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20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대북심리전의 일환으로 제작해 인터넷상에 게시한 이미지 자료들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포스터를 패러디하거나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이미지 자료를 보면 말 그대로 가관이었다.
백선엽 장군의 친일행적으로 제기한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조커'로 매도했고, 천정배 전 의원, 이종걸 의원, 강기갑 전 의원 등 야당정치인들에 대해서도 '친북자', '김정일의 하수인'으로 색깔공세를 폈다. 임수경 민주당 의원, 이석기·김재연 통진당 의원들은 '매를 버는 얼굴들'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손학규, 정동영 등 민주당의 예비 대선후보들을 '거짓말장이 5인방'으로 모는가 하면, 복지를 주장하는 손학규 후보를 젊은이들을 낚은 포퓰리스트로 매도했다.
<한겨레신문>에 대해서도 '한괴뢰신문', '로동신문 남조선지부 한걸레'라고 매도했다.
반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김관진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갖은 의혹으로 낙마한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낯 뜨거운 칭송 일색이었다.
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들 이미지 자료를 김관진 국방부장관에게 보여주며 "대북심리전이 뭔지 확인해봐라. 대한민국 군인들이 이런 그림을 사이트에 올려서 군의 위신을 높인다 하고 국방부장관을 칭송하는 게 대한민국 국민에게 필요한 일이냐"며 "사이버사령부에서 이 많은 자료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군인들이 동영상과 UCC, 그림과 댓글과 트위터로 실어나르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관진 장관은 크게 당황해하며 "이 그림에 대해 보고받은 일은 없다"면서 "개인을 그렇게 하는 것은 과했다고 생각한다"고 식은 땀을 흘렸다.
영화포스터를 패러디하거나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이미지 자료를 보면 말 그대로 가관이었다.
백선엽 장군의 친일행적으로 제기한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조커'로 매도했고, 천정배 전 의원, 이종걸 의원, 강기갑 전 의원 등 야당정치인들에 대해서도 '친북자', '김정일의 하수인'으로 색깔공세를 폈다. 임수경 민주당 의원, 이석기·김재연 통진당 의원들은 '매를 버는 얼굴들'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손학규, 정동영 등 민주당의 예비 대선후보들을 '거짓말장이 5인방'으로 모는가 하면, 복지를 주장하는 손학규 후보를 젊은이들을 낚은 포퓰리스트로 매도했다.
<한겨레신문>에 대해서도 '한괴뢰신문', '로동신문 남조선지부 한걸레'라고 매도했다.
반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김관진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갖은 의혹으로 낙마한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낯 뜨거운 칭송 일색이었다.
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들 이미지 자료를 김관진 국방부장관에게 보여주며 "대북심리전이 뭔지 확인해봐라. 대한민국 군인들이 이런 그림을 사이트에 올려서 군의 위신을 높인다 하고 국방부장관을 칭송하는 게 대한민국 국민에게 필요한 일이냐"며 "사이버사령부에서 이 많은 자료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군인들이 동영상과 UCC, 그림과 댓글과 트위터로 실어나르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관진 장관은 크게 당황해하며 "이 그림에 대해 보고받은 일은 없다"면서 "개인을 그렇게 하는 것은 과했다고 생각한다"고 식은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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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그런지..유난히 이번에 군인들의 대선개입혐의가 두드러짐
rotc 그룹도 박근혜를 조직적으로 도왔다고 하니..그 규모가 가히 이룰수 없이 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