 여대생 살인자는 무기징역이던데.
    두 계모는 수년간 학대하다 죽였고 살인의도도 있는데
    무기징역이 아니라니.

  • 17. 소금밥 계모
    '13.11.22 3:19 PM (211.36.xxx.88)

    석달이라도 소금밥 강제로 먹이는 형벌 주고 싶네요

    그 가여운 어린애는 맛있다는거 좋아하는거 실컷 사주고 싶구요 ㅠㅠ 가슴 아파요

  • 18. 잔인
    '13.11.22 3:50 PM (182.212.xxx.51)

    사람이 제일 잔인하네요 대체 아이가 그지경이 되도록 아빠는 뭐했대요?

  • 19. 저도
    '13.11.22 3:59 PM (211.58.xxx.175)

    10년 살동안 똑같이 해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생각할만큼 고통을 줬으면 좋겠네요..
    짐승도 그리는 못하지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 20. 어릴 때....
    '13.11.22 4:10 PM (59.0.xxx.231)

    동네에 계모가 있었는데......자기가 낳은 아들 둘은 정말 예뻐라 하고....

    본처가 낳은 딸은 진짜 구박하고 개밥 먹였다고 하더군요.

    그 아들들은 얼굴이 통통하고 잘 먹어서 잘 사는 집 아들 같이 생겼었고,

    딸은 아들들하고 엄마는 달라도 얼굴은 진짜 똑같이 생겼었는데......허름하게 하고 다녔었어요.

    근데......중학교 올라 갈 무렵........가출해서....

    들은 이야기로는 여기저기 술집 같은 곳에 다니다가 어린 나이에 객사했다고....ㅠ.ㅠ

    지금 살아 있다면 41살이었을 텐데.....

    그 나쁜 계모년.......자전거 타고 다니던 모습 생각나네요.

    그 아비놈도 멀쩡하게 잘 꾸미고 아침마다 출근하던 모습도 생각나네요.....천벌 받을 것들.....

  • 21. 세상에
    '13.11.22 4:12 PM (121.147.xxx.125)

    그 검색어 보고 기사 제목만 보고 끔찍했는데

    내용은 정말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올 정도군요.

    어쩜 인간으로서 저렇게 못되먹게 굴었을까요.

    10살이면 그 초등학교 어린 아이를

    얼마나 밥먹기가 끔찍했을까요.

    그 여자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기나 하는 걸까요?

    어쩜 사람들이 점점 더 사악해지는지

    세상참 무서워요.

  • 22. 화나요,
    '13.11.22 4:18 PM (219.254.xxx.233)

    대구 여대생 살인범은 무기징역인라던데......

    ㅅ배설물까지 먹여서 죽인 그 짐승이 고작 10년이라니..........

    무슨 법이 이럴까요.

  • 23. 그 인간같지 않은 ㄴ
    '13.11.22 4:44 PM (94.217.xxx.192)

    조선족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뉴스엔 잘 나오지도 않고 울산 사건만 엄청 보도하더군요.

  • 24. ...
    '13.11.22 5:35 PM (61.74.xxx.243)

    판사가 미친놈 아닌가요. 10년이 무슨 중형이라고.. 그 계모한테 똑같은 소금식사 3년 제공하고 안죽으면 사형. 이렇게 구형해야죠. 완전 악마가 따로 없네요.

  • 25. 제리맘
    '13.11.22 5:42 PM (218.48.xxx.120)

    어제 82에서 직계존속 죽인 거보다 직계비속 죽인 게 형량이 적다고 했어요.
    너무 화나요.
    부모가 자식을 죽이면 처벌을 적게 받다니요....
    약자를 죽인 건 가중처벌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도 이제 학교에서 집에서 매맞는 애들 조사해야 될까요?

  • 26. 태양의빛
    '13.11.22 5:51 PM (221.29.xxx.187)

    정말 경악스런 사건이군요. ....................

  • 27.
    '13.11.22 7:11 PM (183.96.xxx.126)

    요즘 두 계모사건 보니
    옛날 신데렐라와
    콩쥐팥쥐 계모정도는 양반 같네요

  • 28. ...
    '13.11.23 8:23 AM (218.234.xxx.37)

    정말 똑같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미워도 그럴 수가 있나, 성인한테도 그렇게는 못할텐데
    악마라는 게 바로 저런 거 같아요.

    영화로 만들어지거나 소설로 쓰여지면 사람들이 비웃을 거에요. 너무 과장된 캐릭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486 파랑새가 정말 있네요 6 ,,, 2013/11/22 1,694
322485 광화문-종로 등지에서 예가체프 원두 구입할 수 .... 6 원두 2013/11/22 1,332
322484 못말리는 남편의 '스타~일' 7 ㅠㅠ 2013/11/22 1,755
322483 김장김치에 배 갈아넣어도 된다시는데 12 ... 2013/11/22 6,158
322482 응사' 삼천포 김성균 "출연 제의 받고 '장난치나' 싶.. 9 포블리 2013/11/22 4,222
322481 이런 고구마요리 어떨까요? 7 안알랴줌 2013/11/22 1,620
322480 오전에 요가다니시는 분들~ 2 ^^ 2013/11/22 1,775
322479 치마레깅스에 붙은 치마만 따로 사고싶은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2 궁금 2013/11/22 1,516
322478 단발머리는 볼륨퍼머해야 이쁜가요? 2 ㅇㅇ 2013/11/22 3,295
322477 벙커 강의 추천즘 해주세요! 17 .. 2013/11/22 1,750
322476 인간관계 ...슬퍼요 32 외롭네요 2013/11/22 11,120
322475 혹시 MS워드 sticky note 쓰시는 분 계세요?? 쏘럭키 2013/11/22 901
322474 도희는 몇살인가요? 3 자금성 2013/11/22 1,549
322473 상속자들, 저는 어제 찬영이의 미소에 반했어요. 9 *_* 2013/11/22 2,787
322472 일산에 성형외과에서 필러요 필러 2013/11/22 1,084
322471 한번 봐주세요 2 링크연습 2013/11/22 779
322470 [19] 듀렉스 콘돔 센세이션 써 보셨나요? 4 우라라라 2013/11/22 23,597
322469 전라도 김치와 서울김치의 다른점이 뭔가요? 19 베비베비 2013/11/22 6,066
322468 허수경씨 보며 느낀 것 33 보라땡 2013/11/22 16,974
322467 맨소래담만발랐는데.. 4 엄지손가락이.. 2013/11/22 2,750
322466 런던 파리 뮌헨 처음 가는 주부입니다.^^ 쇼핑 정보좀 알려주세.. 21 서유럽 2013/11/22 2,461
322465 직구 블랙프라이데이 맞춰 하는게 더 저렴할까요? 3 직구 2013/11/22 1,870
322464 아들이 로션이 어떤게 좋을까요? 5 아들 맘 2013/11/22 1,233
322463 버버리 체크 목도리만 보면 속이 쓰려요 3 어디로갔을까.. 2013/11/22 3,371
322462 요즘 태국여행.. 2 송선미 2013/11/2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