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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결에서 제작진이 태민에게 욕설한 동영상 미방분으로 떴었다네요.ㅜㅜ

뉴스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13-11-22 11:56:27
혹시 여긴 태민 팬분들 없으신가요?
얼마전에 우결속 태민이 멋있다고 했던 글도 읽은것 같은데...
저 우결 보고 팬됐거든요.
믿겨지지가 않아요.
여자 스텝이(작가라고 함) 태민이 없는 검은방 촬영분에서
우는 손나은 달래주며 욕설을 했는데 이걸 또 홈페이지에 미방분으로 올려서 문제가 됐다네요.
정말 방송쪽은 그렇게 거칠고 막장인가요?
프로그램 열심히 임하는 어린 출연자한테 어떻게 그런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뒤에서 낄낄대며 할수 있죠.
이해못할 세계같아요. ㅜㅜ
어린아이가 상처 안받으면 좋겠는데
저같으면 너무너무너무 상처 받을것같아요.
열심히 했고 현장에서 친하게 지냈던 스텝이라 하네요.
제상식으론 정말 이해 안가요. 욕설은 그런 상황에 쉽게 나올수 있는 말이 아닌거 같은데...
속상하네요.
진짜 나름 팬인데...ㅜㅜ

IP : 175.120.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11:58 AM (211.49.xxx.203)

    기사는 봤었는데 뭐라고 욕한건가요?

  • 2. 아침에
    '13.11.22 12:01 PM (115.136.xxx.7)

    아침에 잠깐 티비켰다가 봤는데
    **끼네..이랬어요.

  • 3. 다 쑈라는거
    '13.11.22 12:02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알긴 했지만 기사 읽어보니 검은방에서 속마음 얘기하는것도 다 써준대로 읽는 건가봐요.
    서로 정말 호감있는줄 알았음.

  • 4. ..
    '13.11.22 12:04 PM (218.235.xxx.34)

    전 어떤 상황이었기에 욕까지 나왔을지가 더 궁금해요.
    손나은이 울고 스텝이 욕하고 이상하잖아요.

  • 5. 뉴스
    '13.11.22 12:04 PM (175.120.xxx.123)

    태민이 몰카를 했어요. 흔한 몰카였어요. 평소같지 않게 냉랭하게 구는모습.
    손나은이 이후에 검은방 촬영때 그때일이 떠올랐는지 울컥했는데
    거기다 대고 들어주면서 받아치는 소리가 작게 들렸는데
    **끼구만~하며 웃었어요...
    아아. 어린 출연자들이라 그렇게 막하는건지, 알수가 없고 팬으로서 속상한데
    부모님이 아시면 또 얼마나 속상하실까...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막돼먹은 어른인거같아요!

  • 6. 뉴스
    '13.11.22 12:07 PM (175.120.xxx.123)

    자꾸 부추긴거 같기도 해요. 눈물나게 해서 자극적으로 이슈 만들려고?
    몰카에선 애써참은건지 어쩐건지 결국 울지 않았거든요.
    저도 둘 사이 감정 정말인줄 알았는데, 이젠 대본이었더라도
    매사 참 열심히 하고 긍정적으로 바르게 자란 아이같아서
    우결과 상관없이 응원하는 태민 팬이됐네요.

    저걸 검열도 안하고 미방분에 올린 제작진들도 답없구요.

  • 7. 일반화 미안한데
    '13.11.22 12:12 PM (223.62.xxx.41)

    방송일 하는 사람 중에 거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에 무슨 드라마를 동네와서 촬영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사람들 버스도 못타게 하고 비키라고 욕하고
    가관도 아니던걸요?
    사람들이 연예인 동경한다고
    자기들이 연예인들이랑 일하니까
    동급으로 취급받고 싶은건지
    그런 불쾌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네요.
    연예인들도 다 그 나물에 그 밥 같고

  • 8. ...
    '13.11.22 12:17 PM (123.141.xxx.151)

    윗님 리플 공감해요.
    저희 회사에서 드라마 촬영을 몇 번 한 적 있는데,
    회사 빌딩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무슨 빠순이부대 취급하더라고요.
    빨리 지나가라는둥, 왜 쳐다보고 있냐는둥...
    퇴근하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 엘리베이터에서 나가자마자 갑자기
    왜 쳐다보고 있냐고 빨리 나가라고 ㅈㄹㅈㄹ한 스탭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9.
    '13.11.22 12:23 PM (115.126.xxx.15)

    다....시청자가 만들어 준 거죠...
    연옌에 환장하는...

  • 10.
    '13.11.22 12:25 PM (1.227.xxx.38)

    그냥 윗님 댓글 보고 생각나서
    저도 혼자 회사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바로 앞에서 배우, 스탭들이 준비하고
    전 뜨아~~ 완전 당황했던 기억이...

  • 11. ...
    '13.11.22 12:35 PM (180.69.xxx.121)

    진짜 방송스텝중에 그런인간들 꽤 되나봐요.
    저도 고터쪽에서 길 지나가는데 길막아놓고 촬영하는 주제에..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가는건데도 ㅈㄹㅈㄹ하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진짜...
    민폐끼치는 주제에 어디서 난린지...
    그래서 촬영하는 거보면 짜증나요. 꼴도보기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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