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인공향기 냄새 (미국)

아파트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3-11-22 00:04:20
여기 미국인데요,

아파트를 보러 갔는데,

개방형 복도가 아니라 여관형 카페트 깔린 복도이고, 복도 양쪽으로 각 집으로 들어가는 문들이 있고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변 열쇄가 필요한 그런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관리측의 안내를 받아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냄새가 꽤 강하게 났습니다.

가정용 살균 항균 스프레이 제품들 보면, 인공 향료가 들어 있잖아요. 그런 냄새였습니다.

그 때가 오전 11시 쯤이었고요. 제가 밤 8시에 혼자서 그 아파트에가서 복도에는 못 들어가고 복도로 들어가는 문 바로 앞에 우편함과, 벨 누르는 곳에 서 봤는데 여전히 그 냄새가 났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 측이 복도에서 진공청소만 하지, 그런 냄새 심한 약품을 뿌리지는 않거든요.

새로 본 아파트가 누수로 인한 곰팡이 문제가 있어서 그걸 가리려고 냄새 심한 약을 뿌려대는 것은 아닐까 해서요.

이런 아파트는 피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98.21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3.11.22 12:18 AM (24.21.xxx.229)

    미국 사람들이 집에 뿌리는 방향제 중에 그런 강한 인공 향기 나는 것들이 많긴 해요
    약간 싼 티나는 쎈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그 거 하나만으로는 곰팡이 냄새를 가리려고 뿌린 게 확실하다고 판단하기엔 증거가 부족한 것 같아요

  • 2. 아파트 관리
    '13.11.22 12:30 AM (98.217.xxx.116)

    하는 측에서 복도 청소하면서 약을 뿌렸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리뷰 중 이런 게 있습니다.
    http://www.apartmentratings.com/rate/MA-Tyngsboro-River-Crossing-111133120.ht...

    From: ***@aol.com
    Date posted: 7/20/2013
    Years at this apartment: 2012 - 2013

    This place is so poorly run it smells like wet dog and mildew is covered with fresh paoint before you move in. They also DO NOT give you your deposit or any money owed to you, Stay away they go up each year on the rent. place sucks and so does the management

    Last updated: 7/20/2013

  • 3. ...
    '13.11.22 12:35 AM (74.72.xxx.110)

    안가시는게...

  • 4. ...
    '13.11.22 12:35 AM (74.72.xxx.110)

    리뷰에 다 써있는데...

  • 5. ..
    '13.11.22 8:06 AM (14.36.xxx.11)

    강한 방향제는 대부분 아파트 클럽하우스에만 가도 심하게 나요. 아주 강하게..
    그것과는 별개로 저 리뷰만 볼때는 다른 곳을 찾는게 좋겠네요.
    디파짓 같은게 걸리시면 캠든같은 곳 알아보세요.

  • 6. 원글
    '13.11.22 12:25 PM (98.217.xxx.116)

    "캠든"이 무엇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269 추가합격시 이미 등록한 타대학교? 11 질문 2013/12/08 3,047
328268 아이의 질문,답 아시는 분 계심 도와주세요.^^; 6 일곱살 2013/12/08 617
328267 브랜드 선호도 bmw vs audi vs lexus 13 ? 2013/12/08 2,033
328266 연아 어제 갈라 영상 볼수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5 갈라 2013/12/08 1,411
328265 제인 오스틴 소설 뭐가 재밌나요? 7 크라상 2013/12/08 1,505
328264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470
328263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449
328262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2 걱정 2013/12/08 2,480
328261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17
328260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19
328259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43
328258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32
328257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08
328256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899
328255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893
328254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21
328253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148
328252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19
328251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065
328250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392
328249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15
328248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23
328247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41
328246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36
328245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