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라는 것을 봤어요.
음... 로필2 김지석씨에 관심이 있어서.. 찾다가 보았는데...
돈 없는 청춘 남녀가 사랑 이야기인데,
드라마 내용이중.. 연인이... 돈 때문에 헤어지면서 여자가 이런말을 해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지만,
가난은 그냥 두배의 가난일 뿐이라고...헤어지자고...
그 여자의 선택이 뭐.. 현명한? 선택이라고 보여졌어요.
아마 82글에 시댁에는 가진건 빚이고, 혼수상태인 시어머닝에, 여동생 있는 곳에 결혼한다고 그러면..
저는 아마 결혼 말리는 댓글을 달았을것 같아요.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는 왜 그렇게 안타까웠는지...
또한 지금 시대가 연애도 못하는 88만원세대들도.... 그 청춘들도 저런 아픔을 격지 않았는지..
괜히 드라마 한편에 씁쓸해서 82분들과 주절이고 싶어서...글 남겨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편 드라마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를 봤어요.
가슴먹먹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3-11-21 21:17:00
IP : 1.227.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1 9:29 PM (58.233.xxx.47)친정에는 가진건 빚이고, 혼수상태인 친정어머닝에, 여동생 있는 처자와 결혼하는 남동생 글 올리면
결혼 말리는 댓글 많지 않아요....
인성 그른 시짜 취급 받죠....2. ..
'13.11.21 9:32 PM (218.39.xxx.196)그거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남자 주인공 불쌍해서 엄청 훌쩍거렸어요.ㅠㅠ
3. 원글
'13.11.21 9:41 PM (1.227.xxx.207)그죠...
저도 남자 주인공이 너무 불쌍했어요.
특히 꽉 막히 도로에서 앞 뒤에서 빵빵 거리는데,
빚상환독촉 전화를 받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울컥했어요.
나도 쭈욱~~ 달리고 싶단 말이야.. 그만 빵빵 대!!
ㅠ.ㅠ 오랫만에 드라마 보고 울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2173 | 공부법 캠프 1 | 중1맘 | 2013/11/21 | 1,341 |
322172 | 법률자문좀 구합니다 1 | 급한마음 | 2013/11/21 | 866 |
322171 | 패딩 다운 점퍼 털 조금씩은 다 빠지나요? 3 | 다운 점퍼 | 2013/11/21 | 1,275 |
322170 | 밀양에서 양산부산대학병원까지 가려고요 9 | 기차역 | 2013/11/21 | 1,951 |
322169 | '일본어를 많이 잊어버렸습니다'를 일본어로? 8 | 일본어 | 2013/11/21 | 2,181 |
322168 | 요즘은 아파트 이사와도 인사안하나요? 16 | 구식 | 2013/11/21 | 5,192 |
322167 | 앙고라 니트의 진실 6 | 인간은 너무.. | 2013/11/21 | 3,787 |
322166 | 조갯국 조개껍질 열린후로 몇분이나 더 끓이나요?? 1 | .. | 2013/11/21 | 1,305 |
322165 | 예전에 곗돈때문에 고민한 주부입니다 4 | 곗돈 | 2013/11/21 | 1,861 |
322164 | 손석희 뉴스 말미에 여론조사.. 8 | ... | 2013/11/21 | 1,595 |
322163 | 공부안하는 중 3아들. 강남을 뜨고 싶어요, 5 | ... | 2013/11/21 | 4,356 |
322162 | 전세집 내일 이사가는데 번호키 고장이요 ㅠㅠ 10 | 새옹 | 2013/11/21 | 3,525 |
322161 | 강아지 애들어리다면 ᆢ 4 | 강쥐귀여워 | 2013/11/21 | 1,163 |
322160 | 홍채 인식 센서 탑재 갤S5 삼성 스마트폰 | 호박덩쿨 | 2013/11/21 | 616 |
322159 | 모임을 늘 일식집에서 하니 불안하네요 1 | oo | 2013/11/21 | 1,139 |
322158 | 저렴이 화장품중에 보석같은 제품 공유해봐요 6 | 화장품 | 2013/11/21 | 4,289 |
322157 | 지고추 색깔이 퍼래요.. | 이상해요 | 2013/11/21 | 872 |
322156 | 단편 드라마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를 봤어요. 3 | 가슴먹먹 | 2013/11/21 | 1,098 |
322155 | 모텔을 거든가. . . 5 | ㅠㅠ | 2013/11/21 | 3,542 |
322154 | 누워 82쿡 하다 남편땜에 어이없어 주저리주저리 해요. 7 | 맘맘맘 | 2013/11/21 | 2,552 |
322153 | 돼지껍데기 사갖고 면회 와달라는데.. 11 | 입덧하니? | 2013/11/21 | 3,419 |
322152 | 손석희 뉴스에서 민주당 의원이 선거 불복은 아니라고 하네요 16 | dd | 2013/11/21 | 2,246 |
322151 | 설악파인리조트 어떤가요? 2 | 온천여행 | 2013/11/21 | 1,527 |
322150 | 저도 한심한 패딩 구매한 이야기요... 41 | 제*크루 | 2013/11/21 | 17,522 |
322149 | 오로라에서 영국아가씨 9 | 음 | 2013/11/21 | 3,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