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때문에 차빼달라는베스트글을 보니...

약과 조회수 : 15,130
작성일 : 2013-11-20 16:22:48

제 경우가 생각나네요

그 정돈 약과예요

일요일 남편이 차를 놓고 출장을 갔었는데

(저희 지정주차장이 있어요)

이사를 해야한다고 차좀 빼달라며 옆집아주머니가 식전부터 찾아왔더군요

차키를남편이 가져가서 이동을 못시킬것 같다 그랬더니

한시간을 인터폰하면서 괴롭히더니

어느샌가 조용하더라구요 그리곤 별일없이 잘 진행되고있나부다 생각없이 있었는데

몇시간쯤 후 이사는 벌써 끝나 이사센터 짐차와 아주머니는 사라지고 없었어요

그러다 출장에서 돌아온남편이 화들짝 놀라면서

하는말

"차 누가 옮겼어? 옆에도 다 긁혀있네?"

알고보니 옆집 아주머니가 이사업체 직원들에게 자기가 모두 책임질테니

차문을 따서 주차브레이크 풀고 이동시키라고 지시했더라구요

이사업체에 손해배상하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가 책임진다고했다면서 오히려 큰소리를치고 있고

아주머니도처음엔 이사를 하려니 어쩔수 없이그렇게되었다고만 하다가

경찰에 신고하겠다했더니 그제서야 부부가 함께 쫓아와서

젊은 사람들이 이해해달라며 싹싹 빌더라구요

남편과 전 법대로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에휴 더 독하지 않은 사람이 손해보고 산다고

유야 무야 그렇게 넘어갔네요

제 인생의 황당사건 베스트 5안에 드는 일이었습니다

ㅎㅎㅎ

 

IP : 180.67.xxx.253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 없다고 모르쇠 하는 건
    '13.11.20 4:26 PM (203.247.xxx.210)

    이사 못 가라는 건가요?.......

  • 2. 집에
    '13.11.20 4:30 PM (175.212.xxx.39)

    스페어 키 없었나요?
    없으면 출장 가실땐 키를 놓고 가야죠.
    이사가 아니고 소방차가 올수도 있거든요.

  • 3. ㅇㅅ
    '13.11.20 4:30 PM (203.152.xxx.219)

    지정주차자리가 있을 정도면 이사전날이든 며칠전이든 와서 이삿짐차를 댈 곳을 미리 말을 했어야죠...
    진짜 문제는 문제네요.. 아무리 그렇다고 차문을 열어 차를 이동주차하다니.. 에휴..
    근데 그 아주머니 잘못이긴 하지만....
    이사 자주 안다니고 십년넘게만에 한번 이사갈 정도의 사람들은 이삿짐센터 예약이나 세금문제, 관리비문제
    이런것만 생각하지 이삿짐차를 대야 하는 문제까지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기도 해요.
    이삿짐센터에서 예약 받을때 사다리차 예약 해놨을테니 미리 말을 해줬어야 했는데
    안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십여년만에 3년전쯤 이사한 적이 있는데 이사당일 아침에 와서야 차가 대져있다고 이삿짐 차 못댄다고
    이삿짐센터 사람들이 말해줘서야 알게 됐어요... 진짜 황당했죠.. 이삿짐센터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연락한다고 난린데 막상 연락 안되어서 몇시간기다려서 이사했었어요..

  • 4. ...
    '13.11.20 4:31 PM (118.221.xxx.224)

    근데 이건 글쓴님 잘못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지정주차장이고..
    누구차를 막은것도 아니고~
    그날 아침 이사갈 것을 안것도 아니고~

    막무가내로 차문 연 사람도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그 차때문에 이사를 안할수도 없고,,

    암튼 둘다 운 나쁜경우~

  • 5. ..
    '13.11.20 4:32 PM (203.226.xxx.45)

    무슨 소리 들으시려구 글 쓰신거예요?

  • 6. ,,,
    '13.11.20 4:32 PM (119.71.xxx.179)

    이사할때 전날 미리 공지하지않나요?

  • 7. 저희
    '13.11.20 4:32 PM (175.212.xxx.39)

    아파트는 이사 전날 자동차 4대분의 공간에 바리게이트 쳐 줍니다. 두라인에 경비 한분씩 계신곳은 대개 그렇게 하더라구요.

  • 8.
    '13.11.20 4:34 PM (112.153.xxx.137)

    아무리 그래도 이건 빼줬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이사를 하려는데 그 차가 있으면 안되니까요

    원글님도 같은 일을 당할 수 있잖아요.

  • 9. 원글
    '13.11.20 4:36 PM (180.67.xxx.253)

    차를 치워줘야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니 보험이라도 불러서
    문좀 따달라고 했으면 당연히 해줬지요
    그날 남편이랑도 통화할때도 저랑그런말이 오고갔었구요
    자기가 알아서 이사한다고 한얘기가 허락도 없이 남의차를 함부로 옮겨놓고 긁어놓는단 얘기인줄은
    예상조차 못했어요
    이사한다는 예고도 없이 특히나 지정된 내 자리에 세워놓은게 잘못된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차주가 떡하니 집안에 있는데 불법으로 남의 차문을 따고 이리저리 옮겨놓고 나몰라라 도망가는게 상식적인가요? 신고하면 처벌되는 엄연한 불법이예요

  • 10. ..
    '13.11.20 4:36 PM (39.118.xxx.94)

    저희 아파트도 하루 전에 얘기하면 주차안내 도와줘요
    그걸 잊으셔서 서로 고생하셨네요

  • 11. 헐....
    '13.11.20 4:37 PM (180.229.xxx.57)

    이걸 자랑이라고....!

  • 12.
    '13.11.20 4:39 PM (211.246.xxx.63)

    이사하는데 차 못빼줄것같다고 한시간을 괴롭혔다.....
    누가 누굴 괴롭힌건지 ㅜㅜ

  • 13. 이일을
    '13.11.20 4:40 PM (223.62.xxx.121)

    계기로 이젠 자동차 두고 출장 가실땐 스페어 키를 집에 하나 두세요.
    저위에분 말처럼 소방차가 올 경우도 있지 않겠어요?

  • 14. 원글
    '13.11.20 4:41 PM (180.67.xxx.253)

    제가 차를 끝까지 안빼주려고 했다라고 생각들을 하시네요
    전혀 그런생각 없었구요
    한시간을 인터폰으로 괴롭혔다는얘기는 그때까지도 아직 이사진행이 되지 않았어요
    차도 오지 않았었고 만약 차가와서 정말 우리 차때문에 진입을 못하는 경우라면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보험이라도 부르라며 남편이 보험번호까지 줬답니다
    그후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며 몇시간조용하길래 이사 잘하고 갔나보다 했는데
    남편이 오고나서야 차가 옮겨지고 긁힌걸 알았다구요
    답답합니다 허허

  • 15. @@
    '13.11.20 4: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한시간이나 인터폰으로 이야기햇으면 귀찮아서라도 님이 해결방법을 찾아내서 해결을 해줫어야죠,
    그렇게 혼자서 해결방법 생각해놓고 말안하고 입 꾹 다물고 잇는 심보는 뭐래요?

  • 16. ...
    '13.11.20 4:44 PM (219.255.xxx.99)

    차가 와서 진입이 힘들면 보험을 부르겠다는 얘기는 미리 하신 건가요?
    아니면 혼자 생각하신 건지...

  • 17. 원글
    '13.11.20 4:45 PM (180.67.xxx.253)

    이래서 칼보다펜이 무섭다라고 하나봅니다
    제표현의 한계가 있어 상황을 일일이 설명드리지 못했지만
    저에게 잘못이 있다고 하시는분들은 제가 차를 일부러 안빼준것처럼 생각들을 하시나봐요
    그런게 아니라고 백번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 18. 완전초보
    '13.11.20 4:45 PM (49.1.xxx.176)

    한시간을 인터폰하면서 괴롭히더니..이건 뭐래요..한시간동안 빼쩨라 하셨어요?
    진짜,,무슨 소리 들으시려구 글 쓰신거예요?

  • 19.
    '13.11.20 4:45 PM (180.70.xxx.42)

    그럼 원글님차를 이동하지 않고서도 이사가 가능했는데
    그분께서 그리조치하셨다는건가요?

  • 20.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13.11.20 4:47 PM (175.223.xxx.13)

    그냥도 아니고 이사때문에 빼달라 부탁하면 식전이건 자정이건 전 우선 빼줬을거예요
    차가 오던말던 그게 중요한건가요?
    차 진입이 힘들테니 부탁했을거고..
    결국 차문 열고 옮긴거 보면 님네 차가 이사를 방해한건 사실이잖아요
    남이 튕기고 있을 그 시간에 속타고 있었던 그 아줌마 심정은 오죽했을까 싶네요
    답답한 사람은 따로 있을듯

  • 21. ....
    '13.11.20 4:47 PM (118.221.xxx.224)

    아이고 왜들 이러세요
    아침일찍 그것도 일요일 아침 생각도 못한 전화받고 당황할 수도 있죠
    집에 키는 없지
    이사는 해야 한대지
    빨리 대처 방법이 생각 안날수도 있죠

    위에도 댓글썼지만
    지정 주차장이고 이런일 생길줄 알고 사는것도 아니잖아요
    너무 당황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어버버 할 수도 있잖아요

  • 22. @@
    '13.11.20 4: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참내.. 한시간이나 차 빼달라고 말햇으면 그때 이사차가 안왓어도 미리 빼줫어야죠,
    이사차 오고 나서 보험 불러서 언제 와서 차 뺀다고요,,,
    그렇게 되면 짐차가 이사짐 나르지도 못하고 보험만 기다려야 된다는걸 왜 모르세요??

  • 23.
    '13.11.20 4:49 PM (203.238.xxx.24)

    쌍방과실이네요
    보통 이사전날 줄이라도 쳐놓고 이사한다 공지하는 게 옳은데
    그리 못해놓은 것
    출장갔다고 안빼준 원글도 잘못
    이런 걸 뭐하러 올려서 괜히 욕드시는 지 참

  • 24. 그래도
    '13.11.20 4:49 PM (124.49.xxx.162)

    최소 이사간다는데 협조는 해줘야죠
    그 차 때문에 못나간다는데 한시간씩 인터폰 받으면서 모르세라 하신거잖아요
    님도 나중에 이사갈 일 있을때 남이 그런다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난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 25. 자랑인지
    '13.11.20 4:50 PM (219.249.xxx.95)

    한시간 인터폰 했을땐 뭐해놓고 이사간집만 탓하는지?무슨 소리 듣고 싶으세요?

  • 26. 원글
    '13.11.20 4:56 PM (180.67.xxx.253)

    저보고 사이코패스니 사회성 결여니 뭐니 하는 댓글쓰신분들의 마인드가
    더 무섭습니다
    내가 이사를 가기위해 남의차를 불법으로 연다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다들?
    남의차를 열때는요 키를가지고 여는게 아니랍니다
    쇠로된 길쭉한 자같은 모양의 연장으로
    차량털이범들이나 쓰는 방법으로 따는거예요
    다들 이런일을 당해도 너그러이 아이고 보험부르는 수고를 덜어주셨네요
    잘 따셨습니다 하시겠습니다
    그래요 님들 말처럼 제가 상식이하고 이기주이고
    누구 말처럼 소시오 싸이코패스라 칩시다
    하지만 나오는대로 여과없이 써내려가는 당신을의 못된 댓글들도 정상은 아닙니다

  • 27.
    '13.11.20 4:57 PM (14.45.xxx.33)

    원글님 이기적인거 맞아요
    1시간동안 난리쳤다면 보험불려서 하겠다라고 말했다면 그아줌마가 그난리쳤을까요 그땐아무말없다가 지금 다른님들이 뭐라하니 다른방법찾을려고 했다고 말하는거자나요
    그리고 아파트에 자기지정장소가 있다니 저는 그런아파트본적없네요 출장가서 쓸일없으니 차박아놓고 있었던것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예비키라도 있어야지 없이 나두었다는것도 그리 차를 잘 보관하는집도 아니네요
    차를 그지경으로 해놓고 간 그집도 어지간하다싶지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싶고 원글님은 정말 이기적이다 상대하고 싶지않다이네요

  • 28. 11
    '13.11.20 5:01 PM (121.128.xxx.151)

    착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멍청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기대되는 보편적인 행동은
    전화가 오자마자 바로 조치해주는 거에요. 물론 지정좌석이니 님이 미안해 할 마음은 가질 필요없지만
    바로 옮겨주는건 통념상 당연한거에요.

  • 29. 어쨌거나
    '13.11.20 5:04 PM (180.229.xxx.57)

    글은 잘 올리신듯해요
    똑같은 일이 다시 생길때
    다음에는 그렇게 강짜 부리시지는 않겠죠
    그래야죠 암암...

  • 30. 원글
    '13.11.20 5:06 PM (180.67.xxx.253)

    북한같아요 댓글들이 자아비판하라고 던지는 돌같네요
    댓글만보면 제가 세상에 이런 싸이코도 없는 사람이 된것 같아요
    댓글중에는 내가 반성할만한 댓글들도 있고 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인신공격만 한 상처가 되는 댓글들도 있는데
    이런 댓글들만봐도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데 매일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은
    너무나 괴로울것 같네요
    저도 앞으로 댓글을 달때 한번더 생각해보고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31. 편 들어줄거라 생각하고
    '13.11.20 5:06 PM (175.223.xxx.185)

    글 올리셨다면 그거슨 오산...

  • 32. 그만하길 다행
    '13.11.20 5:07 PM (203.238.xxx.24)

    차 안빼준다고 창문 깬 경우도 봤어요
    그리고 유리값 던져줬다죠

  • 33.
    '13.11.20 5:07 PM (119.207.xxx.52)

    한시간을 인터폰을 하며 괴롭혀도 그냥 계시다니요..
    남의 집 이사에 대체 어떤 마인드면 그럴 수가 있을까요
    저 같음 애가 타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어찌됐건 빼줬을텐데...
    대단하십니다.

  • 34.
    '13.11.20 5:09 PM (14.45.xxx.33)

    남의집이사가 아니라 사람에대해서 관심이 없는거죠

  • 35. ㅜㅜ
    '13.11.20 5:12 PM (211.209.xxx.15)

    문 딸 수밖에 없게 만드시곤 남 탓만 하시네요. ㅎㄷㄷ

  • 36. 아무래도 낚시야
    '13.11.20 5:12 PM (203.226.xxx.45)

    요즘 차 다 도난방지시스템 되어있어서
    미친듯이 삐뽀삐뽀 했을텐데
    20년 넘은 차도 아니고
    그걸 못 들었을리가

  • 37. asky
    '13.11.20 5:18 PM (61.254.xxx.129)

    물론, 남의 차 함부로 딴 것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1시간 동안 인터폰해서 얘기할 때, 보험불러서 하겠다고 얘기는 하셨어요?

    1시간 동안 버티니까 막판에 상대방이 차라리 될대로 되라 하는 마음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한거겠죠.

    원글님에게는 1시간이란 시간이 있었어요.

    1시간이 지난 후에 보험이니 어쩌니 해도 이미 상대방이 진이 빠진 후거나, 이미 이사 차량이 도착한 후였겠죠. 그러니 알아서 하겠다고 했을꺼구요.

    원글님이 아무리 변명하셔도 1시간을 버티고 무시한 것 자체가 원글님 잘못이라구요.

    당일날 무조건 이사해야 하는데, 차가 막고 있으면 차문을 따서라도 할 수밖에 없는 거겠죠.

    "아, 차가 막고 있으니까 오늘 이사하지 말고 차 주인이 출장 다녀와서 차 문 열어서 이동시켜줄때까지 기다려야겠다~~" 할 사람이 어딨냐구요~!!

  • 38.
    '13.11.20 5:29 PM (211.47.xxx.35)

    그런 전화 받으면, 우선 어떻게든 방법을 찿아서 해결하는게 상식이죠..암.
    댓글들이 좀 세긴 한데 원글님 흥분 마시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세요.
    님이 많이 잘못 하신거에요.

  • 39. ..
    '13.11.20 5:29 PM (211.209.xxx.29)

    두분 다 참 일처리가 답답하시네요.
    보통 그런경우는 이사나가야한다는데 보험에 연락하는게 답인데...
    스페어키없는거야 그렇다쳐도 함께 방법을 강구해보셨더라도
    원글님께서 조금이라도 빼주시려는 노력을 보여주셨더라도
    아주머니가 그렇게 극단의 조치까지 취했을까요?
    입장을 바꿔 원글님께서 이사나가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요..
    차 안빼주면 도저히 이사를 미뤄야하는 상황까지 도달했는데
    원글님은 어떻게 이성적으로 차를 빼달라고 설명하셨을지요.
    상대방에게 절박함이 전해지기는 커녕 귓등으로도 듣지않고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는 차주에게요....

  • 40. 어머.
    '13.11.20 5:30 PM (180.230.xxx.98)

    보험사에 연락하면 되는줄 모르셨나본데.

    다음번엔 보험사에 연락하세요.

    빨리 출동하잖아요.

  • 41. 헤라
    '13.11.20 5:36 PM (223.62.xxx.62)

    아침에 글쓴 사람입니다.원글님 괜히 제가 미안해 지네요. 제글 때문에
    .저두 내내 혼나고 왔어요. 다음부터는 글쓰기가 넘 무서울거 같아요. 추운데 얼른 맘 푸세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댓글 또 달리겠네요.

  • 42. ..
    '13.11.20 5:51 PM (121.148.xxx.81)

    이사할때 한시간이면 엄청 긴시간인데
    한시간동안 인터폰 넣고 할때 원글님은 그냥
    모른척한게 문제란것이에요.
    다른 방법이 있지만 나몰라라 하신거요,
    그것 참 무슨 심보인지...
    그사람들이 차문따고 이동시킨것 잘못인줄
    여기 사람들 다 잘알아요.
    나같음 챙피해서도 이렇게 딱 올리지는 못할것 같은데...

  • 43. 반대 상황에
    '13.11.20 6:06 PM (39.117.xxx.145)

    닥치면 이런 분들 어떨까........

  • 44. 원글님이 잘못하셨어요
    '13.11.20 6:15 PM (211.36.xxx.88)

    글만 읽으면
    뭐 이런 못된 사람이 있나 싶어요

    근데 글에 표현을 잘못하신거고
    원글님이 그렇게 나쁜 분이 아니고
    남의집 이사 나몰라라 끝까지 훼방놓을 셈은 아니었다면

    남편이랑 통화중에 보험얘기 오갔을때
    바로 이사가는 아주머니에게
    보험사 연락해서라도 빼드릴게요 걱정마세요
    한마디만 해주셨음 그 아주머니가 절대 차문따고
    그렇게 옮기진 않았을거에요

    그아주머니가 한시간이나 부탁한건 나름 많이 초조했던건데
    원글님 마음대로 아직 차도 안왔구만 뭐..나중에 빼주지
    그렇게 생각하셨던거죠.

    다른사람 심정이나 형편도 조금 헤아리셨음 좋았고
    그 아주머니도 한시간 부탁하다 욱하는 마음에 그러신 모양인데 차 옮기기전 정 그러심 차 옮깁니다 마지막 통보라도 했음 젊은 사람들한테 나중에 싹싹 빌지 않아도 되었을테고요.

    근데 참 ...어떻게 한두번도 아니고 한시간 부탁하는데..
    좀 빨리 들어주시지

  • 45. 와~~
    '13.11.20 6:16 PM (173.164.xxx.237)

    진짜 못되셨어요.
    나중에 이사할때 똑같은 분 만나시길 진심으로 빌께요.

  • 46. 제인생에
    '13.11.20 6:21 PM (110.70.xxx.49)

    다섯 번째는 아니지만 50번째안에는 드는 황당한 글입니다.

  • 47. 굉장한 님
    '13.11.20 6:28 PM (211.36.xxx.241)

    보통 출장가면 차키 놓고 가거나. 차키 스페어로 집에 있지 않나요?
    대단히 이기적예요.님..
    남은 동동 거리는데. 뭔 수를 써주려 했을텐데.

  • 48. ...
    '13.11.20 6:30 PM (182.212.xxx.108)

    이사진행이 안되었고 이사차가 오지않았어도
    이사한다고 연락오면 보험사연락해서 빼주셨어야죠
    인터폰 단한번했어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상식적인건데
    알아서하겠다고 했을때 무슨 안좋은 언쟁이 있었나요?
    맘대로 차 옮긴것도 이상한짓이지만
    그냥 안된다 네 그럼 알아서하죠 이랬을꺼 같진않은데
    여튼 배상요구안했다니 원글님 나쁜분아니구요
    뭔가 글로 표현안된게 있나보네요

  • 49. 원글
    '13.11.20 6:41 PM (180.67.xxx.253)

    그만들 하세요 알아들었습니다
    글만 보면 한시간동안 아주머니가 저한테 사정을 하고 전 들은척만척 버틴걸로 되어있어요
    그건 아니었구요 어찌됐든 제 좌우명이 역지사지인데
    제가 아주 형편없는 인간이 되어버린것 같아 웃프네요
    이제 댓글은 여기서 끝냈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50. ....
    '13.11.20 7:07 PM (118.91.xxx.35)

    .......

  • 51. 동그라미
    '13.11.20 7:22 PM (125.184.xxx.211)

    원글님! ! 정말 말씀 잘 하셨어요! 딱 맞는 얘기했네요


    비유를 들어볼께요 한사람은 배가 아프고 큰 볼일을
    봐야 하는데요 안에 화장실에 있는 사람은 느긋하고
    급할게 없어요

    그러다보니 밖에서 다급하게 배웅켜지고 발 동동

    구르는 사람 심정을 이해 못하는거에요

    화장실 안에 있는 사람은 느긋하게 책보며 자기 할일

    다 킅내고 밖에 있는 사람 아직 바지에 똥을 싸지 않으니깐
    더 여유부린겁니다

    결국은 화장실밖에서 기다린 사람은 문을 부셔서
    들어왔는데

    안에 있었던 사람은 문변상해라고 난리였던거죠?


    나 화장실 문 열어 주려고 했는데 왜 참고 기다리지
    못하냐고 말하는거랑 다를바 없어요


    그러니깐 원글님은 갑의 위치고 이사오시는분은 을의

    입장이였는데요

    저도 원글님같은 똑같은 상황이 되어 본적이 있어요

    그때 집에 있었던 제가 발을 동동 구르고 바로 뛰어 내려와서
    미안하다고 좀 기다려달라고 말했던적이 있어요

    원글님은 너무 자기중심적이구요 정말로 역지사지란걸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이사하신 그 아주머니 심정이

    과연 어땠을지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은 사실 애가 타는 아주머니의 심정이 어땠을지
    아시기나할까요?

  • 52. 원래...
    '13.11.20 7:25 PM (116.36.xxx.34)

    그다지 싹수 있는 타입은 아니네요
    그만하긴 뭘 그만해요. 본인이 마치 억울한 일 당한것처럼 올리니 한마디씩 하는건데
    말해도 안통하고 아무것도 도와주질 않으니 상대편에서 그리 나온거죠. 삭막한 이웃였네요.

  • 53. 역지사지라네
    '13.11.20 7:56 PM (121.148.xxx.81)

    참 마지막 댓글에서 역지사지라네요.

    참 밥맛같은 아짐씨네.

  • 54. 깨비
    '13.11.20 8:36 PM (121.88.xxx.86)

    벽에다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정말 엮이고 싶지않은 주변인이네요..역지사지로 똑같은 상황애 되보는 방법밖에..쯧

  • 55. 헐.~
    '13.11.20 8:57 PM (220.124.xxx.131)

    왜 본인잘못을 인정안하세요.
    몰랐던 부분이면, 아.~ 제가 이런부분은 잘못했네요. 반성하고 앞으로 주의할께요. 하면 좋을걸. 두리뭉실 애매하게 애기하면서 궤변만 늘어놓으니. 쩝.
    글고, 출장가는데 차도 안가지고 가면서 성가시게 차키들고 가는것도 희한하네요.

  • 56.
    '13.11.20 9:15 PM (1.225.xxx.29)

    한달전에 이사했는데
    사다리차대는곳 자기네땅이라고
    십만원받고 빼준 소유주보다
    더 별로네요
    그분은 돈받고라도 빼줘서 겨우했지만
    이사갈 아줌마도 잘한거없지만 엄청 애타셨을듯

  • 57.
    '13.11.20 9:44 PM (211.36.xxx.128)

    이사를 하는날에는 도착해서 부동산 통해서
    이사갈집과의 잔금시간도 지켜야하고
    이삿짐센터의 다음집 이사 약속도 있고 한데
    이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급박한 샹황인데도 한시간동안
    그건 니 샹황이고 내 알바 아니라는식으로 대처했네요
    윗분들 표현대로 원글님은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인간 맞네요

  • 58. .,
    '13.11.20 9:49 PM (180.70.xxx.24)

    만약 저한테 이사간다고 차 빼달라고 한다면
    저희 차 뺄 때까지 안절부절 했을거 같아요.
    차를 못빼 이사를 못간다니 이사업체가 하루에
    한탕만 하지 안잖아요. 줄줄이 약속 어긋나고
    원글님 이런 댓글들이 달려 실망할테지만
    혹시 자신이 너무 자기중심적이 아닌지 한번쯤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59. 못된사람 맞죠
    '13.11.20 10:03 PM (221.153.xxx.50)

    형사처벌만 안한거지. 보상 안받았단 말 없잖아요
    전에 이웃인데 형사고발 한다고...쉽지않고 그거 안했다고 착하긴요.
    그리고 불법주정차량 나름 손상없게 차문 여는게 창문에 꼬챙이ㅠ끼워서ㅠ하는거고 큰손상 없어요
    벽창호 이웃에게 말해봤자니 그런감수 하고 감행한거죠.
    원글은 부부가 함께 남들 얘기에 귀기울이는 노려가고 살아야 할듯하네요

  • 60.
    '13.11.21 12:35 AM (211.192.xxx.132)

    원글님 남편이 차주로서 상식이 없는 겁니다. 이삿짐 센터 차뿐 아니라 운 나쁘면 화재 나서 소방차가 올 수도 있는 거에요. 출장간다면 당연히 그런 자리에 세우지 말았어야죠. 불이라도 났으면 어떡하시려고요?

    스페어 키도 집에 둬야 하는 거고요.

    공동주택에 살 분들이 아니네요.

    이러니 요즘 사람들더러 배려심 없다고 하는가 봅니다. 사회에 이런 사람들이 넘쳐날까 무섭네요.

  • 61. ....
    '13.11.21 12:44 AM (112.155.xxx.72)

    지정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를 옮겨 주고 말고는 차 주인 마음 아닌가요?
    이사할 때에 남한테 폐끼치지 않고 이사할 수 있게
    아파트라면 그 쪽 구조가 그렇게 만들어졌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위의 헐님은 글도 다 안 읽어 보시고 그런 자리에 세우지 말았어야 한다고...
    지정ㅇ 주차장에 차 세우고 출장 가는 게 잘못이라면 도대체 어디다 주차를 해야 한다는 말인지?
    불법 주차는 용서받고 합법 주차는 욕먹는 이상한 문화네요.

  • 62.
    '13.11.21 1:16 AM (211.234.xxx.212)

    지정주차장이란 그자리에 우선주차권을주는것이지
    그땅을 주는건아니죠
    아파트주민들에게 급한일이있다면 잠시비켜줄수도있어야할텐데 출장갈예정이면 키를놓구가던가 집에 스페어키를 구비하던가 대책이있었어야죠
    윗님은 사람들이 거기에주차한게잘못이라고 한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이해를잘못하신듯..
    주차하지말란게아니라 주차했어도언제든 위급상황엔 빼줄수있는 준비나 태도를 가지라는말이죠
    그리고이사오가는것까지 고려해서 땅을 빼놓으라는건가요?
    주차장에 차대면 이사오갈수있게 잘 구조되어있는것같은데요

  • 63. 욕을 부르네요ㅋ
    '13.11.21 1:32 AM (112.146.xxx.158)

    1시간동안 인터폰했어도 무시했다면서요.
    이런 사람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지 333333

  • 64.
    '13.11.21 1:59 AM (211.192.xxx.132)

    제가 불법주차를 용서하라고 어디에다 말했나요? 난독증 있으신 듯.

    지정 주차장 중에서도 비상 시에 소방차나 이삿짐 센터 차 같이 대형 차량을 세워야 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출장갈 때 그런 곳에 세우고 가는 건 상식이 없거나 배려가 없다는 얘깁니다. 아파트 바로 앞쪽에 세운다는 건 일찍 차를 뺄 것임을 명시적으로 약속하는 거고요. 솔직히 가장 가깝고 편하기 때문에 가장 주차하기 힘든 장소도 그 구역 아닙니까? 다른 곳에 자리 많은데 세웠다는 거죠.

    저희 아파트에서는 그런 곳에 세우고 휴가나 출장 등등의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차를 빼지 않으면 경비 아저씨한테 곧바로 인터폰 올 겁니다.

  • 65. ..
    '13.11.21 2:11 AM (121.168.xxx.52)

    님 이사 안해보셨어요?
    아니면 이사 하는 거라도 한번도 못보셨어요?

    그 아줌마가 잘 했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사하려는데 당신네 차를 빼야된다..
    이런 말 들었을 때
    남편이 출장가면서 열쇠 가져갔다, 잠시만 기다려봐라, 보험사 부르겠다... 이게 상식이죠.

    근데 정말 이런 식으로까지 얘기 안하고 싶은데
    그곳 아파트는 관리가 잘 안되는 빈민 아파트인가요?
    이사가는데 저런 말썽이 생겨도 관리소에서는 가만히 있나보네요
    이사차 들어오기 한 시간 전부터 경비원들이 차 빼달라고 인터폰 하고 그러던데..

  • 66. ..
    '13.11.21 2:26 AM (121.168.xxx.52)

    그리고 솔직히 경찰서에 신고 했으면 더 좋았겠어요.
    경찰서에서는 뭐라고 말할지 넘 궁금해요.
    주변에도 한 번 얘기해보세요.
    뭐라고 말할지..

    길을 막고 물어도
    님이 잘했다는 얘기 못들어요

  • 67. 음 저기
    '13.11.21 3:00 AM (115.93.xxx.59)

    원글님이 너무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그 아주머니쪽에 감정이입되게
    그 아주머니가 참 얼마나 발을 동동굴렀을까 안됐다 싶게 글을 쓰셨어요

    그래서 어쩌면 자기에게 이렇게 불리하게 글을 쓰는 분은
    아주 나쁜 분은 아닐지도 ㅡ.ㅡ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신고한다니까 찾아와서 마지못해 사과하더라
    이 정도로 자기한테 유리하게 그쪽을 나쁘게 쓸수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이해해달라며 싹싹 빌더라

    이런 표현만 해도 그 아주머니가 너무 안됐고 원글님은 너무 얄밉게 느껴지고 그렇잖아요
    원글님이 스스로를 너무 나쁘게 묘사하신듯

    글로 스스로를 디스한?ㅎㅎ
    글과는 사뭇 다른 정말 원글님 말대로 역지사지 하면서 사는 분이기를 바래요

  • 68.
    '13.11.21 3:11 AM (124.61.xxx.59)

    한시간 동안이나 모른척 했다니 강심장 아니면 냉혈한.
    좌우명이 역지사지라니,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네요.

  • 69. ..
    '13.11.21 6:32 AM (183.97.xxx.162)

    역지사지는 좀...ㅠㅠ

  • 70. 차를 놔두고
    '13.11.21 6:35 AM (219.250.xxx.195)

    출장가면 차키도 당연히 집에 놔두고 가야 되는거 아닌가?
    -.-
    비상키라도 하나 두던가...
    별로 본인이 잘 못한거 없다고 생각하시는듯한데

  • 71. 진짜
    '13.11.21 7:15 AM (122.153.xxx.130)

    세상에는 진상들이 너무 많은데..왜 이리 많아지나했더니
    본인이 진상인줄 모르는거였군요.

  • 72. 억지사지
    '13.11.21 8:08 AM (122.32.xxx.129)

    한시간 인터폰 하기전에 찾아오기까지 했네요 이삿집 아줌마가.
    이사하는 사람이 보통 아줌마들 커피 마실 늦은 오전이나 나른한 오후에 찾아올 수 없지요 이사차 들어올 자리 부탁하려면 식전에 갈 수밖에요.식전부터 찾아온 것도 불만,혹시 해결책 생겼나 싶어 인터폰 한 것도 불만..
    지정주차장이란 걸 굳이 강조하시는 이유가 더 웃퍼요.그 자리 아파트랑 같이 분양이라도 받으셨나요?예를 들어 그 지정주차장 자리가 앰뷸런스 왔을 때 들것침대가 꼭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라도 지정주차장이니 내 땅이라고 우기실 건가요?
    이런 게 원글님의 역지사지라면 좌우명 바꾸세요,억지사지로.
    아직 젊으신 분 같은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말씀드리면 그럴수도 있겠다 반성해 보셔야지 어디서 북한 드립인가요?

  • 73. 이런...
    '13.11.21 8:33 AM (175.223.xxx.232)

    역지사지가 고생하네요

  • 74. 억지사지222
    '13.11.21 9:09 AM (121.172.xxx.179)

    일요일 남편이 차를 놓고 출장을 갔었는데

    (저희 지정주차장이 있어요)

    이사를 해야한다고 차좀 빼달라며 옆집아주머니가 식전부터 찾아왔더군요

    차키를남편이 가져가서 이동을 못시킬것 같다 그랬더니

    한시간을 인터폰하면서 괴롭히더니...
    -----------------------------------------------------
    이 상황이 되면 보험을 불러서 차를 빼 주는 게 상식입니다.
    옆집 아줌마가 미리 얘기 안 한 건 잘못이지만
    원글님은 역지사지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네요.

  • 75. 그냥 글지우세요
    '13.11.21 9:25 AM (61.254.xxx.103)

    마음만 상하실듯...
    좋은 소리 듣기 힘든 내용이예요.

  • 76. 안지우실 거 같아요
    '13.11.21 9:31 AM (122.32.xxx.129)

    원글님이 반성할 걸 전혀 찾아내지 못하시고 이 글의 단서가 된 약과글의 원글님까지 격려방문을 다녀가셨으니 우리 북한인민 같은 악플러들을 탓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두실 걸요..ㅠㅠ

  • 77. 이사해본적 없으신가요?
    '13.11.21 9:34 AM (122.35.xxx.141)

    운전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원글님에 대해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도 이이상 생각할수가 없네요.

  • 78. 뭐야
    '13.11.21 9:50 AM (115.21.xxx.104)

    새누리당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네

  • 79. 아파트
    '13.11.21 10:42 AM (121.185.xxx.87) - 삭제된댓글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파트는 이사가기 전날 공지 안해줘요.
    당일날 이사가는 구나 하죠~
    그리고 이사가는 날은 거의 대부분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잖아요.
    주중에는 바쁘니까 주말에 많이 이사가시고...
    저희도 휴일 아침 일찍 이사 때문에 차 빼달라는 방송나오면 짜증나긴 하지만
    모르는 척 안빼주는 사람은 못 봤어요.
    여럿이 사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에 살다보면 이사가고 오고 하는 것은 늘 생각하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지정주차장이더라도 단독주택이 아니라면
    차 키는 여유로 하나 집에 보관해두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운전을 못하신다면 다른분께 부탁해도 되는거니까요...

  • 80. 헐~~~
    '13.11.21 10:43 AM (116.32.xxx.34)

    님 이거 절대 잘한거 아니예요..!!! 이건 자랑삼아 올릴 글이 아니예요...ㄷ.ㄷ.ㄷ

  • 81. ........
    '13.11.21 10:43 AM (59.4.xxx.46)

    원글님 잘 읽어보면 원글님이 한 행동이 정말 이상하게나와요.
    지정주자,한시간동안이나 인터폰등등.

  • 82. 세상에
    '13.11.21 11:07 AM (223.63.xxx.242)

    보험사에 연락해서 도대체 어느 세월에 빼주실려구요?
    세너시간 후에요?
    이런 사람들 대인관계는 어떨지 안봐도 알거 같아요.
    더불어 사는 세상도 당연 모르실테고...

  • 83. ,,
    '13.11.21 11:15 AM (1.221.xxx.93)


    이걸 자랑이라고 쓴거에요?
    진짜 싸이코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네
    그럼 이사 가지 말라는 소리에요?
    빼달랄때 빼줘야지
    한시간이나 실랑이 했음 그때 보험회사라도 불러서 빼줬어야지
    원글 이사갈때 누가 떡 버티고 차 안빼줬음 좋겠다 똑같이 당해보게

  • 84. 으흐흐..
    '13.11.21 11:16 AM (210.109.xxx.130)

    출장가는 데 차키를 갖고 간 것부터가 이해가 안됨.
    그리고 원래 이사는 식전부터 짐 빼는 거임.
    이사는 큰돈(보증금)이 걸려 있고, 들고 나는 사람들 스케줄이 얽혀있는 거라 지체하면 안되는 작업임.

  • 85. 원글
    '13.11.21 11:30 AM (180.67.xxx.253)

    하루가 지나니 소설가들 많이 나오셨네요
    이글만으로 유추할수 있는 소설소재가 이렇게 다양하게 나올수 있는지 대단들 하십니다
    어제까지는 댓글만 봐도 심장이 쿵닥거렸는데 이제보니 생각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사이코가 아니라 바로 님들이었네요
    온갖 더러운 말들로 융단폭격들 하니 스트레스 풀리고
    사람하나 사이코에 더러운 인간 만들어놓고 착한 이웃인척 코스프레 하니 좋으시죠?
    더이상 소설쓰지 말고 당신네들 우리안에서 평생 편협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딱 당신들 댓글만큼 인생누리며 사세요
    잘난인간들 참 많아요

  • 86. 원글님...토닥토닥^^
    '13.11.21 11:32 AM (39.119.xxx.101)

    댓글들 ...무섭네요~

  • 87. 헐...
    '13.11.21 11:35 AM (116.36.xxx.34)

    나하나 살자고 모든 사람들을 편협하고 사이코를 만들어요??
    본인을 한번 되돌아 보면 될것을...
    아무리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아도 끝까지 이러는거 드문데
    여태 살면서 세상 편치 않게 살았죠..?

  • 88. ....
    '13.11.21 11:43 AM (106.188.xxx.226)

    글쎄... 원글님은 내가 잘 몰라서 대처를 잘못했나보다 이렇게는 절대말안하시고 나무라는 사람들만 뭐라하는데 원글님쓴글의 팩트로 봐선 원글님 대처가 상식적이지 않다는거죠. 글에 표현안된 어떤 사정이 더 있는지 몰라도...
    사회에서 솔직히 님같은 분들 만나는게 가장 힘든건데 여기분들이 왜 하나같이 님을 나무라는지 생각안해보시고 피해자인것처럼 글을 쓰시네요.

  • 89. 웃끼는 아줌마네
    '13.11.21 11:50 AM (211.111.xxx.77)

    차 안빼면 이사는 하지마라구요? 어떤 방식으로든 차를 빼서 길을 터주어야했어요 다음부턴 키를 집에 나두고 다니는 센스를 좀 가지세요

  • 90. ...
    '13.11.21 11:51 AM (106.188.xxx.226)

    아무리 글을 읽어봐도 이상함...게다가 이걸 황당사건이라고 게시판에 올린다는 자체가...진짜 0.1프로도 잘못했단 생각을 못하고 있었단 거네요. 남편분도 암말 안하던가요???

  • 91. 정말
    '13.11.21 11:53 AM (121.168.xxx.52)

    원글님 정말 나쁜 사람이군요
    식전에 차 빼야 되는 상황, 분명 짜증나는 상황 맞아요.
    그리고 그거 부탁해야 되는 입장은 미안해 해야 되구요.
    하지만 짜증내고 툴툴거릴 수는 있어도
    이사는 가도록 해야죠.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지..

    제3자인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변호사라도 불러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네요

  • 92. 정말
    '13.11.21 12:11 PM (121.168.xxx.52)

    82에서 올라온 글 중 가장 열받게 하는 글이네요
    님 언니나 동생, 친구들에게 원글과 댓글 한 번 보여주세요.
    제발요.

  • 93. 어쩜
    '13.11.21 12:38 PM (116.36.xxx.157)

    그리 융통성이 없으세요? 난 차 키가 없고 그 아주머니는 이사 가야 하다고 하면 보험사 불러 빼 드리겠다 시간은 조금 걸릴꺼다. 해결책을 주고 같이 고민해야지 난 모르겠다 안 된다. 남편도 그렇지 출장 가면 차키는 부인에게 주고 가야지 그런건 못 챙기면서 와서 자기 차 기스난 건 바로 챙겨 난리 떨고 보상 받고 ... 참 부창부수네요.

  • 94. ................
    '13.11.21 12:51 PM (59.4.xxx.46)

    누구하나 잘했다는 댓글하나없는데도 끝까지 여기글쓴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 95. --
    '13.11.21 1:10 PM (175.203.xxx.137)

    원글님도 차가 갑자기 옮겨져서 황당 하셨겠지만,

    원글을 읽어보는 제 삼자의 생각으로는

    상식적으로 이사 하는데 차를 빼달라는 인터폰을 한시간이나 무시하는것도 이해 안되요;;;

    중간에 댓글을 보니 마음으로는 차를 빼 주려고 했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사 나가는 사람에게는 무시하고 방관한 결과로 나타났잖아요.

    원래 마음은 안그랬을지 몰라도 좀 눈치가 없는 분 같아요ㅠㅠ

  • 96. 인터폰 한시긴뿐이 아니예요
    '13.11.21 1:24 PM (122.32.xxx.129)

    그 전에 아줌마가 찾아와 대면도 했잖아요.한동네 살다가 이사가는 날이면 아무리 안친했던 사람도 순간 애틋해지고 이사 순탄히 하기 바라고 너그러워지던데.그걸 식전부터 찾아왔더라고 말하는 그릇이니 참..

  • 97. ...
    '13.11.21 1:48 PM (112.186.xxx.45)

    원글님은 역지사지하는 유형이 아니라 천상천하 유아독존형 아닌가요
    적어도 이 일화에서는 그렇게 보이는데요

  • 98. 동그라미
    '13.11.21 1:57 PM (125.184.xxx.211)

    원글님!!! 낚시죠?

    낚시가 아니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조언을 해줘도 말귀도 못알아듣고 소설이니 뭐니 하는 댓글

    다는것 보면 절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거든요.

    아니면 유퉁처럼 뇌구조가 같은 사람이거나...말그대로 본인 잘못이 뭔지 모르고 자기가 떳떳하다고

    생가하는 사람들이죠? 사실 유튱도 절대로 정상은 아니라고 수천만명이 떠들어도 본인만 정상인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비정상적인거죠.

    여기서 정상 비정상이라고 말한건 좀 심했는데요?

    원래 외눈박이 사람이 두눈가진나라에 간다면 두눈 가진 사람이 비정상이잖이 되잖아요.외눈박이한테만은요.

    보니 원글님이 딱 그런거 같아요.사실 원글님한테 수천번 수만번 얘기한들 입만 아파요.
    말귀를 못알아들으니...


    그러니깐 딱 원글님이 상대방 상황이 되어봐야만이 알수가 있는거죠?

    아무리 똥보고 똥이라고 가르쳐줘도 냄새맡게 해줘도 본인이 똥보고 된장이라고 한다면 직접 본인이 맛을 보고 느끼는 이상 절대 남의말 듣지 않는 타입입니다.

    나중에 본인도 똑같은 상황에 처할날이 올겁니다.
    그때 진정으로 뇌우치게 된다면 여기에 글 올리세요.

    진정코 반성한다구요.분명히 올겁니다.제가 신기기있는 사람이라서요

  • 99. 이건
    '13.11.21 2:46 PM (211.178.xxx.40)

    그 아줌마가 나쁜거에요!

  • 100. 나무
    '13.11.21 2:49 PM (121.168.xxx.52)

    댓글 말귀를 알아들을 사람이면
    애초에 저런 행동은 하질 않았겠죠....2222222

  • 101. ..
    '13.11.21 3:52 PM (223.62.xxx.108)

    남의 차를 함부로 열고 이동하는건 잘못된게 맞는데..
    1시간동안 인터폰으로 얘기해봐도 소용없으니 어쩔 수 없었겠죠.
    그렇다고 그분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원글님의 대처도 잘 못 된 듯..
    저 같으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옮겼을 것 같네요
    그 아주머니도 살아오시면서 황당했던 사건 5위안에 들었을 것 같네요.

  • 102.
    '13.11.21 4:10 PM (58.236.xxx.81)

    어처구니가 없네요.
    보험을 부를거면 빨리 불러서 문열고 치워주지
    그쪽에서 보험을 부를지 안부를지 어찌알고 마냥 기다립니까.
    게다가 한시간이나 계속 얘기를 하게 해놓고 더 독하지 않은 사람이 손해보고 산대 ㅎㅎ
    한시간동안 모른척 할동안 저쪽은 얼마나 애가타고 깝깝했을까.. 쯧쯧

  • 103. 이쯤 되면
    '13.11.21 4:40 PM (175.223.xxx.140)

    낚시라고 봐도 무방. 정상인이 아니거나. 어째 하나도 동조하는 사람이 없어. 월척 낚으셨네요.

    82에서 본 글 중 대표님 타령하는 8대 전문직녀와 19금녀보다 더 짜증나는 글은 이게 처음임.

  • 104. 윗님 이글에 동조하는 글 있어요
    '13.11.21 5:04 PM (122.32.xxx.129)

    원글님이 약과라고 비웃었던,어제의 베스트원글.. 이사하는 집에 차 빼달래서 올라와 차키 가져가랬다는.

  • 105. ..
    '13.11.21 7:16 PM (119.64.xxx.70)

    당신 같은 이웃 만날까 무섭다.
    완전 잘 난 이웃이네..
    맨탈이 대단하세요~~!
    이분은 아무리 댓글 달아도
    자기는 한 점 잘 못한게 없는 분이니 댓글 달아봐야 소용없네요

  • 106. 남의 차
    '13.11.21 7:27 PM (221.158.xxx.87)

    불법으로 딴 거 정말 나쁜 거 맞는데... 죽어가는 사람 모르는 척 한 거나 마찬가지네요... 그 이웃도 내가 죽게 생겼으니 일단 살고 봐야하니 딴 거 같은데.. 그 후에 연락없이 쌩간 이웃도 나쁘고... 이건 뭐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쌓이는 상황이군요

  • 107. 흠..
    '13.11.22 12:40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1시간동안 인터폰을 해도 요지부동이라면.. 이사가야 하는 사람은 아주 애가 달아 죽을 지경이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293 흙 침대 잘쓰고 계신분들~~ 10 치자꽃 2013/11/21 2,647
322292 보온도시락 설겆이할때 겉에 통도 닦으세요? 2 보온 2013/11/21 1,434
322291 저 오늘 로또 사러 갈건데.. 3 shuna 2013/11/21 1,404
322290 손없는날의 의미가 뭐에요? 3 2425 2013/11/21 1,905
322289 무채없이 김장하시는 분 계신가요? 15 걱정 2013/11/21 4,915
322288 피부에 좋았던 음료 공유해요. 6 올리브 2013/11/21 1,964
322287 저도 패딩 좀 봐 주세요 ~!!! 23 홍이 2013/11/21 4,418
322286 개봉한 파스타 그냥 찬장에 보관해도 되나요? 1 질문 2013/11/21 1,189
322285 남편이랑 호텔 놀러가고 싶어요 5 릴랙스 2013/11/21 2,393
322284 왜, 왜 내가 붙인 뽁뽁이는 효과가 없는가 5 ... 2013/11/21 2,601
322283 만두소 만들기 어떻게 간 하세요? 6 급한질문 2013/11/21 2,189
322282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2 혀기마미 2013/11/21 1,598
322281 게시글을 읽다.. 세상엔 참 여러 사람들이 있네요 2 . 2013/11/21 1,279
322280 비행기 이착륙때 만이라도 망할 휴대폰 좀 끕시다. 22 ... 2013/11/21 3,938
322279 진중권교수 가족사진 찍는다더니 ㅎㅎㅎ 8 ,,, 2013/11/21 4,090
322278 배즙 믿고 사먹을 수 있는 곳 아시나요? 7 배즙 2013/11/21 1,431
322277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데요 1 .. 2013/11/21 886
322276 친애 하는 82님,, 혹시 초1 우리나라 교과서 하나만 질문할게.. 2 2013/11/21 1,232
322275 “이진한, 이번에도 국정원직원 소환 방해…해임해야” 1 끝없는방해 2013/11/21 1,149
322274 우리 실토해보아요.. 머리 최장기간 안감고 버틴날들. 26 2013/11/21 3,282
322273 강호동 우리동네예체능 농구편 정말 재밌어요 4 .. 2013/11/21 1,237
322272 케이블어떤 채널에서 APAN 어워드란 시상식을 하는데 2 인생무상 2013/11/21 835
322271 국정원 댓글 몇 개, 수천, 트윗 5만개 되더니...이젠 124.. 2 빙산의 일각.. 2013/11/21 1,337
322270 드디어 외풍시공 완료!!! 4 별바람 2013/11/21 1,597
322269 수입브랜드 코트 사이즈 궁금해요.답변부탁드려요. 10 직구 2013/11/21 1,432