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낌없었는데 남의차를 긁을수 있나요?

접촉사고 조회수 : 7,919
작성일 : 2013-11-21 09:18:04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제가 어떤차의 앞범퍼를
긁어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연락이 왔어요
쇼핑몰 지하주차장가서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몇일전에 상대방차앞에서 열심히 차를 돌리고
있더군요 씨씨티비로 긁는장면은 안나오고
그앞에서 차돌리려고 왔다갔다 했구요
당시 약간이라도 감지되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상대차는 조수석 범퍼쪽에 10센티정도의
기스가나고 페인트가 벗겨진것 같더라구요
우리차는 원체 기스가 많아서 확인이 안되구요
상대방차 손실이 크지않고 귀찮아서
보험처리하기로 했는데 찜찜하네요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1 9:28 AM (220.82.xxx.66)

    제 차에 저도 모르는 흠집 몇개 있어요..
    차는 아닌것 같고 주차하다 기둥 모서리 같은데 긁힌 흔적..

  • 2. ...
    '13.11.21 9:33 AM (101.162.xxx.20)

    그런경우 소리가 안나기 때문에 모를수도 있어요...물어주셔야할 상황은 맞아요.
    거리 감각이 그정도 없으시다면 좀더 운전에 신경쓰셔야해요

  • 3. ㅇㅇ
    '13.11.21 9:41 AM (211.209.xxx.15)

    느낌 없을 수가 있나요.

  • 4. 제제
    '13.11.21 10:01 AM (119.71.xxx.20)

    앞뒤범퍼 각 모서리에 기스..
    보면서 내가 안 그랬다고 막 우겨요.
    울 남편 그 감각이면 운전 그만해라 늘 그러구요.부디 남의 차가 아니길 ㅠㅠ 바라죠.
    좁은 상황일땐 창내리고 아님 나와서 봐요.
    뒤에서 빵빵거리면 더 당황할때도 있구요..

  • 5. 모를수있어요
    '13.11.21 10:35 AM (121.136.xxx.249)

    지하주차장이면 시끄럽고 바퀴소리 크게나서 살짝 스쳤으면 모를수도 있어요
    심하게 박은게 아니라 살짝 긁었나보네요

  • 6. 그럴 수 있어요
    '13.11.21 10:58 AM (59.10.xxx.247)

    저희집 주차장이 기둥도 많고 구조도 삼각형이라 잘 긁히는데 정말 아무 느낌 없었는데 범퍼에 갑자기 자국이 있고 그래요..

    그런데 웬만하면 보험처리 하지 마시고 직접 처리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제가 신호 기다리는 사이에 다른차가 제 옆을 스쳐지나 가면서 긁혀놓고 적반하장으로 나와 보험처리해버렸는데 18만원 나왔댔거든요.. 근데 3년 등급 유예도 크더라구요. 50만원 밑이면 차라리 직접처리하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538 솔로인데 무슨날(?)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10 -_- 2013/12/31 1,552
336537 사채 근저당 끼인집 전세금 4 2013/12/31 1,245
336536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19 날나리 2013/12/31 6,506
336535 서울역 고가도로서 50대 남성 분신. 16 뉴스 2013/12/31 2,434
336534 새해 2시간전에 남친이랑 대박싸운이야기 7 2013/12/31 2,016
336533 인천을 시골, 할렘취급하는 사람들은... 19 ... 2013/12/31 4,851
336532 김혜수... 33 그녀 2013/12/31 14,538
336531 생중계 - 시위대에 경찰 쫄았군, 제야의 종 타종행사_보신각 2 lowsim.. 2013/12/31 1,879
336530 살기 느껴지는 눈빛? 갑오년 2013/12/31 3,901
336529 그렇게아버지가된다 6 봤어요 2013/12/31 1,862
336528 메뉴 조언 부탁드려요. 막 40이 된 기념 파티!! ^^; 2013/12/31 807
336527 아파트 담보대출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2 집담보대출 2013/12/31 2,245
336526 진정한 친구는 없다면서 왜 친구를 만들까요? 23 ... 2013/12/31 6,243
336525 박준 헤어 박준 성폭행 사건 어떻게 지나갔나요? 1 마랑고니 2013/12/31 2,078
336524 남편이 좋은차를 샀는데요, 분수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 9 왜이럴까요 2013/12/31 3,806
336523 kbs연기대상은... 2 근데 2013/12/31 2,128
336522 남편이랑 어제 싸웠는데 6 남편 2013/12/31 1,450
336521 이민호 오늘 너무 괜찮은데요..?? 9 hide 2013/12/31 3,069
336520 오늘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4 한해 보내기.. 2013/12/31 1,197
336519 법원근처라 노래방은 없고 가요주점 뿐인데 3 범천동 2013/12/31 1,241
336518 아들이 공군 입대했습니다. 18 엄마 마음 2013/12/31 4,014
336517 와.. 지금 왕가네 최상남역 남자배우 소감 들으셨어요? 31 .. 2013/12/31 11,261
336516 상남이 보셨어요? 5 연기대상 2013/12/31 1,759
336515 도시가스 요금 또오르네요 젠장 11 춥다 2013/12/31 1,587
336514 아들이 변호인을 봤는데요 12 오홍 2013/12/31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