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4 한번도 안봤어요 왜냐면

질문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13-11-21 17:53:20

왜인줄 아세요?

등장인물중에 여자 주인공이 고아라 더라구요

그래서 안봤어요

연기를 너무 못한다는 인식이 콱 박혀있어서..그 당시의 청춘을 보낸 사람이지만..

안보게 되더군요..

97의 정은지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배우 발견이였죠..

근데 지금 94 잼있다고 주변에서도 많이 그러지만..왠지..고아라는..

잼있다고 소문나면 꼭 찾아서 보는 편인데..못보겠어요..

그만큼 안땡기네요..

 

 

 

IP : 183.96.xxx.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1 5:54 PM (121.160.xxx.147)

    고아라는 연기 잘했어요.
    같은 기획사의 이연희랑 혼동하신 듯 해요.

  • 2. ,,,,,,,,
    '13.11.21 5:55 PM (211.35.xxx.21)

    고아라가 연기 못한다고 평가하시면 ...'
    잘 하는 사람 몇 안될텐데

  • 3. 굳이
    '13.11.21 5:5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안보는건 자유이고, 고아라 연기에 대해서 못한다 생각하는 것도 자유지만,
    (전국민이 다 좋아할 필요는 없고,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니까요.)
    뜬금없이 굳이 여기 쓰시는 이유는 뭔지 참 궁금합니다.

  • 4.
    '13.11.21 5:59 PM (122.36.xxx.75)

    보기싫음안보면되는거지요 ㅎㅎ

    뜬금없네요

  • 5. shuna
    '13.11.21 6:00 PM (121.138.xxx.103)

    고아라가 정은지처럼 찰지게 잘하진 않지만 뭐 방해안될 정도로는 하고 있어요.

  • 6.
    '13.11.21 6:01 PM (125.186.xxx.167)

    안보는 이유까지 여기 써야 하는 이유는?

  • 7. 본방사수
    '13.11.21 6:05 PM (121.144.xxx.109)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재방송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참고로 1997도 안봤어요.
    10회에서 술주정뱅이 아저씨 넘 웃겼고
    사천이랑 삼천포시 합쳐서 칠천포시
    어떻습니까? 하는거랑....
    오랜만에 제대로 기다려지는 드라마예요.

  • 8. ..
    '13.11.21 6:06 PM (211.246.xxx.112)

    이상하게 고아라 싫다는 분들은 꼭 1997 얘기하고 정은지랑 비교하면서 얘기하시대요

    전작을 재밌게 보셔서 그러시겠지만
    응사 보는 사람들 중에는 정은지 못생기고 으악스러워서 안봤다는 분들 많아요
    정은지를 칭찬하고싶시면 정은지 얘기만 하세요

  • 9. 소라
    '13.11.21 6:10 PM (1.237.xxx.140) - 삭제된댓글

    전 오히려 1997에서는 얼굴이 못 생긴건 둘째치고 ,공부도 지지리 못해, 성질도 더러워
    도대체 매력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정은지를 왜 잘난 남주 두명이 좋아못사나
    당췌 공감이 안되던데요
    고아라는 충분히 매력있고 연기도 괜찮아서 1994는 편하게 봐요

  • 10. 알았어요
    '13.11.21 6:16 PM (119.64.xxx.60)

    여기다 일기처럼 고하고 동조자 찾지말고 조용히 싫음 보지마세요...안땡기면 안보면 되지 뭐 이리 정성껏 글까지 올리실까..하던 말던 관심 끄세요..

  • 11. ............
    '13.11.21 6:18 PM (112.159.xxx.203)

    전 오히려 1997에서는 얼굴이 못 생긴건 둘째치고 ,공부도 지지리 못해, 성질도 더러워
    도대체 매력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정은지를 왜 잘난 남주 두명이 좋아못사나
    당췌 공감이 안되던데요222222222222222
    응칠에서 현대로 넘어온 장면보면 정은지 연기 정말 못합니다
    딱 고딩 정시원에 특화된 연기인듯

  • 12.
    '13.11.21 6:21 PM (113.10.xxx.245)

    지방출신이 아니라 공감이 별로 안되서 안 봐지네요.

  • 13. 전 개인적으로 배우는
    '13.11.21 6:21 PM (183.96.xxx.2)

    그 맡은 역할에 인물을 얼마나 개연성있게 표현하느냐가 배우가 지닌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면에서 정은지는 정말 그 시대때 거칠고 터프한 경상도 여고생 역할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했다고 봐요 정은지 고향이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암튼 배우에게 엄청나게 잘맞는
    역할을 찾아서 했다는것은 큰복이기도 하거든요

    고아라는 뭐 노력하겠죠 노력해서 하는 정도..딱 그정도일것 같은 느낌 알아요..
    못한다고는 못하겠지만 암튼 확 끌리게 하는 자연스러운 그 임팩트는 없을것 같아 안땡겨요

  • 14. 그런가요?
    '13.11.21 6:26 PM (211.36.xxx.179)

    전 정은지보다 고아라 연기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정은지, 못생기고 떽떽거려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전 고아라가 나오길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봐요.
    연기 잘합니다, 보지도 않고 판단은 금물!

  • 15. 그냥
    '13.11.21 6:2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고아라 싫어요 하시면 되실 것을...

  • 16. 1994
    '13.11.21 6:28 PM (211.192.xxx.155)

    예쁘고 연기 잘하던데요. 피부도 좋아요

  • 17. 윗님
    '13.11.21 6:29 PM (183.96.xxx.2)

    고아라 싫어하진 않아요

    싫어하진 않아도 안땡기는 배우 있지 않나요?

    아무런 느낌이나 감흥없고..딱 그런배우죠

    그걸 굳이 싫다라고 표현해야할 까닭은 없죠? 싫다는 또다른 감정인건데요.

  • 18. ...
    '13.11.21 6:32 PM (121.160.xxx.147)

    "잼있다고 소문나면 꼭 찾아서 보는 편인데..못보겠어요..

    그만큼 안땡기네요.." ---> 읽는 사람 입장에선 '이사람은 고아라를 참 싫어하나보다'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요.

  • 19. 윗님
    '13.11.21 6:35 PM (183.96.xxx.2)

    너무 흑백으로 몰고 가시네요

    안땡기는 배우라고요 말그대로 간단하게 안땡기는 배우.
    싫다고 하시는분은 곡해하시는거죠

    안땡기면 다 싫어한다라는게 무슨 억진가요.

  • 20.
    '13.11.21 6:37 PM (112.149.xxx.61)

    저도 몸매 좋고 얼굴 예쁜데 왠지 무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연기 왠만큼 했어요...

    저는 누굴 평가하기전에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결론 내버리는 거 싫더라구요
    결론 내기 전에 열어?두는 편이에요
    차라리 원글님이 이번걸 보고나서 여전히 그렇더라 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내가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예 보지도 않고
    이렇더라 저렇더라 말하는 배타적인 사람은 별로더라구요...--

  • 21. 그냥
    '13.11.21 6:3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한 번이라도 보시고 역시 그렇더라 하시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했겠는데,
    한 번도 안보셨다는 분이 '굳이' 글을 쓰셨기에
    싫어해서 그러시나 했습니다.

  • 22. 카페라떼
    '13.11.21 6:40 PM (219.89.xxx.72)

    아깝네요.보심 고아라에 대한 맘이 바뀔텐데...
    할수없죠^^*

  • 23. ㅇㅇ
    '13.11.21 7:08 PM (218.38.xxx.235)

    그사세 아니고 그겨울???

  • 24. 저는
    '13.11.21 7:16 PM (61.102.xxx.19)

    응칠에서 여주인공이 맘에 안들어서 보다 말았어요.
    오히려 응사 여주인공이 더 맘에 들어요.

  • 25. ...
    '13.11.21 7:48 PM (125.178.xxx.22)

    응칠보다 응사
    괜찮던데요?

  • 26. .....
    '13.11.21 7:51 PM (222.120.xxx.153)

    원글님 ^^ 저도 딱 그런마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일단 함 보세요.......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질겁니다..
    고아라 완전 비호감이라 생각하던 여자랍니다.
    4회부터 보기시작해서...아주 푹 빠졌어요

  • 27. ))
    '13.11.21 7:53 PM (183.103.xxx.5)

    개인적으로 고아라 연기 잘해서 놀랐어요 제가 경상도에서 나고 쭉 살았는데요 딱 우리 십대 이십초반에 친구들하고 놀 때랑 똑같아요 저랑 친구들이 쫌 별난편이었는데 완전 똑같음

  • 28. 자몽
    '13.11.21 7:55 PM (14.39.xxx.43)

    저도 고아라는 별로인데요..
    그 주변인물이 너무 재미있어서 봅니다.
    솔직히 고아라는 몰입도가 좀 떨어지고요..
    연기고 그냥 그러그런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런데도 쓰레기 칠봉이 해태 빙그레 삼천포
    아정말 미치겠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고아라 조금 나오고 다른사람들 많이 나왔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열씨미 보고 있습니당..ㅋ

  • 29. 아!!
    '13.11.21 8:50 PM (112.161.xxx.208)

    네. 보지마세요~

  • 30.
    '13.11.21 10:21 PM (110.70.xxx.53)

    예 안보셔두됩니다~^^* 쏠쏠한 에피와 연기도나쁘진않은데 님이그렇게생각하시면 안보면그만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157 모임을 늘 일식집에서 하니 불안하네요 1 oo 2013/11/21 1,139
322156 저렴이 화장품중에 보석같은 제품 공유해봐요 6 화장품 2013/11/21 4,289
322155 지고추 색깔이 퍼래요.. 이상해요 2013/11/21 872
322154 단편 드라마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를 봤어요. 3 가슴먹먹 2013/11/21 1,098
322153 모텔을 거든가. . . 5 ㅠㅠ 2013/11/21 3,542
322152 누워 82쿡 하다 남편땜에 어이없어 주저리주저리 해요. 7 맘맘맘 2013/11/21 2,552
322151 돼지껍데기 사갖고 면회 와달라는데.. 11 입덧하니? 2013/11/21 3,419
322150 손석희 뉴스에서 민주당 의원이 선거 불복은 아니라고 하네요 16 dd 2013/11/21 2,246
322149 설악파인리조트 어떤가요? 2 온천여행 2013/11/21 1,527
322148 저도 한심한 패딩 구매한 이야기요... 41 제*크루 2013/11/21 17,522
322147 오로라에서 영국아가씨 9 2013/11/21 3,649
322146 한복대여점 추천해주세요.. 5 나는누나.... 2013/11/21 1,516
322145 조국 - 외압을 받으며 수사하고 있는 검사들의 이름 15 참맛 2013/11/21 2,304
322144 새누리 윤상현, 또 검찰 공소장 상세언급…수사정보 사전유출 논란.. 1 세우실 2013/11/21 1,059
322143 흙 침대 잘쓰고 계신분들~~ 10 치자꽃 2013/11/21 2,660
322142 보온도시락 설겆이할때 겉에 통도 닦으세요? 2 보온 2013/11/21 1,447
322141 저 오늘 로또 사러 갈건데.. 3 shuna 2013/11/21 1,414
322140 손없는날의 의미가 뭐에요? 3 2425 2013/11/21 1,921
322139 무채없이 김장하시는 분 계신가요? 15 걱정 2013/11/21 4,931
322138 피부에 좋았던 음료 공유해요. 6 올리브 2013/11/21 1,975
322137 저도 패딩 좀 봐 주세요 ~!!! 23 홍이 2013/11/21 4,426
322136 개봉한 파스타 그냥 찬장에 보관해도 되나요? 1 질문 2013/11/21 1,203
322135 남편이랑 호텔 놀러가고 싶어요 5 릴랙스 2013/11/21 2,403
322134 왜, 왜 내가 붙인 뽁뽁이는 효과가 없는가 5 ... 2013/11/21 2,610
322133 만두소 만들기 어떻게 간 하세요? 6 급한질문 2013/11/21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