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이 넘 마음 아프게 해요

..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3-11-21 10:49:47

나름 고심해서, 위로가 필요해서 썼는데

너무 기가막힌 댓글이 달리면 기운빠지고

지워야겠구나..쓸쓸히 지우게 되요. ㅠㅠ

IP : 118.218.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만
    '13.11.21 10:52 AM (175.197.xxx.75)

    님이 스스로는 알 수 없는 시점에서의 내용을 받을 수 있잖아요. 삼키기엔 쓰지만
    님에게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님의 판단이 현실과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뒤틀리지 않은 현실감각.

  • 2. ㅇㅇ
    '13.11.21 10:52 AM (223.62.xxx.82)

    삶들이 각박해지는게 댓글에서 드러나죠.
    그려려니 해야죠.

  • 3. 궁금이
    '13.11.21 10:54 AM (182.224.xxx.178)

    저도 지난번 ..고민되는 일이 있어서 의견을 물어보고자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들이 넘 마음 아프게 해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글 안올려요..
    여기 생각보다 차가운곳이예요..

  • 4. 인터넷
    '13.11.21 10:55 AM (175.212.xxx.39)

    오래한 사람들은 스킵도 잘합니다.
    무시하고 지나칠수 없는 심장이라면 82같은 익게에 글을 쓰지 않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옥 같은 글들이 더 많기에 고민 상담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때론 질책도 받기도 하면서 성장 할수도 있는거죠.

  • 5. ..
    '13.11.21 10:55 AM (118.218.xxx.62)

    현실감각이요? 이런 댓글 말하는거예요.
    이런 뜬금없는 댓글.

  • 6. 독수리오남매
    '13.11.21 10:55 AM (211.234.xxx.82)

    그러게요..
    제가 적은 글은 아닌데도 댓글들보고 속상한 맘 드는데 글 쓰신분은 얼마나 속상할까?하는 맘이 들때있어요.
    뾰족하신분들이 많은것 같기도하고 스트레스를 댓글로 푸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위로나 응원하는 댓글도 많으니까. ^^

  • 7. 저도
    '13.11.21 11:03 AM (14.32.xxx.97)

    집안에 막장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서
    아는 사람에겐 좀 창피해서 이럴땐 내가 처신을 어케하는게 좋은가 올렸다가
    첫 댓글에서 대뜸 어설픈소설같다나 뭐라나.. 바로 지웠어요. 첫댓글이 그모양이면
    줄줄이 그 분위기 따라가는 댓글이 달리는 걸 많이 봐서 ㅡ.ㅡ

  • 8. ...
    '13.11.21 11:57 AM (175.223.xxx.12)

    그런 댓글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못돼쳐먹었거나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9. 미투
    '13.11.21 12:23 PM (125.138.xxx.176)

    저두경험있어요..
    뭘 묻는거였는데 대답이나 주내용과는 상관없는 단어하나 가지고 꼬투리잡아
    찌르고 쑤시고 비아냥 거리고..
    다른분들 위로글이 있었지만 몇몇 이런글 보면 그 상처가 며칠갑니다
    그래놓고 그런댓글도 들어야 된다는둥,,쓴약이라는둥,,잘난척,개소리나하고 있고.

  • 10. 윗님
    '13.11.21 12:47 PM (223.62.xxx.47)

    아픈 댓글 다는 사람이나 님 댓글이나 막상막하 인데요.
    상처 받았다고 개소리로 치부하는 님도 그닥 다를바 ㅓㅂㅅ네요.

  • 11. 행복한 집
    '13.11.21 1:02 PM (125.184.xxx.28)

    223아 너같은 아를 야그하는거다!
    확~

  • 12. 긍정의힘
    '13.11.21 1:28 PM (24.1.xxx.137)

    저도 며칠전 이상한 댓글때문에 지금까지 심란 했었어요.

  • 13. 보라도리
    '13.11.21 1:58 PM (14.39.xxx.213)

    글 안올린지 오래됐어요
    너무 날 선 댓글들이 많아서 ㅠㅠㅠ

  • 14. ...
    '13.11.21 6:39 PM (175.193.xxx.49)

    첫번째 댓글같은 댓글때문에 짜증나서 못올리죠
    무슨 뒤틀리지않는 현실감각
    원글이만 탓하고 원글이 괴롭히고싶어하는 댓글들인데 조종하고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803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275
323802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06
323801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16
323800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1
323799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54
323798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0
323797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66
323796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2
323795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36
323794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57
323793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26
323792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69
323791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15
323790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65
323789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0
323788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29
323787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04
323786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57
323785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57
323784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31
323783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24
323782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01
323781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08
323780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181
323779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