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 주재 생활 어떻게
1. 그죠...
'13.11.21 7:17 PM (88.235.xxx.171)나는친하다고생각하는데...그쪽은아닌것같고..말로하면치사한걸로내가상처를받게되고...
서울에서야...맘상하게하면안보면되는데...여기서는남편,아이들다엮여있으니...내말대로할수도없고...
근데요..제가봤을때는..상대분이처신을더잘하는것같아요^^여럿이모여있을때둘이유난히친한척하는것도여기사회에서는마이너스거든요...
그냥...내할도리만하시고...가신지얼마나됐는지모르겠지만...좀있으면...혼자도잘할수있어서...다른이들없어도잘지낼수있어요...
지금맘상하신거...에휴..한숨한번쉬시고...그냥그러려니..맘상하지마시고...하실수있는거리찾아서..잘지내시다서울잘돌아가세요..이상주재원세번째차고참아줌마가위로드립니다..2. ...
'13.11.21 7:26 PM (211.203.xxx.8)그런 부류는 멀~리 하세요. 필요한 용건만 주고
받으시고 속마음, 집안 얘기도 하지 마시구요.
그 엄마한테 원글님은 보험같은 존재인가 보네요.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 그런거요.
분명 원글님과 마음 나눌수 있는 다른 사람 있을거에요. 친구 없다고 마음 급하게 먹고 초조해 하지 마시구요.3. 저도 이해해요
'13.11.21 7:59 PM (115.143.xxx.50)나이가 많으면 그게 더 불리하더라구요,, 사회에서나 학교 엄마들 사이는,,,
어느 순간 어린 사람들이 지멋대로 하는 성향이 보이더라구요,,
이용한다는 느낌,,
밥을 사더라도 한번이라도 더 사게 되고,,어쩔수 없는것 같아요,,,4. 저도 이해해요
'13.11.21 8:02 PM (115.143.xxx.50)전 피곤해서 그렇게 못살거 같아요,,,사람 맘가는데로 사귀지,,정보 얻으려고 요리조리 이용하고
박쥐같이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언니 연배 사람들이 그런게 좀 더 유하고 어릴수록 영악한거 같아요,,
주재원 마냥 좋을거 같은데,,,실상은 그런 문제가 있군요,,,
남편 회사 주재원 언니 한국 돌아와 거깃분들하고 여행 다니던데,,,,좋은사람들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