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에서 제 첫사랑과 대화했어요...

추억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3-11-22 11:37:42

요즘 주위에 밴드하는 분이 많아서 신기해서 저도 30년 전에 졸업했던 초등학교 밴드로 들어 가봤어요. 

혹시나 하고 들어 갔는데 초등 때 제가 짝사랑했던 그 아이가 있지 뭐예요...

살짜쿵 가슴 설레었다는 ^^

 

그래서 용기 내어 대화해 봤는데 저를 전혀! 네버! 모르더라구요;;;

아...... 제가 무존재이긴 했으나  초딩 때 우리 집에도 놀러 왔던 아이인데...

실망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제 유년시절의 풋풋했던 맘에 저 혼자 괜시리 설레었네요. 

 

그런데 엄청 친하게 지내다 결혼 전에 연락끊긴 여자동창과 곧 만나게 된 건 기쁘네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 있었어요. 딱 여기까지만 할게요. ^^

 

 

 

IP : 112.217.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287 40대 아줌마 10명 제주도 간다면.. 5 보람차게 2013/11/22 1,519
    323286 82쿡에 국정원 직원이 있었다고 기사가 났네요 58 놀랍구나 2013/11/22 3,570
    323285 이적의 노랫말.. 1 갱스브르 2013/11/22 1,124
    323284 여의도 지하에 뭐가 있는지 아시는 분? 8 .. 2013/11/22 1,385
    323283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사일런서 청소기 쓰시는분 7 꿈꾸는자 2013/11/22 3,604
    323282 김장김치 4 .. 2013/11/22 1,245
    323281 아이를 사랑해주면서 키우는법(넋두리) 15 헤르젠 2013/11/22 2,593
    323280 간만에 간장게장을 담갔는데 너~~므 짜요... 5 원글 2013/11/22 979
    323279 영어 자막 나오는 공연 있나요 ... 2013/11/22 770
    323278 내년 1학년 아이인데요 도보 20분 거리 초등학교 어떨까요? 4 예비 학부모.. 2013/11/22 1,748
    323277 사 먹는 김치의 특유의 단맛 7 .. 2013/11/22 1,829
    323276 응사 11회 새로 뜬 예고 보셨어요? 7 1994 2013/11/22 2,194
    323275 미라지 가구는 원목인가요? ... 2013/11/22 1,277
    323274 간만에 맘에 드는 패딩 발견했는데 같이 봐주실래요..^^; 16 패딩고민 2013/11/22 5,472
    323273 패딩글은 어째 맨날 올라오네요 17 ㅡㅡ 2013/11/22 2,217
    323272 지금 밍크입으면 오버일까용??^^ 7 11월 2013/11/22 1,426
    323271 절임 배추 어디서 구입 하시나요?! 2 .. 2013/11/22 1,380
    323270 옷태나는 동생보니.. 61 음... 2013/11/22 17,028
    323269 중고차로 뉴세라토 어떤가요? 2 풀잎처럼 2013/11/22 1,508
    323268 아동 내복 사이즈 질문 좀 드릴께요..ㅠㅜ 1 애엄마 2013/11/22 3,032
    323267 전 왜 이영애가 남편을 위한 만찬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9 ㅈㅊㅎㅅㅍ 2013/11/22 5,114
    323266 방콕에 사시는 교민분 응답하라 2013 10 띵이 2013/11/22 1,887
    323265 중국 패키지에서 본 모녀 이야기(현시스템에 맹종하는 사람들 심리.. 17 무슨 심리?.. 2013/11/22 3,585
    323264 박신혜 키가 168이나 되는거 아셨나요? 39 놀람 2013/11/22 51,595
    323263 도를 닦고 싶은 분은 안계신가요? 8 지랴 2013/11/22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