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은 여주쌀을 먹었는데
요즘은 철원쌀 ...
근데 알고 사먹는게 아니라
농협 하나로에서 가격 최고 비싼걸로 고른 겁니다.
최고 밥맛 좋은 품종은
어느것인가요? 궁금해서요...
예전은 여주쌀을 먹었는데
요즘은 철원쌀 ...
근데 알고 사먹는게 아니라
농협 하나로에서 가격 최고 비싼걸로 고른 겁니다.
최고 밥맛 좋은 품종은
어느것인가요? 궁금해서요...
고시히카리라고 일본 품종 들여와 판매하던데 좀 더 찰지고 맛있어요.
추청쌀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찰지고,윤기가 좌르르륵
고시히카리가 아키바레보다 비싸던데요
전 비싸서 먹어본 적은 없어요
오대미 좋죠 그중 갈말농협, 흰색 포대에 담긴 거는 맛이 끝내주던데요
지역보다 품종차이 아닌가요?
저희시댁이 충청도고 농사를 짓는데 결혼하고 나서 시댁에서 준 쌀로 밥을 해먹고
놀랬어요 너무 맛있어서
그 때는 지금처럼 쿠쿠압력밥솥이 없어서 일반 전기 밥솥에 밥을 했었는데
집에 놀러와 밥을 먹어본 사람들도 하나같이 밥이 맛잇다고 해서
갈때 쌀을 조금씩 싸주기도 했었어요
친청이 야끼바레쌀을 사먹었는데 그 것과 비교도 안되게 맛있었어요
남편한테무슨 품종인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무슨 품종인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최근 들어 예전과 같은 밥맛이 안나서 물어보니
예전에는 벼를 수확해서 햇볕에다 말렸는데
요즘에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끼바레가 추청쌀이더군요.
여주,이천쌀이 추청이구요.
그런데 //님 글처럼 햇볕에 말린 추청쌀 먹어봤는데 마트에서 산 추청쌀하고 같은 품종이란게
믿기지않을 정도로 맛이 차이났어요.
제가 아는 농부님은 가족이 먹을 쌀은 햇볕에 말리고 수매용은 건조기를 사용한다고 했어요.
고시히까리도 먹어봤는데
다 좋은데 고소하고 구수한 풍미는 추청이 낫다고 느꼈어요.
밀키퀸? 약간 비싸지만 정말 맛있네요.
전기밥솥이나 압력솥 안쓰는 우리집은 히토메보레로 정착했어요.
최고봉은 히토메보레쌀이고, 그 다음이 일품, 아끼바레, 고시히까리, 그 다음이
오대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햇볕에 말린 쌀 찾는데 없어요.
여기 장터에 예전에 파시던 분 있었는데
몇 년 째 안오세요.
갈말농협 철원 오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