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무로 국 끓이면 안 되나요?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3-11-21 10:29:11
생새우국을 동치미무로 끓였더니
국이 달기만 하고 이상해요. ㅋ

국 끓이면 안되는건가요?
IP : 223.62.xxx.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11.21 10:30 AM (211.234.xxx.82)

    요즘 무가 달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동치미무 남은걸로 반찬만들고 국물내기용이나 국에 사용하거든요.

  • 2.
    '13.11.21 10:31 AM (222.107.xxx.181)

    님의 실험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만
    음식 못하시죠?ㅎㅎ
    맛이 그려지지 않는 재료는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새우가 불쌍해요

  • 3. 음식
    '13.11.21 10:34 AM (223.62.xxx.60)

    못하지는 않아요.
    귀챠니즘이 있을 뿐 ㅋ

    있는거 쓰자 하고 했더니 ㅜ

    그래서 거기다 돼지고기 썰어 넣고 고추장 팍팍 풀고
    대파 청양고추 넣어 고추장찌개 해 먹었어요.

    이건 아주 끝내줬어요. ㅋ

  • 4. ///
    '13.11.21 10:35 AM (14.55.xxx.30)

    동치미무로 국 끓일 생각을 하시나니.
    그런 말은 생전 처음 듣네요.

  • 5. 헤헷
    '13.11.21 10:37 AM (223.62.xxx.60)

    괜찮아요.
    이리저리 있는거 갖고 해 먹느라.

    귀차니즘이 죄죠.

  • 6. ..
    '13.11.21 10:42 AM (219.241.xxx.209)

    동치미로 국을 끓였다는 것도 아니고 동치미 담는 작은 무로 국을 끓였다는데
    거기에 대고 '너 음식 못하지?' 그러거나 '어떻게 동치미 무로 국 끓일 생각을 할 수 있냐?' 는
    그런 말을 어찌 쉽게 하죠?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7. 설마
    '13.11.21 10:48 AM (223.62.xxx.82)

    동치미로 국 끓인걸로 오해한걸까요?
    동치미 담을 무요.

    동치미무가 많기도 하고
    새로 사자니 귀찮아서 ㅋ

    응원댓글 감사해요. ^~~~~~^

  • 8. 윗님
    '13.11.21 10:48 A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별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ㅠ.ㅠ

    원글님 성격 좋으신듯^^

  • 9. ㅇㅇ
    '13.11.21 10:51 AM (223.62.xxx.82)

    울고 찡그리고 화내면 나만 손해.
    그저 즐겁게 살자가 모토예요. ^^

    고추장찌개로 변신시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의문이 들어서요.

    같은 무인데 동치미무가 더 단가요?
    종자가 다른가요?

  • 10. 레드
    '13.11.21 10:53 AM (113.216.xxx.42)

    얼굴 보이지 않는다고 막말하는거 심하네요
    면전에다 대고 그리 말할 수 있는지..,

  • 11. 달달한무
    '13.11.21 10:57 AM (125.7.xxx.5)

    요새 무가 달아서 그래요.
    그냥 무로 끓여도 무국이 설탕물~~
    근데 동치미무가 더 비싸지 않나요?

  • 12. ㅇㅇ
    '13.11.21 10:59 AM (223.62.xxx.10)

    하나로마트에 동치미무가 더 저렴해서 많이 사 두었어요. 얼른 담아야 하는데 아, 귀찮아요. ㅎ

  • 13. ...
    '13.11.21 11:00 AM (112.160.xxx.14)

    다들 오해가 있으신듯...
    원글님이
    동치미 담는 무로 국을 끓였다 하셨어면 다 알아들었을듯 하네요
    저도 제목보고
    동치무로 국도 끓이나 하고 들어왔거든요 ㅎㅎ

  • 14.
    '13.11.21 11:03 AM (223.62.xxx.10)

    그래요? 암만 초보여도 설마 동치미담은 무 갖고 국 끓일까요. ㅎㅎㅎ

  • 15. ...
    '13.11.21 11:04 AM (222.235.xxx.29)

    요새 새우도 달고 무도 달고 양파도 달아요.
    맛이 한참 좋을때죠.
    그리고 동치미 담궈서 익으면 건져서
    나박나박 썰어 된장국 끓여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전라도에선 잘 끓여먹는데 다른데선
    안끓여먹나봐요.

  • 16. ㅇㅇ
    '13.11.21 11:06 AM (223.62.xxx.120)

    헛, 익은 동치미를 된장에 넣어 먹는거 첨 들어요. 솜씨 좋은 전라도라 믿고 해 볼까요.

  • 17. ㅇㅅ
    '13.11.21 11:08 AM (203.152.xxx.219)

    동치미무라고 일반무하고 완전 다른게 아니고
    모양만 작고 동글동글한거잖아요.
    무성분은 같아요..
    요즘 가을걷이 할때 무는 원래 달아요. 배추도 달때고..

  • 18. ㅇㅇ
    '13.11.21 11:11 AM (223.62.xxx.120)

    종자는 같은가요? 근데 모양도 다르고 사이즈도 다르고 뭔가 다른 느낌일까요?

  • 19. 아~
    '13.11.21 11:15 AM (222.107.xxx.181)

    죄송해요~
    저는 동치미 담을 무가 아니라 동치미 담은 무로 했다는 줄 알고
    헉이라고 썼어요 진짜 죄송~~
    그래도 비웃은거 전혀 아니고 너무 귀여워서 쓴거에요
    당연히 괜찮죠
    달달하니 더 맛있을거 같은데
    간이 안맞은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 20. ㅎㅎ
    '13.11.21 11:18 AM (223.62.xxx.120)

    괜찮아요. 제가 오해를 불렀군요. 또 이리 사과도 하시구^^

    새우국은 전혀 아니었어요. ㅋ 달아도 너무 달아서 국에 설탕 친 맛?

    고추장찌개는 끝내줬구요. 그건 살짝 달큰한게 맛있다보니^^

  • 21. ....
    '13.11.21 11:19 AM (211.35.xxx.21)

    위에 댓글은 안 남겼는데

    동치미담근 무를 꺼내서 ... 그 무를 다른 음식의 재료로 사용한줄 알았어요.
    그래서 헉!!! 했는데

  • 22. ㅋㅋㅋ
    '13.11.21 11:21 AM (222.107.xxx.181)

    아마 새우도 단맛이 나는데
    무까지 달아버리니 그리되었나봐요
    겨울무는 정말 맛있어요

  • 23. ㅇㅇ
    '13.11.21 11:22 AM (223.62.xxx.120)

    그건 저도 헉!이네요. 근데 전라도선 그리 한다니.

    결론은 동치미용 무로 국 끓여도 된다는거죠? 워낙에 달아 다른 종자인가 했네요.

  • 24. 위에
    '13.11.21 11:28 AM (14.55.xxx.30)

    동치미무라고 해서 동치미 담은 무인줄 알았어요.
    동치미 담는 무인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 듣는다 했는데..

  • 25. 초가을
    '13.11.21 1:39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시엄니가 시골서 무를 많이 심으셨는데...
    무가 한참 자랄때 남부지방은 엄청 가물었어요..
    그래서 크기도 작고 훨씬 달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539 50대 중반 여자 4명의 유럽여행 언제? 어데? 얼마동안? 12 유럽여행 우.. 2014/02/11 3,658
349538 이어폰 줄 안 꼬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3 이어폰 2014/02/11 1,634
349537 입시 질문입니다 - 광운대 경영학과와 목포해양대 조선공학과 10 점셋 2014/02/11 2,207
349536 논현동 나누리병원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나누리 2014/02/11 1,207
349535 따말에서 김지수가 집 나와 묵었던 호텔이 어딘가요? 1 ... 2014/02/11 1,965
349534 폐경 맞은 분 중에 생리전 증후군 그대로 나타나는 분 계세요? 2 폐경 2014/02/11 1,995
349533 김용판 1심 판결 전문을 읽고 길벗1 2014/02/11 618
349532 다큐멘터리 영화_탐욕의 제국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3 NanNA 2014/02/11 672
349531 스*팀보이 샀는데 온도조절이.... 2 온수매트 2014/02/11 723
349530 빛은 더 큰 빛으로, 김연아는 김연아의 길로 2 이렇게 기사.. 2014/02/11 1,268
349529 밤마다 아기 우는 소리 8 ㅠㅠ 2014/02/11 1,568
349528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 19일 부터 실시.. 탱자 2014/02/11 807
349527 큰맘먹고 대청소했는데.... 12 부지런해지자.. 2014/02/11 4,235
349526 고려대와 가천대 21 갈등 2014/02/11 5,822
349525 어깨 파열, 어느 병원 의사선생님을 찾아가야 할까요? 11 병원, 의사.. 2014/02/11 1,871
349524 대학 등록금 얼마나 나왔나요? 15 아이의 결심.. 2014/02/11 3,305
349523 교복에 어떤 신발을 사 줘야 할까요? 11 교복 2014/02/11 1,903
349522 주재원 자녀 유치원학비도 지원되나요 7 고고고 2014/02/11 3,416
349521 ”대우건설 1조원대 부실 은닉…산업은행도 알았다” 3 세우실 2014/02/11 854
349520 북경 6개월간 머무를 예정인데 뭘 준비해야할까요? 2 마음만 바쁘.. 2014/02/11 778
349519 새벽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뭘까요? 3 40대 2014/02/11 2,558
349518 그린스무디에는 어떤 야채가 들어가는건가요? 1 ... 2014/02/11 1,354
349517 또 하나의 약속-이번주가 관건이래요 2 또 하나의 .. 2014/02/11 827
349516 애호박 말린것 나물할때 3 신선 2014/02/11 1,399
349515 월세 사는 집.. 5 misst 2014/02/1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