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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가 서자라고 해도 뭐...

Mimi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3-11-22 00:04:25
저는 상속자에서 살짝 안 와닿는 부분이 있어요
탄이가 서자여도 엄연히 아버지 아들로 호적에 올라있고
대외적으로 적자 대접해주며 키웠고 탄이 주려고 차명 주식까지 해놨다는데
서자라는 게 뭐 얼마나 치명적인 약점이 되나요?
그게 학교에 알려지면 엄청난 멸시를 당한다는 설정이 저에겐 좀 동감이 안 가요
하긴 그 드라마 자체가 전부 현실감이 없긴 하지만요 ㅎㅎㅎ
대한민국 재벌들 중에도 본부인 출생 아닌 사람들 꽤 있을텐데
IP : 24.21.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22 12:06 AM (220.117.xxx.64)

    앞에선 대놓고 뭐라 못해도
    뒤로 쑥덕거리겠죠.
    탄이 앞에서 알랑거려도
    탄이도 알거아니예요. 뒤에서 쑥덕거리는 거.
    고등학생입니다.
    얼굴에 그 정도로 철판 까는 거 쉽지 않죠.
    그리고 내 엄마에 대해 다들 손가락질 한다는 게 힘들지 않겠어요?

  • 2. ㅁㅁㅁㅁ
    '13.11.22 12:09 AM (175.209.xxx.70)

    서자라서 나중에 힘잃고 물어뜯길까봐
    아버지가 더 챙겨주는거죠 주식도 그렇고..
    아버지한텐 똑같은 자식이지만
    밖에선 서자라고 무시당할까봐 더...

  • 3. 원글
    '13.11.22 12:11 AM (24.21.xxx.229)

    아 설정이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생각 못 했네요
    18세들에겐 엄청난 비밀과 협박거리가 될 수도 있겠군요
    자꾸 까먹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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