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갑상선 항진증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
병원은 주말에밖에 갈수가 없어서
동네 내과로 다니고 있습니다. 병원은 전체적으로 간호사며, 의사분 나이가 많습니다.
나이 많은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참 무성의 하십니다.
예를 들면.. 간호사분은 한번도 피 검사후 결과 전화 주신다고 해놓고 한번도 주시지 않아요.ㅋㅋ
다른 간호사분은 피 뽑는거 못하시더라구요.ㅜㅜ
의사분은.. 음.... 선생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해도 그럴일 없다.
메티마졸 복용으로 백혈구 수치가 조금 떨어졌어요.. 그래서 피검사 수치 확인후... 약 조절 해주신다고 해놓고서도
약 처방은 그전과 똑같이 해 주시구요.......
10월말 처음으로 갑상선 수치가 떨어졌음에도... 약은 똑같이 계속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저 병원 옮겨야 할까요.?
부천에나 구로에는..음 내분비내과가 없더라구요.
아니면... 종합병원으로 가볼까요...?? 아님 계속 이병원 다녀야 할까요.?
종합병원 가봤자. 약 처방해 주는건 똑같다고 하고, 비용도 더 발생한다고 제 친언니는 반대하더라구요....
병원 어쩔까요.? 약 다 떨어져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